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맥스 출시 즈음에.. 중국 지인이 들려준 얘기가 있었습니다...
대화면 스마트폰이면 피해갈 수 없는.. 벤딩 문제 있을 거 같다고 얘길 했더니.. 벤딩이 문제가 아니라 하우징 내구성 자체가 최악일 거라는 소문이 있다구요...!
우스개 소리로 포츈쿠키 등의 별명이 벌써 붙는다고 얘길 하더니.. 그 포츈쿠키 얘기가 저에게도 현실로 다가왔네요.. ㅎㅎㅎ
제품 불량으로 교체 받고 실사 1주일 정도...
2010년 갤럭시s 이후.. 아니 그 이전 피처폰도 어디 떨어트린 기억이 거의 없고.. 외부 하우징에 상처를 내본 적이 거의 없는데...
마찬가지로 어디 떨어트리지도 않았고.. 부딪힌 기억 따위도 없는데.. .실리콘 케이스까지 씌워져있었지만 별반 도움이 안 되었던 모양이네요...
뭔가에 부딪힌 듯 제대로 움푹 들어가 있습니다.. ㅡ.ㅡㅋ
타오바오 검색해보니.. 셀러들이 판매하는 가격이 8천원 선인 걸 봐서는... 뭐 내구도가 저 따위 인 건 어느 정도 이해가 가네요... 좀 괜찮은 케이스보다 싼 하우징이라니.. ㅎㅎㅎㅎㅎ
마침 지인 물품이 중국 배송대행 중인게 있어서.. 하우징은 주문을 했구요~ 도착하면 하우징 교체 후기를 좀 써야겠군요.. ㅎㅎㅎㅎ
미맥스 쓰시는 분들은.. 케이스는 튼튼한 걸 쓰시길..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