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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 M1, 맥린이의 맥북 적응기 6 - USB-C 허브, 쓰긴 써야 하는데.....
맥북 에어 M1, 맥린이의 맥북 적응기 6 - USB-C 허브, 쓰긴 써야 하는데.....
2021.02.25macOS Big Sur를 탑재하고 있는 맥북 에어 M1! 운영체제는 다르지만 윈도우 PC에 사용하던 USB 메모리나 외장하드 등 사용하는 포트만 동일하다면 맥북 에어 M1에서도 사용 가능한 것이 보통입니다. 그렇지만 맥북 에어 M1의 확장 포트인 USB-C 포트, 많이 보급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스마트폰 충전 정도에나 사용해본 분들이 대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USB-A는 물론이고 외부 모니터까지 PC를 사용하면서 연결해야 할 장치들은 다양한데 확장 포트는 덜렁 USB-C만 달려있으니 맥북 에어 M1 사용자라면 허브를 사용하는 방법 외에는 없을 겁니다. "제대로 쓰려면 반드시 필요한 USB-C 허브" 맥북 에어 M1이 가진 2개의 USB-C 포트! 최대 40 Gbps/s의 썬더볼트 3를..
맥북 에어 M1, 맥린이의 맥북 적응기 5 - 애플 매직 마우스 2 리뷰
맥북 에어 M1, 맥린이의 맥북 적응기 5 - 애플 매직 마우스 2 리뷰
2021.02.24맥북 에어 M1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면서 자주 듣는 얘기 중 하나가 애플 트랙패드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앞서 사용하던 윈도우 노트북들의 터치패드에 비하면 광활한 면적, 그리고 넓은 만큼 손가락만으로 거의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아주 훌륭한 입력장치라는 말씀들을 해주셨는데요. 저 역시도 잠시 사용을 해보면서 굳이 마우스가 필요할까 하는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그렇지만 웹서핑이나 문서 작성 등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었지만, 이런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서라면 필수적인 포토샵 등의 그래픽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에는 아무래도 손가락만으로는 작업이 더딜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직 익숙해지지 않아서 벌어지는 문제일 수도 있는데요. 애플 매직마우스 2 스페이스 그레이 개봉기 - 역대 가장 쓸데없는 ..
맥북 에어 M1, 맥린이의 맥북 적응기 4 - MS 윈도우 키보드와 최대한 비슷하게?
맥북 에어 M1, 맥린이의 맥북 적응기 4 - MS 윈도우 키보드와 최대한 비슷하게?
2021.02.23앞선 짧은 사용기와 여러 글에서 맥북 에어 M1에 적응하기 가장 어려운 부분이 바로 입력장치, 그중에서도 키보드라는 말씀은 여러 번 드렸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키보드를 봐도 그렇듯이 아무래도 맥북 에어 M1, MacOS에서 사용되는 옵션 키의 배치와 MS 윈도우에서 사용되는 옵션 키의 배치가 조금 달라서 더더욱 그렇게 느끼게 되는 걸 텐데요. 마우스 위주의 사용자라도 윈도우에서 복붙, Ctrl+C, V, X는 누구나 익숙하게 사용할 만큼 친숙하니 이 키 배치가 바뀌어버린 맥북 에어 M1, MacOS에 적응하는데 가장 껄끄러운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나 저처럼 오랜 PC 사용기간으로 마우스보다 키보드가 친숙한 사용자의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게 느낄 텐데요. 맥북 에어 M1을 시작으로 MacOS만 사..
맥북 에어 M1, 맥린이의 맥북 적응기 3 - 원격 데스크톱을 통한 윈도우 접속
맥북 에어 M1, 맥린이의 맥북 적응기 3 - 원격 데스크톱을 통한 윈도우 접속
2021.02.19d아직 구매한 지 채 한 달도 안 된 맥북 에어 M1! 구매하면서 걱정했던 것과는 다르게 큰 어려움 없이 순조롭게 적응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면 PC 전원부터 켜던 예전과는 다르게 요즘은 대부분의 시간을 윈도우 PC가 아닌 맥북 에어 M1과 보내고 있을 정도인데요! 그렇지만 아직 조금씩 불편한 부분들이 있어서 맥북 에어 M1으로 완전히 넘어오진 못하고 간혹 윈도우 10을 사용해야 하는 일이 있는데요. 맥북 에어 M1을 사용하면서 다른 모니터로 윈도우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맥북 에어 M1 안에서 원격 데스크톱 접속으로 윈도우 10을 사용하는 걸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따로 사용을 해도 되겠지만 그때 그때 키보드와 마우스를 전환하는 것도 꽤 번거로운 일이라서 말이죠! MS 윈도우는 프로 버전 이상이..
