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구매해서 사용 중인 홍미노트5(CN/프로) 풀커버 강화유리! 900원 정도라는 가격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품질이라 지금도 잘 사용 중인데요.
이런 강화유리를 몰랐다면 또 어떤 강화유리를 구매해야 하나 쇼핑몰을 이리저리 헤매고 다녔겠지만 싸고 좋은 제품을 아는데 뭐하려구요. 홍미5 플러스도 같은 판매자를 통해 풀커버 강화유리 3장을 구매했습니다.
상단 센서와 카메라의 위치만 다를 뿐, 홍미노트5 강화유리와 다를 바는 전혀 없구요.
풀점착 방식이다 보니 저렴한 강화유리들이 흔히 보이는 유막현상 같은 건 눈 씻고 찾아봐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다만 홍미노트5 용과는 조금 달랐던 것이 홍미5 플러스용 강화유리는 좌상단이 완전히 점착이 되질 않네요? 이 무슨...... ㅠㅜ
실은 예전에 리뷰했던 아이폰용 고가 풀커버 강화유리도 같은 현상을 보인 제품이 있긴 했었는데요. 마찬가지로 10분 정도 뜨는 부분만 손가락으로 눌러주는 걸로 마무리!
홍미노트5용 강화유리 대비 약간의 공(?)이 들어가긴 했습니다만 900원에 이런 퀄리티는 여전히 믿기지 않습니다.
이런 풀커버 강화유리들이 가지는 공통적인 단점이 액정 영역을 조금 침범한다는 건데요. 이 제품 역시 그건 마찬가지입니다만 눈에 거슬릴 정도는 아니구요.
체감상 0.2~0.3mm 정도? 그런 정도야 아무런 문제 없죠! 아직 이 부분 딱 들어맞는 풀커버 강화유리를 본 적이 없기도 하구요. 아이폰용 4만원짜리 풀커버도 그건 마찬가지? ㅡ.ㅡㅋ
어떻게든 한 번 뚫었으니까요. 앞으로도 중국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계속 이 강화유리로 쭉~ 밀고 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에는 4D 어쩌고 해서 좀 두꺼운 액정보호필름 또한 나오는 듯 하던데요. 아무래도 그런 필름보다는 강화유리 쪽이 터치감이 훨씬 나을 거라 생각을 하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