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이름에 AP만 다른 삼성 갤럭시 S10e 홍콩판과 국내판!
거의 한 달 동안 실사용을 해보면서 기본적인 성능 비교와 게임 성능, 그리고 카메라 성능 등에 대한 리뷰는 앞서 진행을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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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교 리뷰의 마지막으로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한 홍콩판과 엑시노스 9820을 탑재한 국내판, 각기 2주 정도씩 실사용을 해보면서 느낀 차이점들을 정리해봤는데요.
국내든 해외든 모델명 뒤에 붙은 알파벳만 다를 뿐 같은 이름으로 판매가 되고 있으니 당연히 같은 스마트폰이라고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렇지만 과연 현실도 그런 건지 이 비교리뷰를 통해 가늠해보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 리뷰는 유튜브에도 업로드 되어있구요. 유튜브 영상 또한 이 포스트를 기준으로 제작이 되었기 때문에 편한 방법으로 봐주시면 됩니다!
사용 성능? 차이는 난다! 그런데 못 느낄 듯!! |
앞선 벤치 앱을 통한 기본 성능 비교와 모바일 배그 비교 리뷰에서 보셨던 분도 있으실 테지만, 최소한 안투투 이상의 용량을 가진 앱들의 실행에서는 두 기기를 나란히 놓고 비교해본다면 배터리 소모를 떠나 분명히 실행 속도에서부터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한 홍콩판 갤럭시 S10e가 빠르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이하의 웹 브라우저나 유튜브, SNS 등의 일반 앱을 사용할 때는 그 차이가 거의 없다시피하구요.
두 기기를 동시에 실사용을 할 수는 없기에 따로따로 2주일 정도 실사용을 했습니다만, 기기를 바꿔가며 실사용을 하면서도 두 기기 간의 속도 차이를 인지하지는 못했습니다.
물론 역으로 따지자면 스냅드래곤 845 기기와 엑시노스 9820을 탑재한 국내판 갤럭시 S10e를 놓고 비교를 해도 마찬가지의 경우가 벌어지겠지만, 앞서 제가 지적했던, 그리고 해외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정도의 성능 차이를 일반 사용자들이 인지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ONE UI? 잘 만들었네! 그래도 여기서는 차이가 살짝!! |
국내판 갤럭시 S10e를 먼저 사용하기 시작했으니 벌써 한달 가까운 시간을 사용을 했던 건데요!
언제나 삼성 제품을 비판적인 입장에서 바라보고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갤럭시 S10e에 탑재된 ONE UI는 무척이나 잘 만든 것 같습니다.
타사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언제나 부러웠던 여러 스마트 기능들, 그리고 핀홀 카메라를 활용한 얼굴인식 알림 등 깨알 같은 요소들도 인상 깊었구요!
특히나 샤오미의 MIUI나 화웨이의 EMUI(이제는 Magin UI던데) 등 타사 스마트폰도 대부분 불편함 없이 사용을 하지만, 불편함 없이 사용하는 것과 그냥 편한 것은 분명히 다르다는 것 또한 느끼게 되었구요.
그리고 국내판이나 홍콩판 모두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예전에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느끼게 되던 자잘한 버벅임 같은 것도 전혀 없었다는 점이 꽤 흥미롭기도 했습니다.
다만 파일을 다운로드 등 백그라운드에 작업을 걸어두고 다른 작업을 할 때는 두 기기 간의 차이가 조금 발생을 합니다!
홍콩판의 경우에는 대용량 파일 다운로드를 걸어두고(제가 한 번 땡기면 무선으로 좀 무식하게 땡깁니다!) 웹 서핑이나 다른 작업을 하게 되면 확실히 체감이 될 정도로 반응 속도나 실행 속도가 느려졌구요!
반면에 국내판의 경우에는 같은 소스를 다운로드를 걸고 다른 작업을 해도 반응이 느려지거나 하는 건 없었습니다! 다만 예전에 갤럭시를 사용하면서 느끼던 버벅거림이 간헐적으로 발생을 하더군요!!
아마 엑시노스와 스냅드래곤이 바라보는 지향점? 그게 달라서 벌어지는 일이 아닐까 싶구요!
엑시노스가 아이폰과 같이 사용자 작업에 우선 순위를 강화하기 위해 싱글코어 성능 향상에 집중했다는 얘기를 듣기도 했었는데요. 이와 같은 차이를 보자면 이 말이 맞는 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비슷한 성능에 배터리 소모율은 이해 불가! |
거의 차이를 느끼기 힘든 성능, 그리고 같은 소프트웨어 사용환경을 갖추고 있지만 정작 이해가 힘든 점은 배터리 소모율 차이죠!