전파법으로 인한 직구폰 판매 금지, 최대 피해자는 직구 아이폰?
전파법으로 인한 직구폰 판매 금지, 최대 피해자는 직구 아이폰?
2021.02.18외산 스마트폰을 사용해온지도 벌써 8년 정도가 되는 듯합니다. 지금은 별다른 절차 없이 관/부가세 문제가 해결이 된다면 누구나 쉽게 직구가 가능하지만, 제가 처음 해외 스마트폰을 직구할 때만 하더라도 적합성 평가는 면제를 받더라도 해당 기기를 전파관리소에 등록을 해야지만 통신사에 등록/사용이 가능했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던 당시에도 개인 사용 목적으로 반입한 통신 기기의 경우에는 1인 1대 적합성 평가가 면제되지만 재판매 시 전파법으로 처벌될 수 있다는 안내는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말 그대로 유명무실한 법이라 몇 년 동안 크게 신경을 쓰질 않았었는데 2018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이 유명무실하던 전파법으로 고발을 받아 처벌을 받는 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관할 기관인 전파..
맥북 에어 M1, 맥린이의 맥북 적응기 2 - NAS를 통한 파일 공유
맥북 에어 M1, 맥린이의 맥북 적응기 2 - NAS를 통한 파일 공유
2021.02.17아이폰/아이패드를 쓸 때와 엔트리 라인업이지만 그래도 "PC"인 맥북 에어 M1의 용도는 조금 다르다고 봐야 할 겁니다. 아무리 스마트폰으로 대부분의 생활이 가능하다지만 사진이 되었든 문서 파일이 되었든, 아직 PC를 사용하면서 만들어낸 데이터들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거라고 보는데요. 앞서 어느 기기에서 만들어낸 파일이던지 맥북 에어 M1에서도 이어서 사용을 해야 할 경우가 꽤 많을 겁니다. 가장 간단하게는 외장하드나 USB스틱으로 파일을 옮겨서 사용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겠지만 저는 10여 년 전부터 NAS를 통해 사용하는 모든 기기에서 필요할 때마다 여러 파일들을 활용하는 것이 기본이라 여러 프로그램들을 설치한 후에는 맥북 에어 M1으로 NAS에 접근하는 방법부터 강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NAS가 없..
맥북 에어 M1, 맥린이의 맥북 적응기 1 - 소프트웨어 설치
맥북 에어 M1, 맥린이의 맥북 적응기 1 - 소프트웨어 설치
2021.02.16새로운 노트북을 구매하려는 분들에게 한 번쯤 고민에 빠져들게 하는 맥북 에어 M1! 27년 정도 MS윈도우를 사용해오던 제 입장에서도 생각했던 것보다는 수월하게 적응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도 적응이지만 전성비 때문에라도 일부러 맥북 에어 M1 위주로만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제 아무리 괜찮은 제품이라 하더라도 본인의 사용 환경과 어울리지 않으면 값비싼 장난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테구요. 콘텐츠 소모 위주인 스마트폰/태블릿이 아닌 생산성이 강조되는 PC/노트북의 포지션을 가진 맥북 에어 M1인 만큼 웹 중심의 콘텐츠 소모가 아니라 오피스나 그래픽 프로그램 등 윈도우 PC/노트북에서 사용하던 프로그램들도 그대로 사용이 되어야 할 겁니다. 그렇지만 맥북 에어 M1은 기존의 P..
맥북 에어 M1 열흘 동안의 짧은 만남, 왜 진즉에 써보지 못했을까!
맥북 에어 M1 열흘 동안의 짧은 만남, 왜 진즉에 써보지 못했을까!
2021.02.15처음 PC라는 물건을 접했을 때는 컴퓨터 잡지 속에서나마 만나던, 그리고 대학교 때는 시내 중심가 높이 걸려있는 원색의 애플 마크 광고판을 보며 "저런 건 누가 쓰는 걸까" 궁금해하던 Mac을 정확히 30년 만에 직접 구매를 해보게 됩니다. 재작년 PC를 오랜만에 교체하면서 가상 머신으로나마 사용을 해보려 했지만 익숙한 윈도우라는 환경 속의 가상 머신으로는 불편함을 참지 못해 호스트로 도망을 치는 것이 다반사, 결국은 퇴로가 없는 상황이 되어서야 Mac이 이런 거구나 제대로 느껴보고 있는 중인데요. 구매를 하면서도 기대보다는 걱정이 먼저였던 것도 사실이지만 처음 만나보는 애플의 PC, 맥북 에어 M1은 겨우 열흘 정도의 짧은 사용기간임에도 우려했던 것보다는 쉽게 그 매력을 느껴가고 있습니다. "옵션 키부..
애플 맥북 에어 M1, 치명적인 문제 2가지 - 맥북 에어와 아이폰을 벽돌로 만든다고??
