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의 2019년 시작을 알리는 스마트폰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홍미노트 시리즈가 차지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샤오미(이제는 레드미 라고 해야겠죠?) 홍미노트7은 개인적으로 6번째 만나보는 홍미노트 시리즈이기도 한데요.
만 3년을 넘게 샤오미 중/보급기들을 경험해 왔었지만 이번 홍미노트7은 "Redmi" 브랜드 독립과 함께 첫 선을 보이는 홍미노트 시리즈인 만큼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찾아온 것 같습니다.
요즘 외산 스마트폰은 끌린다고 덜컥 구매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어서 발표될 때만 하더라도 애써 무관심한 척 하기도 했었는데요. 자꾸만 눈에 밟히기도 하고, 홍미노트 시리즈는 제 블로그와도 인연이 깊은 만큼(?) 이번만큼은 눈 딱 감고 구매해봤습니다.
이 리뷰는 유튜브에도 업로드 되어있구요. 편하신 방법데로 봐주시면 됩니다만 제가 언제나 그렇듯이 이 포스팅이 조금 더 상세합니다! ㅋ
주문한 지 정확히 2주만에 도착한 홍미노트7 |
샤오미에서 관심 가는 기기들을 출시할 때마다 공홈이나 티몰 등을 통해 구매를 시도해보지만, 구매대행이 아닌 샤오미 신제품 직구라는 건 그렇게 만만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여전한 샤오미의 헝거 마케팅이 그 주된 이유이기는 할 텐데요. 그래도 이번 홍미노트7은 공홈 광클릭은 일찌감치 포기하고 중국에 있는 지인을 통해 조금 편하게 구매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사전예약으로 결제까지는 별 문제가 없었지만 또 배송은 되질 않고, 조바심을 내며 기다린 끝에 주문을 완료한지 정확히 2주 만에 제 손에 도착을 했구요.
티몰 샤오미 공식 채널을 통해 구매를 했기 때문에 공식 사은품이었던 중국내 통화용 100위안 유심도 포함이 되어왔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전혀 쓸모가 없을 테고, 대신 동봉된 영수증은 차후 홍미노트7을 중국에서 수리할 일이 있을 때 사용이 될 수도 있으니 잘 챙겨둬야 할 것 같습니다.
Redmi Note 7 Unboxing - 애플의 나쁜 점까지 배우지는 마!! |
이제는 샤오미가 아닌 레드미(Redmi)!
새로운 브랜드의 첫 번째 제품이지만 박스는 그 색상만 바뀌었을 뿐 브랜드가 변경되었다는 느낌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하단에는 홍미노트7 제품명이 이전과 같이 인쇄되어있구요. 좌상단에는 18개월 보증기간 연장을 나타내는 아이콘이 하나, 그리고 우측에는 샤오미 로고가 별도 스티커로 부착이 되어있습니다.
중국 내수용이라 그 안에 중국을 방문해서 서비스를 받을 일이 있다면 모를까 1년 보증 기간이 18개월로 늘어난 건 우리에겐 그리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좌우 측면에는 Redmi Note 7이라는 모델명 정도가 인쇄가 되어있구요.
홍미노트7에 대한 본격적인 이야기는 당연히 후면에서 시작이 됩니다!
샤오미에서 말하는 홍미노트7의 3가지 대표적인 특징! 4800만+500만 화소의 듀얼카메라, 그리고 스냅드래곤 660과 4000mAh의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가 되었다고 합니다.
4800만 화소라는 새로운 카메라! 샤오미에서도 공을 들여서 발표를 했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일 겁니다. 그렇지만 홍미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했다고 해서 미 라인업의 중급기 이상의 품질을 보여줄 거라고 기대하기는 힘들 거라 생각이 되는데요.
그리고 스냅드래곤 660은 재작년 미노트3를 시작으로 작년에만 3가지 정도의 중급기와 태블릿에 사용되었을 정도로 샤오미에서는 잘 써먹었던 AP인데요. 발표된지 2년 지난 AP이지만 아직도 상당히 훌륭한 수준의 AP인 만큼 스냅드래곤 660이 보급형인 홍미노트에까지 내려왔다는 점은 반가운 부분이긴 합니다.
4000mAh의 배터리야 홍미노트3 이후로는 모두 같은 내용이니 별반 다를 바는 없어보이구요. 좀 더 상세한 스펙이 궁금한 분들은 아래 표를 참고해보시면 될 겁니다.