잠자리에 들 때 등 대기 시간의 배터리 소모는 동일한 앱들로 설치하고 구성을 했을 때, 홍콩판과 국내판의 차이는 없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입니다.
아래 스크린샷은 6시간 정도 대기 후 스크린샷을 찍은 거지만 실사용시에도 대기 배터리가 차이 난다는 느낌은 전혀 받지를 못 했습니다.
그렇지만 일전에 주간 사진 리뷰 말미에서도 잠시 언급을 했듯이 실사용에서의 배터리 소모는 차이가 꽤 심한 편입니다.
아래는 크롬과 네이버 까페 앱 등을 이용해서 2시간 정도 연속 사용해본 결과인데요!
동일한 통신사 LTE 환경에 이동은 없었음에도 거의 30%에 육박하는 배터리 소모율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스크린샷의 그래프로는 제대로 표현이 되지 않은 것 같은데요.
100% 완충 후에 케이블을 분리하고 사용 시작을 했을 때, 홍콩판과 국내판 모두 90% 정도까지는 배터리 소모가 비슷하게 일어납니다. 그렇지만 국내판은 이 배터리 소모가 계속 지속되는 데 반해 홍콩판은 90% 이하에서는 계속 웹 서핑 등의 사용을 하고 있음에도 사용시간 대비 배터리가 더 오래가는 걸 볼 수가 있었구요.
또 하나 특이한 점은 홍콩판은 실사용 기간 중에도 게임 등 무거운 작업이 없을 때에는 발열이라는 건 거의 느껴보지 못 했지만 국내판은 거의 비슷한 패턴으로 사용을 하고 있음에도 간헐적으로 알 수 없는 발열 현상은 분명히 있었습니다.
배터리 더 빠지면 충전하면 되는 거 아니냐? 물론 그렇죠! 거기에 배터리는 소모품이라는 것 또한 사실이구요.
그런데 홍콩판의 경우 10개월 후 배터리를 교체해야 할 시점이 온다면, 국내판은 8개월 안에 배터리 교체할 시점이 온다고 비교를 해보시면 감이 오실 겁니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배터리가 줄줄 새는 스마트폰을 쭉~ 사용해온 분들에게는 크게 다가오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스마트폰 성능이 고만고만한 요즘에는 사용자에게 가장 스트레스를 주는 부분은 성능이고 카메라고 다 떠나서 바로 이 배터리 사용 시간입니다!
제 경우에는 실사용을 하면서 하루 화면 켜짐 3~4시간 정도가 나오는데, 홍콩판은 그 전날 완충하고 아침에 바로 들고 나가도 아무런 부담없이 사용을 할 수 있었지만, 국내판은 저녁 시간이 다가오면 배터리 충전할 생각부터 해야 했으니 그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되실 거라 봅니다.
국내판 배터리 문제는 앱별 최적화 때문이다? |
같은 앱을 사용했음에도 홍콩판과 국내판에서 이런 배터리 차이가 발생을 하는 건 앱별 최적화 때문일 수도 있겠죠. 특히 배그 등의 게임은 더더욱 그런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하니 최적화 문제로 생각하고 넘어갈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에서 삼성이 점유율 1위라고 하죠! 그럼에도 언제나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고스펙 게임에서는 이런 문제가 계속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스냅드래곤을 사용하지 않는 타사 스마트폰에서도 이런 문제가 없는데 말이죠!
출시 2개월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도 점유율 1위 제조사의 스마트폰을 앱 제작사에서 최적화를 해주지 않는다?
간단히 게임만 예로 들어도 배그를 포함한 스마트폰에서 플레이하는 게임 대부분은 유료 아이템을 판매해서 수익을 얻는 구조일 텐데요.
출하량 기준으로 엑시노스를 탑재한 플래그쉽의 점유율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앱 제작사에서 따로 최적화를 해야 할 만큼 사용경험에 차이가 없다고 판단했거나 아니면 엑시노스판 갤럭시는 앱 제작사에서 최적화가 어렵다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엑시노스판 갤럭시 사용자들(또는 점유율)은 매출에 영향이 미미하니 무시해도 된다 판단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해볼 수도 있는 문제겠죠.
그리고 게임만이 문제가 아니죠!
네이버 계열 앱들이야 예전부터 배터리 누수로 악명이 자자했지만(물론 저는 갤럭시를 손에서 놓으면서부터는 단 한 번도 느껴보질 못했습니다!), 크롬의 경우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면 대부분 탑재되는 번들 앱이라 봐도 무방할 테고 이런 앱들 사용에서까지 배터리 사용량이 차이를 보인다는 점은 쉽게 납득이 되지는 않습니다.
