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 삼성 리콜 발표 이후... 많은 분들이 센터에서 배터리 점검 받고 사용하고 계실 텐네요... 정상판정 받은 갤럭시노트7의 첫 번째 폭발(온라인 기준) 사고가 있었습니다...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no=3235291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no=3235322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점검...
이 점검가 의문인 것이.. 이미 지난 주중에 점검 때마다 결과값이 다르다는 후기도 올라왔었습니다... 초기에는 센터에서 측정치(?)를 알려주다가 지금은 그 부분은 또 알려주지 않고 있죠...
그 수치가 배터리 충전용량이었을 텐데.. 3600 배터리가 4000 이하면 정상값이다...?
리튬계열 배터리 많이 쓰지만 무슨 여유값이 10%나 된답니까...! 이런 안내를 해준다고 했을 때부터 이상하다 싶었습니다만... 역시나 그냥 소비자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하나의 "Show"가 아니었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미국에서는 연방항공청 / 소비자단체 등에서 이미 갤럭시노트7 사용 자제 권고까지 내려오고 있는 상황이고.. 호주 일부 항공사들도 기내에서 충전 및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아시아의 어느 나라 국토부에서 안전하다고 합니다만.. 아시잖아요...? 언제 사고 터지기 전에 선조치 하는 나라였었나요..? ㅡ.ㅡㅋ
삼성전자에서도 스리슬쩍 삼성 뉴스룸을 통해 사용중지를 권고 한다고 합니다만.. 추석연휴 이미 시작인데..? 그리고 토요일에...?
크기 대비 그리 고밀도 배터리도 아니면서.. 대체 배터리에 무슨 짓을 한 건지.... 아직은 배터리만의 불량일거다 라고 생각을 하고 싶습니다만.. 설마 배터리 외에 정말 다른 문제가 있는 건 아니겠죠..?
확율은 숫자놀음입니다... 꼭 쓰고 싶다면 일단 지금은 환불하고 개선제품 나온 이후를 생각해는게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