구 분 | 홍미노트7(Redmi Note 7) |
A P | Qualcomm Snapdragon 660 AIE(up to 2.2GHz Koryo 260) |
GPU | Adreno 512 |
Memory | 3/32GB or 4/64GB or 6/64GB, LPDDR4x RAM |
Mobile | GSM B2 / 3 / 5 / 8, CDMA 1X/EVDO BC0 WCDMA B1 / 2 / 5 / 8, TD-SCDMA B34 / 39 TD-LTE B34 / B38 / 39 / 40 / 41(100MHz) FDD-LTE B1 / 3 / 5 / 7 / 8, Dual LTE Stand by |
Display | 6.3", 2340x1080(FHD+), 19.5:9, 409PPI, IPS, Corning Gorilla Glass 5 |
Battery | 4000mAh, QC4.0, Type-C, USB 2.0 |
Camera | 후면 듀얼(최대 4800만(F/1.8), 삼성 ISOCELL Bright GM1, 1.6μm(4 in 1) / 500만, F/2.4, Ai, PDAF) / 전면 1,300만, AI |
ETC | 블루투스 5.0 / 802.11a/b/g/n/AC / GPS / 외장메모리 등 |
Size | 159.21x75.21x8.1mm, 186g |
Price | 3/32GB : 999 RMB(약 165,000원) 4/64GB : 1,199 RMB(약 199,000)원 6/64GB : 1,399 RMB(약 232,000원) |
기술적인 스펙만을 봤을 때는 AP와 카메라, 그리고 Type-C 포트 정도가 이전 세대 제품들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 생각을 하시면 될 듯 하네요!
박스 구성품은 기존의 샤오미 스마트폰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홍미노트7 본체가 있구요. 충전기와 Type-C to A 케이블, 유심핀과 설명서 등의 지류, TPU 케이스 정도가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번들 충전기는 외형만 봤을 때는 미 중급기 이상에 들어가는 QC 3.0 호환 충전기와 헷갈릴 정도인데요. 크기만 클 뿐 충전 스펙은 공홈에서 안내하고 있는데로 5V 2A 출력의 충전기 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 충전기는 쯔미에서 생산된 충전기는 아니네요! 첨보는 회사......)
발표회는 물론이고 지금 제품 홍보 이지미에서도 퀄컴 퀵차지 4.0 호환이라고 자랑을 하고 있는 홍미노트7 인데요. QC 4.0은 고사하고 기존에 재고를 가지고 있을 QC 3.0 충전기도 아니라는 점은 좀 안타깝네요!
마치 애플이 급속 충전을 지원하면서도 5V 1A, 5W 충전기를 고집하고 있는 것과 같은 모습이라고 봐도 될 텐데요. 애플을 참고만 하더라도 좋은 쪽으로만 좀 참고를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굳이 이런 마진 정신(?)까지 본 받을 이유는 전혀 없죠!!
Redmi Note 7 Detail Shots - 캬~ 뒷태 예술!! |
작년 미8 출시를 기점으로 샤오미 스마트폰들은 대대적으로 화면 상단에 노치를 채용을 했는데요.
이런 저런 기능들이 많이 탑재된 플래그쉽이나 포코폰 정도는 그렇다 이해를 하지만 그 외 중급기 이하는 노치를 왜 넣었나 싶을 정도로 의미가 없었습니다.
그런 불평들이 반영이 된 건지 홍미노트7은 기존의 노치 대신 액정 상단 중앙에 물방울 노치가 채용이 되었구요. 그만큼 앱 알림이나 그런 부분에서는 좀 개선이 되었다 생각을 해도 되는 거겠죠? ㅡ.ㅡㅋ
그리고 상하좌우 모서리의 곡율이 작년 포코폰과 마찬가지로 무척이나 크게 보이는데요. 이 부분 때문에 영상이나 게임에 사용할 때는 조금 불편함이 있을 수도 있을 듯 하구요.
6.3인치의 액정이라고 합니다만 실제 영상 재생은 5.9인치의 홍미노트5와 차이가 없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대신에 웹 브라우징에서는 조금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 될 테구요!
하단의 베젤은 IPS의 특성상 조금 두꺼울 수 밖에 없겠지만, 상단과 좌우 베젤은 그 균형을 맞춰서 좀 두꺼워도 꽤 괜찮은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요. 이건 아이폰 XR에 익숙해진 제 눈에만 그리 보이는 걸 수도 있습니다! ㅡ.ㅡㅋ
노치가 줄어들면서 통화용 스피커는 전면 카메라 위에 그릴이 보이는데요. 이 부분도 아마 통음 불량을 호소하는 분들이 있으실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 Sony Xperia Z2도 그랬었고, 저렇게 통화용 스피커 위치가 높아지면 높아질 수록 그런 불편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어나는 듯 하더라구요!
