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가성비 좋다는 말만 듣고 제품을 구매했다가 사용상에 문제나 고장이라 덜컥 발생을 해버리면 서비스받는 것부터가 곤욕인 것이 바로 해외 전자제품들입니다.
최근에는 중국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도 불량률이 현저하게 감소되어서 초기 불량이 아니라면 제품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는 보기가 힘든데요.
그렇다 하더라도 사용하다가 부주의 등으로 액정 등 파손이 발생해버리면 지금 현실에서는 사설 수리업체에 의뢰를 하시거나 자가 수리에 도전을 해보시는 방법 외에는 해결책이 전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레노버 P11 시리즈 역시도 글로벌 브랜드의 제품이지만 사후 서비스 정책은 판매 지역에 따른 로컬 서비스 정책을 가지고 있는 것이 보통이라 발생을 하는 문제인데요.
벽돌 복구 등 소프트웨어 문제가 잠잠해지니 이제는 액정 파손 등 하드웨어 수리 문의가 자주 있는 편이라 아이모 픽스에서는 P11 / P11 Plus 액정 수리 역시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말부터 코로나로 인한 중국 물류 봉쇄로 한 동안 P11 / P11 Plus 수리용 액정 패널 공급이 불가능하기도 했었는데요.
5월 초부터는 소량씩 꾸준히 공급이 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중국에서 검수 후 아이모 픽스로 납품이 되고 있지만 입고 후 다시 한 번 불량 화소나 터치 등 문제는 없는지 수리에 투입하기 전 검수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5월 중순까지는 수리 요청보다 입고 물량이 적었던 관계로 수리 요청을 해주셔도 며칠간 대기를 하셔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었는데요!
(중국 락다운이 발생했던 3월 말 의뢰해주신 분들이 5월 초에 수리가 되었습니다. 그 때에 비하면야 지금은 아주 원활한 편이죠!)
지금도 통관 사정에 따라 입고 시기가 일정하진 않지만 이번 주 중순 정도에 통관이 될 거라 예상되던 액정 패널이 지난주 금요일 입고가 되면서 액정 공급에도 숨통이 트일 걸로 예상이 됩니다.
레노버 P11(K11, K11 의뢰시 구매 박스 참고하여 꼭 말씀해 주셔야 합니다. 기기다 달라요!!)의 액정 수리 비용은 용량 무관하게 10만 원, 레노버 P11 Plus의 경우에는 11만 원입니다.
아무래도 P11, 특히 4/64GB 제품의 경우에는 구매 가격과 수리 비용의 차이가 거의 없는 편이라 P11 6/128GB 또는 P11 Plus 제품 위주로 수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레노버 P11 4/64GB 버전은 저는 물론이고 수리를 하라고 권하는 수리점은 우리나라 그 어디에서도 없을 겁니다.
그렇지만 비교적 구매 가격이 높은 P11 6/128GB나 P11 Plus의 경우에는 수리해서 활용하는 것이 더 나은 방향이라고 생각되니 아래 링크 참고하셔서 문의해주시면 최대한 빨리 수리를 도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모 픽스 / 부산 동래구 명륜로 130-1, 9층 7호 / T. 010-5944-1254
그리고 아이모 픽스의 수리비가 지나치게 높다 생각하면서도 직접 수리를 하기에 어려운 분들은 알리 익스프레스 등을 통해서 부품만 구매해서 의뢰하셔도 대신 수리를 해드릴 수가 있는데요.
부품과 함께 수리 의뢰를 해주실 경우 P11은 3만원 / P11 플러스는 4만원의 공임으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대신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부품을 직접 구매하셨기 때문에 혹여 모를 불량 발생 등에 대한 처리는 아이모 픽스에서 도와드릴 수 없다는 점은 명심하시고요.
아무래도 스마트폰보다는 면적이 훨씬 넓은 태블릿이니만큼, 그리고 애기들이나 학생들이 사용하다 파손이 되는 경우가 많은 제품인만큼 잘 고민하셔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