또한 앞선 리뷰는 물론 앞에서도 잠깐 언급을 했다시피 삼성 순정 카메라 앱에서도 배터리 사용량 차이가 발생을 하고 있는데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국내판이 나은 점? 하나를 찾긴 했는데..... |
국내판이 전체적으로 성능이나 사용경험이 떨어진다고 볼 수도 있을 텐데요! 제가 사용하는 패턴에서 국내판이 나은 점도 하나 발견을 하긴 했습니다.
바로 갤럭시 S10e 안에서 파일을 핸들링하는 속도 인데요!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같은 파일을 보안폴더와 주고받을 때에는 거의 30% 이상 국내판 갤럭시 S10e의 속도가 빠릅니다!
몇 메가 단위의 작은 파일이든 기가 단위의 대용량 파일이든 파일 종류 무관했구요. 읽기 쓰기 모두 국내판이 월등하다고 판단을 해야 할 결과인데요.
메모리의 속도 차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지만 Andro Bench로 측정한 속도는 오히려 홍콩판이 더 빠르다고 확인이 됩니다.
사용자마다 사용환경이 달라서 이 이외의 장점도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 홍콩판 대비 국내판의 장점이자 국내판 대비 홍콩판의 단점은 이 정도가 전부입니다!
LTE & VoLTE 이상 無? 통신사/지역에 따라 달라요!! |
그리고 이번 갤럭시 S10e 홍콩판 리뷰를 시작하면서 가장 놀란던 부분이 바로 우리 나라 TTA-VoLTE가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었는데요!
SKT와 KT는 OMD 등록만 한다면 아래 보시는 바와 같이 국제 표준 VoLTE 아이콘과 함께 VoLTE 사용이 가능했구요! LTE CA 또한 덤이었습니다!!
유플러스 안 되냐구요? 개봉기에서부터 보였드렸다시피 유플러스 또한 문제 없구요! 다만 유플러스는 VoLTE로만 음성 서비스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별도의 VoLTE 마크는 나오질 않았다는 점!!
LTE 데이터 통신 또한 홍콩판이든 국내판이든(이건 당연하지만) 아무런 문제를 느끼지 못했는데요!
얼마 전 서울 쪽은 KT LTE가 엉망이 되었다(?)는 커뮤니티 글들을 본 적이 있습니다만, 제 생활 반경에서는 올초부터 유플러스 속도가 망입니다!(그럼에도 유플레이어스 5G 체험단에 덜컥......) ㅋㅋㅋㅋㅋ
모두 다 5G 서비스를 준비하네 마네 하면서 벌어지기 시작한 일인 것 같은데, 예전에 3G에서 LTE로 전환될 때 3G에서 느꼈던 품질 저하가 오버랩되는 건 왜일까요?? ㅡ.ㅡㅋ
홍콩판과 국내판은 AP가 다르다보니 모뎀 또한 달라질 수 밖에 없는데요! 혹시나 이 부분에서의 차이가 있을까 살펴봤지만 신호강도나 속도 등 오차 범위라고 생각해야 할 정도로 차이는 거의 없었구요!
SKT를 메인으로 테스트를 했고 홍콩판의 경우에는 듀얼심이라 KT와 유플러스 회선 또한 2번 심슬롯으로 별다른 문제가 없는제 지속적으로 테스트를 해봤지만 전혀 문제를 느끼진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일부 홍콩판 갤럭시 S10 구매자분들 중 통신 불량 문제를 호소하는 글들을 종종 볼 수가 있었는데요!
공통점은 통신사가 모두 KT(또는 KT망 알뜰폰)!
KT는 작년부터 스냅드래곤을 사용한 외산폰들은 데이터 통신에서 종종 문제가 발생한다는 글들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KT의 LTE Band 1과 WCDMA B1간의 전환 문제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중론이지만, 어차피 통신사의 협조를 구할 방법이 없으니 검증 또한 어려울 거라 보구요. 사용 중에 수시로 스캔을 해봤지만 LTE Band 3을 메인으로 CA가 올라와도 Band 8이 추가되는 정도라 확인은 어려웠습니다.
혹시 사용 중 문제가 발생한다면 순정 다이얼앱에서 위 서비스코드를 입력해서 접속중인 LTE 주파수를 확인해보시면 좋을 듯 하구요.
