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광고 수익금은 설정된 지급 기준액이 넘으면 매월 미국 시간 21일 기준 한국으로 송금이 되고, 몇 년 동안 휴일 등의 특별한 이슈가 없다면 한국 시간 22일에 모두 입금처리가 되었었는데요.
분명히 지급 메일 날아온 것도 차이가 없는데 이번 2018년 7월분 애드센스 수익금은 지급이 하루 늦어졌네요. 이상하다 싶어 22일에 지점에 전화도 해보고 했지만 송금받은 이력이 없다고만... ㅎㅎㅎ
유튜브 또한 애드센스 게시 기준(구독자 1000명 이상, 년 4000시간 이상 재생)을 넘어서 다시 신청을 했습니다만 아직 승인이 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변동된 부분은 없구요.. 월초 정산했던 바와 같이 2018년 7월 분 애드센스 광고 수익금은 US$444.65 였습니다.
그렇지만 어제 입금받은 애드센스 광고비는 US$435.65??? 조금 빠지죠? 역시나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송금된 금액이 US$300이 넘어서 만원에 해당하는 US$9가 수수료로 차감되고 입금이 되었네요.
처음 SC은행에 이 외환계좌를 개설할 때에는 내가 애드센스 월 수익금이 US$300이 넘겠나 하는 생각이었는데요. 작년을 시작으로 수익금이 US$300이 넘어가는 경우가 가끔 발생을 하니 이 수수료가 또 무척이나 아쉬워지네요.
아직 포스팅 바짝해야 하루 애드센스 수익이 이 수수료 정도 나올까 말까한 수준인데 말이죠! ㅎㅎㅎ
그리고 애드센스 수익 외에도 월초 정산했던 바와 같이 데이블 또한 기타 소득세를 제외한 \111,634원이 8월 14일 입금이 되었습니다.
6월과 7월 두 달 수익금이 10만원이 넘었다는 건데요. 조금씩 수익금이 나아지긴 합니다만 광고 게시의 특성 탓인지 아무래도 구글 애드센스 쪽이 비교가 안 될만큼 수익금이 높네요.
이제 구글 애드센스를 게시하기 시작한 지 만 3년이 갓 넘어갑니다. 처음 뭔가 싶어서 광고 게시를 할 때를 생각해보면 지금은 탈태환골을 한 거나 마찬가지이긴 한데요.
어떤 분들이 보면 겨우 이 정도 블로그에 저 정도의 광고 수익, 많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부족해서 그런 거겠지만 이 허접한 블로그 운영하는데에도 저 이상의 금액이 꾸준히 들어가고 있다는 점!
기기를 만지는 걸 좋아하고 그 경험을 기록해두는 걸 좋아해서 할 수 있는 일이지 그게 아니라 수익만이 목적이라면 절대 이렇게 할 수는 없겠죠.
그래도 이제는 신제품이 발매가 되어도 화웨이를 제외한 중국 스마트폰 정도는 냅다 구매해서 리뷰할 정도의 여력은 갖추고 있으니까요. 언제나 블로그 방문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뭐 지금까지 하던데로 하면 되는 거죠? 계속 고민하고 발전하는 블로그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