전면도 깔끔하게 디자인은 깔끔하지만 이번 홍미노트7 디자인의 핵심은 바로 후면이죠!
작년 하반기부터 중급기에나 채용이 되던 글래스 재질의 그라데이션 배터리 커버가 드디어 홍미노트까지 채용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도 꽤 많은 샤오미 스마트폰을 리뷰를 했지만 이 그라데이션 글래스 커버가 채용이 된 스마트폰은 처음인데요. 레드가 품절이라 어쩔 수 없이 블루를 선택을 했지만 실물을 보고 나니 그 아쉬움이 싹 사라져버리네요!
후면 하단에는 이전까지와는 다르게 새로운 브랜드 "Redmi"가 인쇄가 되어 있구요. 이제 홍미 라인업은 모두 이렇게 가는 거겠죠! 개인적으로는 Mi 덜렁 두 글자 있을 때보는 훨씬 나아보이긴 하네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고대하시는 4800만 화소의 카메라, 고화소인 만큼 카툭튀가 무척이나 심합니다. 그렇지만 작년에 미6X나 미A2를 경험해보신 분들이라면 그리 당황하진 않으실 거에요! 그 정도는 아니거든요! ㅎㅎㅎ
카메라 아래 쪽으로는 플래시와 어디선가 많이 보던 카메라 정보가 인쇄가 되어있구요. 오른쪽으로 지문인식 센서 역시 보입니다.
홍미노트7의 그라데이션 커버는 타사에서는 작년 상반기부터 이미 채용을 해오고 있었죠. 특히나 레노버는 홍미노트5가 출시될 무렵부터 Lenovo Z5라는 모델로 보급형에서도 이런 디자인을 선보이기도 했었습니다.
꽤 멋질 거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서라도 직접 만나보니 그냥 감탄 밖에 나오질 않습니다. 빛의 각도에 따라 종잡을 수 없이 변하는 화려한 블루! 아마 그래서 몽환남(梦幻蓝, Dream Deep Blue)이라는 컬러로 판매가 되는 거겠죠!
사진은 단편적인 색상 밖에 전달을 해드리진 못하지만 위 개봉기 영상에서는 그나마 조금 움직이면서 여러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시도를 해봤으니 참고를 해보셔도 좋을 겁니다. 그렇지만 가장 좋은 건 직접 만나보는 거겠죠!
이렇게 별도의 글래스 커버를 채용했다는 부분은 반갑지만, 그리고 공홈 제품 설명에는 이 덕분에 미들프레임이 따로 있는 걸로 보이던데 그만큼 분해가 어려워졌다는 점은 자가 수리를 시도해야 할 수도 있는 우리에게는 좀 불리한 부분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후면 커버에 비해 프레임은 보라색에 가까운 짙은 파란색으로 조금 단조로워 보이기도 하는데요. 상단에는 좌측부터 적외선 포트와 3.5mm 이어폰잭, 그리고 세컨드 마이크가 위치하고 있구요.
하단에는 마이크와 스피커, 그리고 중앙에 홍미 시리즈에는 처음 채용되는 Type-C 포트가 보입니다.
아직 스마트폰 외에도 마이크로 5핀을 사용하는 기기들이 많다지만 직접 사용을 해보면 이 Type-C 포트가 훨씬 더 편하고 활용폭 또한 넓거든요! 홍미노트7으로 시작은 했으니 이제는 하위 시리즈에도 마이크로5핀이 아닌 Type-C 포트가 채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또한 가지고 있네요!
좌측 면의 심슬롯 또한 위치를 그대로 가져가는데요. 아무래도 조금 허전해보이는 감이 있습니다?
유심 트레이는 이전 시리즈와 같은 하이브리드 트레이구요. 특이점이라면 방수폰에서나 볼 수 있는 고무 실링이 있다는 정도 입니다.
저는 발표회를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방수 얘기가 있었다고 하던데요. 그렇지만 지금 현재 공홈 제품 설명에는 방수 얘기는 없고 방진 얘기만 하단에 조그맣게 표시가 되어있던데 이런 파트들이 거기에 대응을 하는 거겠죠!
저 실링도 그리 튼튼해보이진 않으니 괜히 물에 넣거나 하진 마시구요! 저한테도 해보라고 하지 마세요!! ㅋ
우측 프레임은 전원버튼과 볼륨 버튼이 나란히 위치하고 있는 것 또한 여전합니다. 프레임과 같은 색상이지만 그 덕분인지 이 역시도 꽤 심심해 보이네요!
단조로운 프레임은 조금 아쉽지만 전면과 후면, 특히 후면 그라데이션 배터리 커버 덕분에 지금까지 많이 만나봤던 홍미노트 시리즈라고는 전혀 믿기지 않습니다.
