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초부터 사용을 시작한 맥북 에어 M1!
지금까지 알고 있던 PC에 대한 지식과 사용 경험과는 다른, 전혀 즐거우면서 색다른 사용 경험에 푹 빠져 즐겁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이미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증명하고 있는 강력한 성능은 물론이고, 먼저 사용하던 애플 기기들과의 손쉬운 핸드 오버 등 처음 구매를 결정하면서 생각했던 모든 부분들은 100% 이상 충족해주고 있는데요.
테스트를 위해, 그리고 충전기가 없이 보조 배터리로 외부에서 실사용을 해보면서 맥북 에어 M1의 전성비에도 무척 감탄을 했었지만 오늘 도착한 전기료 고지 영수증을 보니 맥북 에어 M1이 얼마나 전기를 적게 소모하고 있는지 제대로 알 수가 있었습니다.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8일까지!
맥북 에어 M1 사용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기존에 사용하던 윈도우 PC들은 먼지가 본격적으로 쌓여가기 시작하던 시점부터 오롯이 한 달!!
그동안 부과된 전기요금은 16,150원입니다!
맥북 에어 M1을 사용하기 이전, 데스크톱 PC를 사용할 때의 한 달 평균 전기 요금이 3만 원 후반대에서 4만 원 초반 대였었는데요.
지금은 그때보다 사용시간이 오히려 더 길어졌음에도 전기요금은 그 절반에도 미치질 못한다니...
친환경을 부르짖는 애플, 괜히 아이폰에서 충전기 빼면서 친환경을 어필할 것이 아니라 맥북 에어 M1 등 이렇게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면서도 전기 소모가 무척이나 적다는 걸 얘기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소위 말하는 전성비로는 따라올 자가 없다는 거겠죠!
자동차도 연비가 좋은 차가 대접을 받듯이, IT 기기들도 같은 성능이라면 전기를 그만큼 덜 소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절이고 중요한 기술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맥북 에어 M1은 여러모로 저에게는 최고의 기기가 되는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