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방문해주는 분들이 다시 조금씩 늘어나는 듯 하지만 아직도 지금까지 평균에 비해 절반 수준입니다.
블로그에서 발생하는 콘텐츠용 애드센스 수익도 분명히 반토막이 나야 하지만,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연말이라 그런 건지 클릭당 비용이 많이 높아져서 페이지뷰 대비 수익은 조금 나은 편인데요.
어쩌면 유튜브 등으로 트래픽이 몰리면서 줄어든 블로그의 텍스트 콘텐츠에 가중치가 부여되었다고 생각을 해볼 수도 있겠죠. 이건 내년 초가 되면 판가름이 될 듯하구요.
유튜브에 공개 게시는 중단했지만 블로그에 필요한 샘플 영상들은 업로드가 되면서 유튜브 애드센스 수익도 9.61달러로 살짝 늘어나긴 했습니다.
구글의 애드센스 지급은 콘텐츠용 애드센스와 유튜브 애드센스 총합을 기준으로 지급이 되니 얼마 되지 않는 금액임에도 지난달 10일경 애드센스 잔액에 포함이 되었구요.
미국 시간 21일이 시작되자마자 구글느님은 언제나처럼 제 계좌로 송금을 했으니 확인해보라는 메일을 보내주시더군요!
보통 이렇게 입금이 되면 그다음 날 오후에 제 계좌에서 입금 확인이 되어야 하는데요.
은행에서 매번 전화를 받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제가 외환계좌를 개설한 SC은행은 처음 두 번 정도 전화를 주시더니 자동 입금이 되어왔었는데 이번에는 아무리 기다려도 입금이 되질 않습니다??
23일 오후가 되어도 입금이 될 기미가 보이질 않고, 결국 지점에 전화를 해서 메모를 남기고서야 입금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연말이라 돈 나갈 곳도 많은데 이런 좀 평소처럼 알아서 입금을 좀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ㅡ.ㅡㅋ
지난 10월 말로 일을 그만두고 당분간은 이걸로 먹고살아야 하는데요. 진짜 이제 쇼핑은 좀 줄여야겠습니다. 이제는 구글 애드센스로 생활비도 안 되는데 무슨 쇼핑이겠습니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