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메모리에 관한 부분이 실제로 반영된 건 3.0 허니콤 때부터라고 합니다만..
3.0을 사용하는 기기가 거의 없었던 관계로(일부 구글TV 제품만 사용)..
사용자에게 와닿지 않았었고.. ICS 때는 제조사가 임의수정해서 탑재를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킷캣(4.4.x)부터 구글의 펌웨어 인증에 이 부분이 포함되면서..
외장메모리 사용이 자유롭지를 못합니다...
루팅 외에는 사용 자체가 불가능하냐.. 그건 아닙니다...
아래 예제와 같이 외장메모리에 순정 파일관리자로 폴더를 생성해주면...
해당 어플은 그 폴더에 한해서만은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요즘 패치가 된 어플들은 외장메모리에 아래와 같은 경로를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어플들도 있더군요..
저장공간 자체를 일관되게 관리하기 위한 구글 정책에 의한 겁니다만.. 불편하긴 하네요..
저도 루팅을 싫어하는지라.. 언젠가는 익숙해져야겠지요...
아니면 그냥 아이폰으로 건너가던지.. ㅠ.ㅜ
ex) ES파일매니저의 경우
sdrard(내장메모리)
└Android
└data
└com.estrongs.android.pop ◀ 어플 설치시 기본 설치되는 폴더
└ES파일매니저의 작업폴더들
위 폴더를 외장메모리에 아래와 같이 복사 또는 생성
sdrard1(외장메모리)
└Android
└data
└com.estrongs.android.pop
└ES파일매니저를 사용해 쓰기/지우기 작업이 가능한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