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츄를 잡고.. 본격적으로 사냥을 하다보면 간혹 허무할 때가 있습니다...
분명히 몬스터볼은 잘 던졌는데.. 포켓몬 포획에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레벨이 올라갈수록 그 빈도가 높아집니다...
왜 그럴까요...? 분명히 스크린 상에 들어왔고.. 바로 잡힐 거 같은데 말이죠....
그 비밀은 바로 캐릭터와 포켓몬 주위에 생성되은 원(Circle) 안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포켓몬이 자꾸 도망가요~ |
포켓몬을 발견하고 몬스터볼을 던졌지만.. 볼에서 빠져나오거나 도망가버리는 일이 발생을 합니다...
요며칠 포켓몬 안 가리고 학살(?)을 하다보니 재밌는 사실을 알게 됐는데요... 바로 포켓몬과의 거리에 따라서 이 성공율이 달라진다는 점..? ㅡ.ㅡㅋ
아래 스샷과 같이 이동을 할 때에는 캐릭터 주위로 2개의 원이 생깁니다... 하얀색 원과 보라색 원인데요...
보라색 원에 들어온 포켓몬도 사냥을 할 수 있습니다만... 거기다 강력한 포켓몬이라면 몬스터볼만 허무하게 날려버릴 위험이 너무 큽니다..
반면에 하얀색 원 안에 들어온 포켓몬에 몬스터볼을 던진다면...? 그 성공율이 확 올라가더군요..!!!
그렇지만 이건 성공율이 올라간다는 것일 뿐.. 100% 성공을 보장하지는 못한다는 점은 명심하시구요... 강력한 포켓몬이라면 하얀색 원 안에 들어오더라도 제대로 사냥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ㅠ.ㅜ
그리고 이 하얀색 원은 포켓스탑을 들릴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래 스샷과 같이 하얀색 원 안에 포켓스탑이 들어와야.. 포켓스탑을 돌려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는 점..!!
이 포켓스탑은 매일 첫 번째 방문은 아이템이 2배라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ㅋ
기왕 잡을 거 조금 더 움직여 봅시다~ |
이동 중에 포켓몬이 뜨면 바로 클릭해서 바로바로 사냥을 하실 텐데요...
상황이 허락하신다면 조금 더 이동을 해서 캐릭터와 가깝게 만든 후에 사냥을 해보시면 성공율이 올라간다는 건 체감하실 수 있을 겁니다..
특히나 보라색 원에만 겨우겨우 걸려있는 포켓몬은 아무리 허접한 녀석이라도.. 귀한(?) 몬스터볼만 날려버릴 위험이 너무 크니까요.. 기왕이면 조금 더 다가가세요~ ㅋ
야간에 제일 흔한 포켓몬인 주뱃.. 날개까지 달려서 사냥이 어렵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도 처음에는 몬스터볼만 허비하다가 이제는 이 하얀색 원 안에 들어오는 놈만 잡으니.. 금방금방 잡히더라구요~ ㅋ
요즘 게임을 하다보면.. 차안에서 포켓스탑 찍고 사냥까지 하시는 분들 종종 보이는데요... 그런 것 보다는 직접 걸어서 움직여 보시면 건강에도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다만 언제나 주변 잘 확인하시구요~! ^^
언제나 즐거운 게임 되시길~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