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언제나 쌩폰을 외치지만... 이성은 아직 그럴 담량을 갖추고 있질 못합니다...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SKT발 아이폰SE 대란에서 업어온 아이폰SE 로즈골드 64기가... 이 녀석도 마찬가지인 거죠...
강화유리와 후면필름은 여분을 가지고 있었던지라 바로 부착을 해뒀습니다만... 아무래도 프레임 쪽이 걱정되는 건 어쩔 수 없어서 다른 제품 직구하면서 살짝 끼워넣어 봤습니다...!
구매한 제품은 PZOZ의 메탈 범퍼...!! 중국의 중저가 악세사리 브랜드이지만.. 저렴한 가격 대비 제품은 꽤 쓸만한 제품들을 생산하는 회사인 듯 하더군요..!!
언제나 그렇듯이 사은품이 따라 옵니다... 범퍼 하나만 사면 강화유리와 후면필름까지 따라오는지라 풀세트인 거죠..! 사은품으로 따라오는 강화유리 또한 품질은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대란에 탑승한 아이폰SE는 로즈골드이기에.. 범퍼 또한 로즈골드로 깔맞춤 했습니다... 물론 아이폰SE 색상에 따라 4가지(골드/실버/스그/로즈골드)로 판매중이기도 하구요.. ^^
위 사진에서도 보이지만.. 실리콘 케이스 위에 메탈을 덧대어 제작이 되어 있습니다... 즉 실리폰+메탈의 이중 케이스 인거죠...
버튼은 별도의 부품으로 부착되어 있구요.. 절연띠가 위치한 부분은 실리콘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이 살짝 늘어나기에 기존의 메탈범퍼들과는 다르게 별도의 나사 없이 끼우기만 하면 사용이 가능하게 되는 거죠...!
우하단에는 스트랩홀 또한 뚫려있습니다... 제가 이 케이스를 좋아하는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죠~ ^^
실리콘+메탈의 이중으로 구성된 케이스이지만.. 두께는 상당히 얇은 편이라 4인치 아이폰의 그립감을 해치지는 않습니다...!!
아이폰SE 로골에.. 로골 범퍼라.... 실버나 다른 색상을 구매해볼 걸 그랬나요... 조금 심심해 보이기도 하구요.. ^^
아래쪽 이어폰이나 라이트닝 포트 쪽은 오른쪽으로 살짝 치우쳐져 있어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만.. 사용상에 지장이 있진 않더군요...!!
실은 이 케이스는 이미 작년부터 아이폰SE 스그에 사용을 해오고 있던 케이스죠.. 그렇지만 만족도가 높아서 다른 케이스를 찾아볼 생각을 전혀 하질 않았습니다... ㅋ
판매가격은 여전히 동일하구요.. 범퍼와 사은품을 포함한 모든 가격이 우리 돈 약 3,300원..!! 배송대행을 해야 하니 제목에는 4천원이라 쓴 거죠.. ^^
▶ 구매링크 : https://world.tmall.com/item/36781256195.htm?id=36781256195&spm=a1z09.2.0.0.1bcBpM&_u=i20ro46h7a2e
▶ 구매가격 : 19.9 RMB (약 3,300원)
아이폰SE의 그립감을 유지와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꺼번에 잡고 싶으신 분이라면... 한 번쯤 고려해보셔도 괜찮은 제품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혹시나 알리에도 판매가 되나 싶어 검색을 해봤지만.. 아직은 타오바오(티몰)에서만 판매가 되고 있는 것 같으니 참고하시구요... 국내에는 수입해온 업자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폰 악세사리는 국내 쇼핑몰에서 아예 검색조차 해보질 않는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