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익스프레스 배송이 빨라진 이후에는 구매할 제품이 있으면 트레블페이로 10% 할인을 받아서 그때그때 구매를 해버리기 때문에 이제는 할인행사가 진행이 된다고 해도 특별히 신경 쓰거나 하진 않습니다.
알리 익스프레스가 제공하는 쿠폰이 되었든 카드사 즉시할인이 되었든 보통 최소 금액이 30달러 이상이라 소액 구매 위주인 알리에서는 저 얼마 안 되어 보이는 기준 금액을 채우는 것도 만만찮은 일이고요.
알리 익스프레스 굿바이 썸머, End of Season 세일은 소소하게!!
어제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알리 익스프레스 굿바이 썸머, End of Season 세일! 안 지르면 100% 할인이지만 어차피 구매를 해야 하는 거라면 최대한 할인을 받고 지를 수 있을 때 지르는 게 최고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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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이번에는 하나카드가 25달러 이상 5달러 할인을 제공해서 아이폰과 워치, 그리고 에어팟까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3 in 1 충전기와 에어태그 키링 정도를 구매할 수 있었죠!
에어태그 키링이야 별반 소개해드릴 것도 없지만 지난번에 구매했던 5 in 1 충전기와 마찬가지로 이번에 구매한 3 in 1 충전기 역시 기능상에 문제는 없어 보여서 잠깐 소개를 해 드려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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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vys라는 브랜드를 걸고 판매가 되고 있지만 알리 등 중국산 악세사리 제품에 이런 브랜드는 큰 의미가 없고요.
당장에도 3 in 1 충전기로만 검색을 해봐도 다른 브랜드를 달고 있는 같은 외관의 제품들이 상당하기 때문에, 그리고 어차피 브랜드는 달라도 생산공장은 같은 것이 보통인 중국 제품이라 더더욱 의미를 부여할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노브랜드 제품보다 나은 건 그래도 브랜드를 걸고 있기 때문에 품질 검사는 한 번 정도 더 거치지 않았을까 하는 거고요.
이번에 구매한 3 in 1 제품은 벨킨에서도 판매되는 3 in 1 충전기와 유사한 외관을 가지고 있는데요.
IT 리뷰 블로그 아이모, 해외 스마트폰 수리 전문 아이모 픽스로 분화를 시도합니다!
지난 6월, IT 리뷰 블로그 아이모를 시작하고 드디어 천만 방문자를 달성했습니다. 물론 예전에 처음 목표를 세웠을 때보다 조금 늦은 목표 달성이긴 했지만 블로그 방문 천만을 달성한다면 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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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구매해서 사용중인 5 in 1 충전기에 비해 공간을 조금이나마 덜 차지할 것 같다는 생각에 이번 달 오픈한 아이모 픽스 사무실에 두려고 구매를 했고요.
의외로 슬림한 박스 크기를 자랑하더니 이번에는 약간의 조립이 필요한 제품, 아이폰용 맥세이프와 애플 워치 충전이 가능한 스탠드와 에어팟 충전을 담당할 받침대가 분리된 형태로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그 외 조립에 필요한 드라이버와 나사, 나사 구멍을 막으라고 고무 패킹 2개 정도가 포함이 되어있고요.
어차피 외형이야 주문 전에 확인을 했으니 무관한데 스탠드에 USB-A 플러그가 삐죽 나와있는 것이 보입니다???
케이블은 애플 워치 충전 스팟으로 연결이 되어있었고요.
앞서 구매했던 5 in 1 제품은 저 스탠드 안으로 케이블이 모두 처리되어 부피는 조금 차지하더라도 깔끔한 모습이었는데 이건 돼지 꼬리도 아니고 조금 거추장스러울 것 같은 느낌이... 받침대에 최대 5V 2.4A(12W)를 지원한다는 USB-A 포트가 있지만 이래서는 애플 워치 충전용 케이블을 연결하게 되면 별반 무소용이 되어버리는 거죠!
그래도 사무실에 배치하고 보니 처음 생각했던 것처럼 공간은 비교적 적게 차지한다는 점은 마음에 들었고요.
충전 성능은 제품 박스와 받침대 하단에 기재가 되어있지만 이런 호환 충전기들에서 맥세이프 15W 충전이나 애플 워치 급속 충전을 바란다는 건 무리라는 건 잘 아실 겁니다.
어차피 맥세이프 최대 15W 충전은 순정 충전기에서도 잘 안 되는 형편이니 7.5W 정도인 이 충전기의 아이폰 충전 성능은 탓할 건 아닌 듯하고요. 대신 발열은 전혀 느껴지진 않았지만 애플 워치는 이전 제품보다도 못한 시간당 약 25% 정도, 방전된 상태에서는 4시간 이상 충전 시간이 걸릴 걸로 예상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애플 워치 6는 AOD 상태에서도 하루 꼬박 사용을 하고도 배터리는 남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이는 부분은 아닌데요. 그래도 급속 충전이 필요한 분들은 케이블이 외부로 노출된 데서 눈치를 채신 분도 있겠지만 애플 순정 충전기와 교체도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한 목적에 맞게 사용을 하면 될 듯합니다.
그리고 하단에 에어팟 프로 무선 충전 역시 별 문제없었고요.
하단 테두리에는 LED가 만들어져 있지만 저 LED가 잘 보일 시간까지 사무실에 남아있으면 안 되는 거겠죠! ㅎㅎㅎㅎ
스탠드 재질이 플라스틱이라 자세히 보면 조금 없어 보이는 것도 부정할 수는 없지만 할인 가격 2만 원 정도에 애플 관련 제품들 충전을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고요.
여유가 되신다면 당연히 벨킨 충전기를 선택하시겠지만 이런 호환 제품들도 저렴하게 사용하기엔 괜찮을 걸로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