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초, 많은 분들이 알리 11th 애니버서리 세일 쇼핑에 집중할 때 전 하나만 질렀었죠.
스냅드래곤 860에 UFS 3.1을 탑재하고도 불과 20만 원대에 불과하던 포코 X3 프로!!
299달러가 글로벌 공식 판매 가격이지만 지금도 여전히 30달러가 할인된 269달러에 판매가 되면서 전혀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데요.
4월 1일 판매 시작 당일에는 6/128GB 모델이 20달러 추가 할인, 그리고 제가 구매한 8/256GB 모델은 판매일 전에 30달러 쿠폰 코드가 배포가 되어서 불과 239달러에 불과했으니 구매를 주저할 이유는 그 어디에도 없었던 겁니다!
여기에 트래플페이라는 추가 할인까지 받은 분들은 215달러 정도에 구매를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그분들이 진정한 승자이긴 하구요!
전 앞서 포코 F3를 트래블페이로 구매했다가 취소하면서 할인 금액이 묶여 저기서 추가 할인을 더 받지는 못했네요! ㅠㅜ
4월 1일 오후 4시 2분 구매완료! 그리고 당일에 송장 번호까지 바로 등록이 되면서 이번에는 조금 빨리 올 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는데요.
알리 스탠다드 배송으로 배송 예상 기간은 4월 15일에서 22일!
이 배송 예상 기간을 하루 앞둔 어제, 인천공항 국제우편 물류센터에 포코 X3 프로가 도착을 했습니다.
국제우편물류센터에서는 발송이 완료가 되었으니 오늘 주간에 관할 우체국까지 도착이 될 것이고, 담당 집배원님이 바쁘시지만 않으면 오늘 가져오시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요.
국제 등기라는 것이 도착 후 D+4일 이내에만 배송이 되면 되는 상품이라 여차하면 신분증 들고 우체국으로 뛰어가야 할 수도 있겠네요!
지금도 샤오미 가성비의 대명사 홍미노트 10 프로를 리뷰하고 있지만, 홍미노트는 더 이상 예전만큼의 가성비가 느껴지지 않는 것도 사실이구요. 거기에 지금은 얼토당토않은 와이파이 버그까지 겹치면서 포코 X3 프로가 더욱더 기다려집니다.
스펙만큼의 성능만 제대로 나와준다면 올해 진짜 가성비의 제왕은 포코 X3 프로가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는지 무척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