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은 시작이 그리 좋질 못합니다.
1월 중순 네이버의 장난질(?)로 방문자가 20% 이상 감소해버리면서
구글 애드센스 광고 수익 또한 그 이상으로 줄어들었습니다. ㅠㅜ
구글 애드센스 1월 콘텐츠용 애드센스 수익금은
무효 트래픽 -US$2.04를 제외하고 최종 잔액 US$154.77 밖에 되질 않는데요.
2017년 12월 대비 거의 32% 정도 수익이 감소를 한 거구요.
곧 1월 호스트용 애드센스(유튜브) 수익 금액은 더해지겠지만
YPP 프로그램 변경으로 더 이상 유튜브로는 수익을 얻을 수 없게 되었구요.
재생시간 연간 4,000시간은 무슨 문제이겠습니까만,
구독자 1,000명 이상이라니요. ㅋㅋㅋㅋㅋ
네이버는 해외 트래픽 집계 사이트에서도 검색 엔진으로 구분하지 않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에게 신뢰를 상실한지도 꽤 오래되었구요.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여러 언론사 기사의 댓글 문제도 있지만
자사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할 기세인 회사가 아닌가 싶은데요.
그럼에도 국내 트래픽 1위라는게 무섭습니다.
검색 엔진도 아닌 주제에 자사 콘텐츠와 광고를 위해 흉내를 내고 있고
덕분에 타사에 둥지를 튼 콘텐츠 제공자들은 갈수로 뒤로 밀리니 말이죠.
구글 애드센스는 처참하지만 큐텐 큐레이터 수익은 반짝 늘어난 듯 보입니다.
1월 달에는 홍콩에서 발송되는 샤오미 미A1이 큐레이터 링크로 판매가 되어
빠른 배송 & 구매확정이 이루어져서 정산 금액이 조금 많았습니다.
1월은 US$78.75가 정산이 되었구요.
여기에 지난 달 잔액 US$130.76이 더해져서 현재 잔액은 US$209.51 입니다.
제한된 리뷰와 큐레이터 링크임에도 쏠쏠함은 부정할 수 없구요.
쌓여가는 Q-money를 보니 다음은 좀 제대로 된 제품을 리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기대감 또한 가지게 됩니다!!
이제 시작인 2월은 또 설 연휴 & 28일 밖에 안 되니
그렇게 좋은 실적을 기대할 수는 없지 않을까 싶은데요.
네이버 검색유입도 회복중이긴 하지만 아직 예전 같지는 않고
뭐 언제나처럼 별다른 방법은 없는 거겠죠!!
열심히 달리는 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