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5 개통한지 한달 정도인데... 대체 초기화를 몇 번이나 한 건지...
기기 자체 문제였다면 진즉에 서비스센터 뛰어갔을 텐데...
가봤자 공초 밖에 없을 테고... 거기서 공초한다고 나아진다는 보장도 없고... ㅡ.ㅡ
이번 달초에 배포된 OI8 버전 펌웨어...
스마트매니저가 가장 강조되었는데... 확실히 이전보다 효과는 있습니다...
업데이트 이전 대기 배터리가 시간당 1% 정도였는데...
업데이트 후 다시 초기화를 한번 하고 나니 시간당 0.5%까지 떨어지네요...
단, 아직까지 정확하게 동작하는 거 같지는 않습니다...
위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죽여둔 어플이... 살아서 꿈틀꿈틀...
어제는 페이스북 어플도... 죽여뒀는데... 살아서 꿈틀꿈틀...
그리고 계속 대기가 필요한 어플이 있어서...
"절전 안함"을 선택해뒀음에도 불구하고... 지 혼자 2번 죽었더군요...
업데이트 전에는 없던 현상...!
그래도 일단 루팅 없이 어느 정도 대기 배터리가 잡혔으니 만족...
나머지는 실행할 때만 동작하면 되니까요...
초기화를 해서 그런지.. 이전에 이상하게 배터리 빨아먹던 블루투스도...
더 이상 그런 증상은 보이질 않는 것 같아 다행이긴 한데...
다른 기기들보다 이상하게 Tasker가 배터리를 좀 많이 먹네요...
지금은 블루투스 On/Off까지 넣어서 쓰긴 합니다만...
예전에 Cell Near로 와이파이 / 핀 설정하는 정도로는...
배터리 먹는게 표가 안 났는데...
지금은 Tasker가 활성화 되어 있으면 시간당 대기배터리가 1%에 육박을 하니...
어차피 이거 안 해두면.. 또 통신사 와이파이 잡느라 지 혼자 버벅댈 건 뻔하니...
안 쓰는 것 보다 낫기야 하겠지만... 좀 찝찝합니다............
프로필이 문제인 건지.. 계속 테스트 중이긴 한데... 흠........
애매하네요... 배터리 먹는게 보이니.. 이걸 가지고 얘기해봤자 호환성 얘기할테고...
예전에 삼성 기기 쓸 때 기기 불량으로 센터 들락거리던 거 보다는 낫지만...
신경이 쓰이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배터리 오래 간다고 난리던데...
전 사용하던 아이폰6보다.. 여전히 러닝타임이 짧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