LTE & VoLTE만 쓰는데 3G가 무슨 문제겠냐! 하시면 오산입니다.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LTE 서비스 불가시 서비스를 지속시키기 위해 스마트폰에서는 3G 또한 항시 대기를 하고 있는 상태거든요!
홍콩판과 국내판, 둘 다 이건 좀 불편!! |
외산 스마트폰, 그 중에서도 샤오미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하는 입장에서 가장 불편한 점 중 하나가 바로 디스플레이 밝기 문제입니다.
자동 밝기 조절 반응 속도도 문제지만 그 보다는 최대 밝기가 타사 대비 조금 어두운 편이라 쨍한 실외에서 사용하기에 불편한 경우를 종종 겪어왔었는데요.
이번 갤럭시 S10e 홍콩판과 국내판 둘 다 최대 밝기가 샤오미 스마트폰 정도의 밝기로, 실외에서는 디스플레이가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꽤 있었구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올해 출시된 샤오미의 미9SE 보다 오히려 밝기 면에서는 조금 더 어두운게 아닌가 하는 느낌까지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동 밝기 조절 또한 주변 조도에 비해 너무 밝게 조절을 하는 듯 했구요! 이 또한 반응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도 종종 발생을 했습니다.
여기에 저를 포함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눈의 피로감을 호소하는 분들이 꽤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아이폰 XS Max에 샤오미 스마트폰들을 사용하면서 이제 좀 적응이 되었나 생각을 했었지만 역시나 갤럭시에 탑재된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서는 여지없이 피로감이 발생을 하네요!
아이폰이나 샤오미 모두 삼성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건 제조사의 설정 차이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는 거겠죠!
이 외에 갤럭시를 사용하면 언제나 느끼던 블루투스 이어셋 끊김 증상!
이제는 많이 줄었던데요! 그래도 아직은 타사 스마트폰 정도는 아니라 스마트폰을 뒷주머니에 넣기만 하면 간헐적으로 음악 재생 도중 끊어지는 경우는 꽤 발생을 했습니다!
무늬는 같지만 같은 이름으로 판매할 폰은 아닌 듯! |
삼성 갤럭시 S10e 홍콩판과 국내판, 한 달 정도의 사용기간 동안 특별히 기억이 남는 부분들만 말씀을 드려봤는데요!
겉으로 드러나는 차이점은(물론 이것도 스펙시트로만) AP 정도지만, 이 AP 때문에 펌웨어 또한 내부적으로는 당연히 차이가 있을 거라 생각이 되구요!
삼성에서는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한 갤럭시 S10e와 엑시노스 9820을 탑재한 갤럭시 S10e를 자사 정책에 맞춰 여기저기 나누어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엑시노스를 탑재한 갤럭시는 언제나 인터내셔설 버전이란 통칭으로 우리 나라를 포함한 유럽과 중동 등지에 판매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렇지만 정작 스마트폰 최대 시장이라는 미국을 포함한 라틴 아메리카, 그리고 삼성의 점유율이 극히 떨어지는 일본과 이 홍콩판과 마찬가지로 중국 등에서는 스냅드래곤 버전을 판매하고 있는데 저 인터내셔널 버전이란 명칭이 오히려 더 설득력 없는 명칭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해외보다 비싼 가격이야 언제나처럼 우리 나라 소비자들을 호갱 취급 해왔으니 넘어가더라도, 체감 성능 차이는 미세하지만 이는 이전 세대인 스냅드래곤 845와 엑시노스 9820를 두고 비교를 해봐도 마찬가지죠!
여기에 카메라나 배터리 등 그 이외의 사용성까지 생각을 한다면 같은 폰이라고, 같은 등급의 폰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과 같은 사용성이라면 차라리 작년에 발표된, 스냅드래곤 845를 탑재한 해외판 갤럭시 플래그쉽들이 엑시노스 9820을 탑재한 갤럭시 s10보다 사용성에서는 모든 면에서 더 나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삼성페이가 발목을 잡죠? 그 삼성페이, 해외 버전에도 탑재가 되어있고 지역제한을 걸고 있는 건 삼성입니다!
매년 삼성 갤럭시 플래그쉽이 발표되면 언제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에서 최고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지만, 지금까지의 결과를 보자면 최소한 엑시노스를 탑재한 갤럭시들은 그 최고라는 갤럭시와 같은 스마트폰은 아닌 듯 하네요!!
이 포스팅은 네이버 리퍼비쉬팩토리 포럼의 "개인 블로그 시즌 4" 행사를 통해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고 작성된 글임을 알립니다.
그렇지만 블로거 육성 & 지원이라는 행사 취지에 따라
포스팅은 일체의 간섭도 없이 제 소신껏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