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던 GalaxyNote 10.1 2014 Edition은 동생에게 강탈(?) 당하고..
다른 태블릿 물색 중... 새로운 걸 써보자 싶어 윈태블릿을 영입 했습니다...
레노버에서도 신제품이 나와있고.. Dell도 곧 신제품이 나올 예정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윈도우 태블릿 자체가 워낙 마이너 하다 보니... 그냥 유저가 많은(?) Dell Venue 11 Pro를 영입하는 걸로 결정...
1차로 중고매물을 찾아봤습니다만... 평균시세 35만원이 무색할 정도로... 30만원 후반대에 형성이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그냥 눈 딱 감고.. 이베이에서 Fatory Refurbish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어차피 국내에서는 수리가 안 되니 정품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중고장터에 파는 제품들도 다 리퍼인데.. 굳이 30만원 후반대까지 지출을 할 이유는 없어보이더군요...
중제 윈탭도 고려했습니다만... 다른 건 다 용서해도.......... 5GHz 와이파이가 지원이 안 되더군요...!
어차피 베뉴와 비교시가격 차이도 10만원 안쪽이고...!(Teclast X98 Air 3G 비교시)
결정이 되었으니.. 진행은 빠르게~!
11월 11일 새벽 1시 경.. 이베이 리퍼 결제...
11월 14일 몰x일 CA로 도착(판매자가 텍사스에서 발송하는 지라... CA에서 받아도 면세~!)
11월 15일 국내도착 및 통관
일요일이 끼어서.. 금일 수령했습니다...
몰x일이 비싸지만.. 사용하는 이유는.. 여러업체들 이용해봤습니다만...
신경 쓸 게 별로 없어서... 입니다........... 외관 검수 또한 기본이니....
이번에는 어차피 태블릿 배송비 행사도 있고.. 승급에 따른 쿠폰도 있어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
정품은 박스도 이쁘던데.. 리퍼가 그런지 박스는 좀... ^^
그렇지만 어차피 Dell PC나 노트북도 같은 포장이죠~
구성품은 단촐합니다...
리퍼라 오피스는 미포함.. 본체와 어댑터.. 그리고 USB케이블이 전부 입니다...
공장리퍼라도.. 혹시나 불량화소라도 있으면 어쩌나 두근두근~ 전원 On~!
(처음에는 배터리가 10% 이하라 그런지.. 전원이 켜지지도 않더군요.. ㅡ.ㅡㅋ)
그리고 구매 고려하신 분들은 다 아시겠습니다만... 전용 어댑터가 아니면 충전이 되질 않습니다...
마이크로5핀이지만.. 이 점은 좀 안타깝죠.. ㅠ.ㅜ
구매시.. Z3770이라고 제품 설명에 되어 있었으나.. 수령한 제품은 Z3775...
체감 성능 향상은 거의 없지만.. 스펙상 조금 상위 CPU 랍니다...! ^^
불량화소 없고.. 오류나 기타등등 뭐.. 아직까지 이상은 발견하질 못했습니다...!
윈도우즈 계정을 사용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테마가 공유 됩니다...
이미 데탑과 놋북에 사용하고 있으므로~! 사용하던 테마는 그냥 따라온~!
사진 상태는 그닥이지만... 실제로 액정은 상당히 맘에 들어요~!
그런데........ 다 맘에 듭니다만...
소프트키는 2벌식만 지원하는 모양이더군요.. 전 세벌식 쓰는데.. ㅠ.ㅜ
쬐끔 기대를 했지만....... 이 부분은 뭐.. 이제는 세벌식 유저 1%도 안 될테니 이해하고 넘어가야겠죠... ㅠ.ㅜ
(어차피 슬림키보드 쓸 거니까 뭐.. 하드웨어에서는 지원하리라 봅니다..!!!!)
태블릿이라고 사긴 했는데... 뭐 그냥 놋북을 보는 듯 하여.... 이게 태블릿 맞을까 하는 의구심을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뭐든지 잘 쓰면 되겠죠~! ^^
Atom버전에도 LTE 모듈은 설치 되기에... 타오바오에 주문해두고 배송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아마 수요일쯤 도착할 듯..? 케이스랑 강화유리 등등 악세는 죄다 그 쪽에서 오기에..
본격적인 사용은 수요일 이후는 되어야 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