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부터 반가운 손님이 도착했습니다.
미국에서 출발한 화물기가 지연되어 속을 태우던, 애플 미국 공홈에 직구했던 아이폰 12 미니 그린이 드디어 도착을 한 건데요!
부가세 납부를 일찌감치 처리한 덕분인지 어제 오후에 통관 및 반출은 되었는데, 다들 아시다시피 요즘 CJ대한통운이 정상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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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홈 직구 아이폰 12 미니 128GB 그린, 부가세는 88,470원!
지난 8일 미국 애플 공홈에 주문했던 아이폰 12 미니 128GB 그린! 지금쯤 화물기는 인천공항에 도착을 했을 테고, 주간에 반입 절차를 거쳐서 통관 절차를 시작하게 될 겁니다. 일반적인 구매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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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떨 때는 해외 배송보다 더 느린 배송 속도를 보이는 곳이라 걱정을 했지만 이 최종 보스몹(?)을 가뿐히 물리치고 멀쩡한 모습으로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역시 미니미니한 미니라서 그런 걸까요?
도착한 택배 박스는 아주 자그마했구요! 배대지에서 한 번 검수를 마쳤지만 배대지에서 보내준 박스는 애플에서 제 이름으로 배대지로 배송한 바로 그 박스, CJ대한통운 송장을 드러내니 그 아래 UPS 송장 번호가 보입니다.
자세한 건 다시 개봉기로 포스팅하겠지만 제가 주문한 그린 써클이 메인인 아이폰 12 미니 그린의 박스!
아이폰 12 박스에 비해서도 살짝 작은 걸 볼 수가 있는데요.
아이폰 12를 구매할 때도 이 그린과 화이트 사이에서 무척 갈등을 했었는데 그럴 만했었네요!
실물로 보는 쌈무(?) 그린, 보자마자 눈이 하트 모양으로 변했던 화이트만큼이나 매력이 철철 넘치는 색상인 듯합니다. 물론 민트 초코를 떠올리며 싫어하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전 아직 그런 걸 먹어본 적이 없어서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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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아이폰 12 시리즈가 발표되는 걸 보고 올해는 아이폰 12 프로 맥스와 아이폰 12 미니 정도만을 구매해볼까 생각 중이었습니다. 프로 맥스는 사전예약 전쟁(?)에 참가할 자신이 없어 일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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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2를 시작으로 아이폰 12 프로 맥스, 그리고 아이폰 12 미니까지!
처음 계획과는 조금 틀어졌지만 일단 주문했던 아이폰들 모두 잘 찾아와서 반갑구요. 이제 개봉기와 성능 리뷰를 가장한 저만의 검수 과정만 통과하면 제 식구로 인정(?)을 받을 겁니다. ㅋ
그렇지만 아이폰 12 미니는 제일 늦게 도착한 친구이니 일단 먼저 도착한 선배들부터 좀 정리하구요!
곧 개봉기 등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