보는 내내 그저 감탄사만 나왔구요. 스냅드래곤 660과 4800만 화소 카메라가 어찌되었든 이런 디자인의 스마트폰이 10만원대 중반부터 판매가 된다는게 그저 놀라울 따름이네요!
Redmi Note 7 vs Redmi Note 5 = 꽃미남 vs 오징어 |
작년에 구매했던 홍미노트5를 아직 가지고 있죠! 이제 홍미노트7 리뷰를 마치면 그 임무를 다하고 어디가 되었든 떠나갈 녀석인데요.
6.3인치의 홍미노트7과 5.9인치의 홍미노트5, 액정 사이즈는 다르지만 외형 크기는 거의 차이가 나질 않습니다.
물방울 노치를 탑재하고 상하단 베젤을 최대한 밀어붙여서 만든 결과이기도 할 텐데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상하좌우의 모서리 곡율 덕분에 영상과 게임에서 5.9인치의 홍미노트와 차이가 나지 않을 거라는 것도 분명히 드러나죠!
물론 아직까지 대부분의 영상소스나 게임이 16:9 대응이라 그런 거겠지만, 어느 제조사든 상단의 노치 때문에 발표되는 액정 사이즈를 그대로 믿으신다면 곤란한 상황이 발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면 역시도 홍미노트7이 좀 더 미려해보인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부분이구요.
전면은 그렇다 넘어가더라도 후면은 더 이상 말이 필요없죠!! 이건 꽃미남과 오징어를 비교하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상황이 되어버리는데요!
홍미노트5는 작년 초 출시 모델이라 기존의 샤오미 보급형 디자인을 그대로 답습한 모델이기도 하구요. 이 디자인은 하반기 홍미노트6까지 이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홍미노트를 포함한 홍미 시리즈라면 가성비의 대표 모델, 디자인 또한 최대한 가성비 위주의 실용적인 디자인을 채용해오던 샤오미였지만 이제는 홍미 시리즈도 샤오미 플래그쉽이나 중급기는 물론이고 타사 스마트폰들에 전혀 꿇리지 않는 디자인을 가지게 되었네요! ㅎㅎㅎ
홍미노트5가 홍미노트7 대비 가지는 장점이라면 하단에 있는 이어폰잭 외에는 없는 것 같아요! 솔직히 비교하는 것 자체가 홍미노트7에게 미안한 일이기도 하구요!
그래도 홍미노트5는 VoLTE가 가능하니 사용하기에 더 낫지 않냐구요? 아쉽게도(?) 홍미노트7 역시 OMD 등록 만으로 VoLTE가 가능합니다.
아직 SKT와 KT는 OMD 등록을 못해 유플러스로만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다른 분들의 후기와 마찬가지로 히든코드 입력(*#*#86583#*#*)만으로 바로 VoLTE 사용이 가능했구요.
샤오미 스마트폰 VoLTE 설정 관련해서 언제나 애써주시는 코우지님께서 모뎀 파일을 확인하니 우리 나라 통신사들 VoLTE 설정값이 이미 들어가있다고도 확인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모르니 최신 아이폰과의 통화 정도는 확인을 해봐야겠죠! 아이폰은 가지고 있으니까요!
All new Redmi, 홍미노트7 디자인만큼 성능도?? |
개인적으로는 이번 홍미노트7의 가장 큰 변화점은 디자인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스냅드래곤 660? 샤오미에서도 이미 재작년 미노트3부터 중급기에 주로 사용이 되었던 AP 이구요. 저 또한 미노트3와 미6X, 미패드4 정도로 자주 접하던 AP이기 때문에 성능이나 최적화에 대한 부분은 크게 염려가 되진 않습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최대 4800만 화소라는 카메라는 뚜껑을 열어봐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여러 해 샤오미 스마트폰들을 접하면서, 그리고 타사 스마트폰들을 접하면서 각 제조사별 티어 구분이 가장 드러나는 부분이 바로 이 카메라구요. 스마트폰 성능이 상향 평준화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는 제조사들도 딱히 다른 특장점을 내세우긴 힘들기도 할 거에요.
그렇지만 이제 곧 홍미노트7 프로라는 모델도 2월에 발표가 된다고 하는 만큼, 이 홍미노트7에 너무 주목하실 이유는 또 없지 않을까 생각이 되기도 하는데요.
어차피 우리 설 연휴, 그리고 중국은 춘절 연휴가 시작이 되었다고 하니 지금은 아 이 제품은 이 정도구나! 하는 정도로만 봐주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조금 더 살펴보구요! 곧 설 연휴라 어찌 될런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빨리 다음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