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일반 액정필름보다 강화유리가 대세죠...? 물론 아무 것도 없이 그냥 쓰시는 분도 많습니다만... 전 사용하는 기기들에 스크래치 나는 데에는 상당히 민감한 편이라 몇 년전부터는 강화유리 부착이 기본입니다...
많은 브랜드가 있고.. 제품별로 코팅이나 기타 사용성이 틀린지라... 제 경우에는 국내에는 소개되지 않은 Benks 강화유리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아이폰SE 개봉/사용기를 못 보신 분은.. 개봉/사용기부터...? ^^
2016/05/11 - [모바일/Apple] - 아이폰SE 64기가 스페이스 그레이 개봉 후기(SKT 사전예약 2차)
2016/05/18 - [모바일/Apple] - 아이폰SE 64기가 실버 홍콩판 개봉 후기(with 정발 아이폰SE 64기가 스페이스 그레이)
2016/05/19 - [모바일/Apple] - 내 손에 맞는 스마트폰을 찾았다.. 아이폰SE 스페이스그레이 사용 후기
★ 사용중인 Benks 강화유리
2015/11/12 - [모바일/Samsung] - 갤럭시노트5 Bensk 9H 0.2mm 풀커버 강화유리
2015/03/18 - [모바일/Apple] - Nillkin 메탈 범퍼케이스 +풀커버 강화유리 for iPhone 6
이 외에도 샤오미 홍미노트3 등에도 사용 중...!
Benks 0.2mm Glass Film의 구성품... |
Benks 강화유리 제품들은 아주 튼튼한 종이 재질의 박스에 패킹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모든 제품들이 다 동일한 형태...!
겉면에는 사용 기종과 제품 정보가 기재되어 있구요... 제 경우는 일반형 강화유리를 구매했지만 블루스크린 차단 제품도 판매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알리 등 번들 강화유리가 아닌... 리테일 제품의 경우에는 어느 제조사를 구매하든 구성품은 비슷하죠... 국내도 마찬가지구요... 물론 국내 제품이라고 판매 중인 제품 중에서 정말 국내에서 제조한게 얼마나 되겠습니까만...! 패키지 내에는 강화유리와 Dust Remover, 그리고 알콜 티슈와 먼지 제거 스티커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0.2mm 강화유리.. 얇긴 얇구나~! |
예전에는 0.3mm 강화유리가 주를 이루었습니다만.. 요즘은 0.2mm는 물론 0.15mm 제품까지 아주 다양한 두께의 제품이 나오고 있다는 건 다들 아시죠...?
저도 아이폰6까지는 0.3mm 강화유리를 사용했습니다만... 홈버튼으로 지문인식을 할 때 강화유리가 조금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갤럭시노트5 부터는 0.2mm 강화유리를 구매해서 사용 중입니다...
아이폰SE 스페이스 그레이 제품에 부착된 Benks 0.2mm 강화유리입니다.. 당연히 투과성은 기본이죠...!
사진상에는 유리가 부착된게 확실히 드러납니다만... 0.2mm의 두께라 그런지 홈버튼으로 지문인식을 시도할 때에도 그리 이질감이 없습니다...
아이폰SE 실버에 Benks 강화유리를 부착한 상태...
실버 제품의 경우에는 홈버튼 주위가 하얀색이라 그런지 강화유리가 그리 표시가 나질 않네요...! ㅡ.ㅡㅋ
잘 보이실 지는 모르겠지만.. 동사의 0.3mm 풀커버 강화유리 입니다... 버튼 위로 그림자가 있는 부분이 보이신다면 그 부분이 바로 강화유리입니다.. 0.3mm 수치상으로는 아주 얇게 느껴집니다만 실사용시에는 홈버튼이 쑥~ 들어가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듭니다...
강화유리의 가격 차이는.. 코팅의 차이..! |
저 또한 많은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해봤었고... 알리에서 판매하는 벌크 제품들 또한 여러 제품에 사용을 해봤습니다만... 한 번쯤 왜 같은 강화유리인데 가격 차이가 그리 심할까 생각하신 분들 있으시겠죠...?
제 사용경험에 비추어 보자면.. 강화유리의 가격 차이는 곧 코팅의 차이입니다...
제품을 막 부착하고 사용을 할 때에는 그리 차이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고가 제품과 알리 등의 번들제품의 차이는 극명해집니다... 특히 코팅이 벗겨지면서 잘 닦이지도 않고 지문은 계속 묻어나고... 사용을 하면 알 수록 유막이라고 해야 하나요..? 아무튼 스마트폰 터치도 뻑뻑해지는 그런 경향을 보이더군요...
타오바오에서 스마트폰 악세사리를 사면 사은품으로 강화유리를 꽤 많이 줍니다... 물론 제품 값에 포함이 되어있겠습니다만.. 알리에서 판매하는 벌크 제품보다는 차라리 그런 사은품이 더 코팅이 잘 되어 있더군요...!
물론 소모품으로 자주 바꿔주시는 분들에게야 큰 문제가 없겠습니다만... 괜찮은 강화유리들은 한 번 부착하면 1년 정도는 충분히 처음 상태 그대로를 유지하거든요...
그렇지만 괜찮은 강화유리는 비싸다...? 저 Benks 강화유리 가격이 보통 원화로 6~7천원 선입니다... 스마트폰을 아끼고자 하는 마음에 부착하는게 강화유리인데 그 정도 돈이 아까우신 건지...!
이 Benks 제품은 국내에 유통이 되지 않아서 구하시기는 힘들지만... 기왕 쓰실 거라면 이 Benks 제품이 아니더라도 좀 괜찮은 강화유리 부착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개인적인 추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