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018년 12월 구글 애드센스 광고 수익금이 지급되면서, 이제 2018년은 정말 끝이 났습니다!
비영어권이라 애드센스 광고 수익 등 많은 부분에서 불이익을 받는 편이지만, 그래도 이 애드센스 외 다른 광고 플랫폼 보다는 훨씬 더 도움이 되고 있기도 하구요.
지난 12월 정산에서 1월 12일 경에 유튜브 애드센스 수익이 추가가 되어서 지난 2018년 12월 구글 애드센스 총 수익은 US$358.00으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이번 달도 다행히 별다른 지연 없이 22일(미국 시간 21일) 지급 알림 메일과 함께 애드센스 홈페이지에서 송금 완료된 걸 확인 할 수 있었구요.
대신 지급 은행인 SC은행의 경우 US$ 300 이상 입금이 되면 수수료 10,000원이 차감된 후 입금이 되기 때문에 실제 지급받은 수익은 US$ 349.07 이었습니다!
검색 트래픽과 유튜브 시청 시간이 감소하는 와중에 이 정도면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라 생각이 되는데요.
지난 달은 20일 이후에 갑자기 수익이 급감을 했고, 그 영향이 지금까지 미치고 있어서 다른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점검을 해봐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구글 애드센스 외에 데이블은 마지막(?) 광고 수익금 입금을 받았는데요. 기타 소득세 3.3%를 제외한 122,983원이 지난 15일 입금이 되었구요.
데이블은 잘 운영하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제 블로그와는 어울리지 않는 듯 하더라구요.
관심기반 광고이지만 비슷한 유형의 구글 광고보다 포스팅에서 차지하는 공간 대비 수익이 극악이라 이런 건 걷어내는게 방문해주시는 분들에게 더 낫겠다는 판단하에 과감히 제거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Adfit은 이번에 처음 광고 수익금 정산을 받았는데요. 석달 반을 꾸준히 모아온 게 겨우 7만원 정도, 이 또한 3.3%의 기타 소득세를 제외한 68,740원이 1월 21일 입금이 되었습니다.
다음 Adfit은 관심기반도 아니고 반응형도 아니라 그런지 포스팅 상/하단의 최고 명당을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수익이 정말 좋지를 못한 편이라 생각이 되는데요.
이 또한 다음 수익 들어오는 걸 기점으로 걷어내버릴 생각입니다.
실제 CPC는 구글 애드센스나 데이블에 비해서도 Adfit이 높은 편이지만 포스팅과는 전혀 동떨어진 광고들이라 클릭율이 정말 극악이거든요! ㅎㅎㅎㅎ
어떤 매체이든 광고 수익은 떨어져가고 있지만 누글 탓할 거리가 되는 것도 아니고, 뭐 제 블로그 포스팅이 예전 같지 못하다는 거겠죠.
IT블로그 특성상 재방문 보다는 1회성 방문에 집중이 되다보니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어렵기도 하구요.
그렇지만 이 정도라도 운영에는 여전히 큰 도움이 되고 있으니 이제는 데이블이나 Adfit은 좀 걷어내고 포스팅에만 집중을 하도록 해봐야겠습니다.
저는 이 정도에서 그칩니다만 다른 분들은 모두 노력하신 만큼 성과 얻으셨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