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지난 달부터 였던 걸로 알고 있는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지난 주 금요일 새벽에 마소공홈에서 루미아640을 질렀습니다...
$29에 팔던 635도 주문했다 취소했었습니다만..
이 녀석은 메모리가 1기가라니 그래도 쓸만할 거 같아서리...
윈도우폰은 몇 년 전에 루미아820을 몇 달 썼었던 거 외에는... 사용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 때는 티맵도 지원이 안 되고.. 카톡도 막 배포가 시작되던 시점이라..
정말 뭘 할 수 있는게 없더군요.. 그래서 팔아버리고 신경 끊고 있었는데...
이제는 티맵도 지원이 되고.. 카톡도 어느 정도 업데이트가 된 거 같아..
제 사용목적에 크게 뒤지지 않으리라 보고.. 구매를 결정...
마소공홈이 그떡에 가깝다는 말들은 많이 봤습니다만...
이 루미아640은 밀어내기 중인지.. 딱히 제한이 없었습니다...
금요일 새벽 2시경 구매.. 4시경 바로 발송이 되더군요...! ㅋ
고정배송비 때문에 몰꼬리를 통해 받았습니다만...
칼리타 에어라는 듣도보도 못한 외국 항공사에 실려오느라 하루 지연...
그리고 대한통운 물량이 많았던 건지... 인천에서 하루 숙성 후.. 오늘에서야 수령했습니다...
그래도 마소공홈에 주문한지 아직 일주일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수령을 한 거니..
빠르게 받았던 것 같습니다...
개봉 후 첫 느낌은.. 저가형이지만 예전 820 처음 개봉했을 때와 같이...
단단하구나~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뭐 백커버가 전체를 감싸고 있으니 당연한 거랄 수도 있습니다만...
요 근래 메탈프레임 폰만 만지다가.. 오랜만에 플라스틱 폰이라... 뭐 느낌 나쁘진 않더군요...! ^^
환율이 좀 오르긴 했습니다만.. 10만원도 안 되는 돈에 이 정도 폰이라니...
세컨으로 막 굴리기에는 전혀 나쁘지 않을 거 같네요~!
언락코드 요청은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androidtab&page=2&divpage=17&search_type=sub_memo&keyword=%BE%F0%B6%F4&no=87270 참고했습니다..
이상 짧은 수령/개봉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