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물품을 구매하게 되면..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받는 게 되겠습니다만..
현실은 그렇지를 못합니다.. 보통 아래의 경우들입니다..
1. Seller가 해외로 배송하지 않는다.. 또는 우리 나라가 배송가능 지역에서 제외되어 있다..
2. 배송을 하더라도.. 턱없이 높은 배송료를 요구한다..
이 외에도.. 아예 한국카드를 받지 않거나.. 배대지를 걸러내는 사이트도 물론 있습니다..
문화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문제인데.. 해외 같은 경우는 통신 판매가 매우 발달이 되어있습니다.. 물론 우리 나라도 엄청난 발달이 되었지만.. 그 개념이 좀 틀리다고 할까요..?
우리 나라 내에서야.. 중고를 구매하던 쇼핑몰에서 새제품을 구매하던.. 배송비는 비싸야 오천원 안팎에서 결정이 됩니다만.. 해외의 경우에는 Handling Fee라는게 존재를 합니다.. 말 그대로 포장하는 비용인데 전문 셀러가 아닌 개인의 경우에는 포장재료 구하기가 만만치 않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 비용이 포함되고 배송비 자체가 국내보다 높다보니.. 잘못 구매하면 국내에서 구매를 하는게 더 나은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보통 자국내 배송은 10$ 미만의 배송비를 요구하기 때문에.. 그 비용으로 배대지로 보내고.. 배대지에서 다시 한국으로 발송하는 시스템이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셔츠를 2벌 정도 구입했다고 가정 했을 때.. 2파운드 정도의 무게가 됩니다...
셀러가 맘 좋게 해외로 보내준다고 하더라도.. 30$ 이하일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항공소포로 발송되는게 일반적인데 보통 3~4주 정도 소요가 됩니다..
그러나 배대지를 이용하게 되면.. 10$ 미만의 비용으로 배대지까지 발송.. 배대지에서는 보통 국내 택배사와 제휴가 되어 있기 때문에.. 배대지에서 자택까지 도착하는데 보통 1~2만원 정도의 비용만 발생(무게에 따라 틀립니다..)을 하고.. 보통 2주일 안에는 수령을 할 수 있습니다..
비용 및 시간.. 모두 이득을 보는 거라고 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