애플 맥북 에어 M1, 치명적인 문제 2가지 - 맥북 에어와 아이폰을 벽돌로 만든다고??
2021.02.10지난주 목요일 맥북 에어 M1을 수령했으니 아직 1주일도 지나지 않았습니다. 목요일은 건너뛰고 금요일부터 맥북 에어 M1과 조금씩 친해지려고 노력 중이기도 하지만, 이제 다른 분들의 후기도 조금씩 찾아보게 되면서 애플 맥북 M1에 생각하지 의외의 문제들이 있다는 것 역시도 조금씩 알아가게 됩니다. 천하의 애플이라도 1세대 제품, 거기다 ARM SoC를 탑재한 제품이다 보니 기존의 맥북 시리즈와 같은 호환성과 사용성을 바란다는 건 당장에 무리가 아니었나 생각이 되기도 하는데요. 기왕에 구매한 제품, 최대한 조심하면서 사용하는 수 밖에 없을 테니 다른 분들도 조심하시라는 의미에서 글 남겨봅니다! 원문의 출처를 남겼으면 좋겠으나 활동하는 커뮤니티와 구글링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접한 내용들이다 보니 첫 출처를 ..
아이폰, 마스크 끼고도 FACE ID 해제?? 완벽하진 않아도 삶의 질이 달라져!
아이폰, 마스크 끼고도 FACE ID 해제?? 완벽하진 않아도 삶의 질이 달라져!
2021.02.09아이폰의 새로운 기능을 조금이라도 빨리 써보고자 언제나 사용해오던 iOS 개발자 베타! 꽤 오랜 기간 사용을 해왔지만 예전까지는 특별히 와 닿는 기능의 업데이트는 솔직히 경험해보질 못했습니다. iOS가 주는 사용경험 자체가 사용자가 바로 체감하는 기능의 업데이트보다는 잔잔하게 스며드는 업데이트가 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지 않았나 생각이 되는데요. iOS & iPad OS 14.5 개발자 베타 릴리즈 - 마스크 끼고도 잠금 해제? 어제 새벽, 애플 디바이스에 대한 새로운 버전의 개발자 베타가 배포되었습니다. iOS & iPad OS 14.5, Watch OS 7.4 DB 1 등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세계적 상황과 맞물려 애플 워치 ruinses.tistory.com 그렇..
맥북 에어 2020 M1 512GB 스페이스 그레이 개봉기 - 내 생애 첫 애플 PC
맥북 에어 2020 M1 512GB 스페이스 그레이 개봉기 - 내 생애 첫 애플 PC
2021.02.08고민이 길면 배송만 늦어진다는 격언(?)은 이번에도 여지없이 맞아 들어갑니다. 애플의 PC 제품군인 Mac은 계속 관심이 갔었지만, 작년 말 애플에서 Mac용으로 설계했다는 M1 SoC를 탑재한 맥북 시리즈와 맥 미니 제품군들을 보면서 그 호기심이 극에 달했었습니다. 맥북 에어 M1 512GB 스페이스 그레이 구매했습니다. Apple M1 칩을 장착한 새로운 맥북! 아마 지난 12월에 출시였죠?? 아이폰, 그리고 아이패드까지는 사용을 하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의 절반 이상을 함께한 MS 윈도우를 버리기가 어려워 애써 관 ruinses.tistory.com 그렇지만 당장에 아이폰 구매하느라 허덕이는 형편에 매일 같이 검색으로 그 허전함을 달래오고 있던 와중에 결국 지난주 새벽 지름신을 극복하지 못하고 구..
맥북 에어 M1 512GB 스페이스 그레이 구매했습니다.
맥북 에어 M1 512GB 스페이스 그레이 구매했습니다.
2021.02.05Apple M1 칩을 장착한 새로운 맥북! 아마 지난 12월에 출시였죠?? 아이폰, 그리고 아이패드까지는 사용을 하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의 절반 이상을 함께한 MS 윈도우를 버리기가 어려워 애써 관심을 가지지 않으려고 했었는데요. 어차피 아이폰은 계속 사용을 할테고, 더 늦기 전에 애플 생태계를 제대로 경험해보고자 결국 굴복을 하고 말았습니다. (실은 구매하려고 마음을 먹은 건 한 달 정도였지만 교육 할인도 못 받는다는 것이, 늙은 사람은 반기지 않는 듯해서 주저했을 뿐이죠! ㅠㅜ) 그렇지만 에어팟을 못 받는다는 게 조금 아쉬워도 교육 할인가 정도(1,500,000원, 정상 가격 1,690,000원)에는 쉽게 구매 가능한 것이 또 요즘이라 이 겨울에 어울리지 않는 모기 덕분에 잠이 깬 그저께 새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