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예상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2019년 새해가 시작이 되고, 1월 애드센스 CPC 광고 단가가 그리 높은 편이 아니라는 건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입금을 받고 보니 무척이나 초라해지네요!
아마 작년 6월부터 한 동안 빵빵하게 입금(?)이 되는 모습만을 봐와서 그런 걸 수도 있을 겁니다. ㅠㅜ
월초 정산했던 바와 같이 콘텐츠용 애드센스 무효트래픽 -US$1.62 외에는 추가로 차감된 금액은 없구요. 10일경 유튜브 애드센스 광고 수익 US$38.73이 추가가 되어서 입금 전 최종 잔액은 US$315.01이었습니다.
어제 새벽 2시(미국 CA 시간, 21일 09:00)쯤 지급 알림 메일과 함께 이 잔액이 모두 송금 처리 된 걸 확인했구요.
구글로부터 송금된 금액은 지정해둔 SC은행 외환 계좌에 어제 오전 중 입금 처리가 되었지만, SC은행의 경우 US$300 이상이 입금이 되면 수수료 10,000원이 부과되기 때문에 해당되는 금액 US$8.97이 차감되어 입금되었습니다.
US$300 초반대에 수수료가 차감이 된 건 처음인 것 같은데요.
구글로부터 송금받는 금액이 US$310 미만이었다면 US$299.99 송금 받는 것 보다 못한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요즘처럼 US$300 근처에서 송금액이 결정되면 참 간당간당 합니다! ㅎㅎㅎ
시작이 반이라고 하는데, 올해 시작이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서 다루고 있는 주요 콘텐츠가 외산 IT기기인데, 작년 말부터 이 외산 IT기기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 수 밖에 없는 외부 요인(?)이 발생을 했으니까요. 거기에 대한 결과가 반영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번 달도 겨우겨우 넘어가고 있는데 올해는 과연 어떨지, 전망이 그리 밝지만은 않습니다.
그래도 당장에 블로그 컨텐츠를 추가하거나 바꿀 수 있는 형편이 되는 것도 아니니까요. 일단 하던데로 하면서 조금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네요!
아직 날씨가 쌀쌀하니 모두 건강조심하시구요! 노력하신 만큼의 성과 얻으셨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