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10월 14일) 오전 9시부터 SKT/KT/LGUplus를 통해 아이폰7/7플러스 사전예약이 진행됩니다...
많은 분들이 공시지원금이냐 선택약정이냐를 놓고.. 또 고민하고 계실텐데요... 지금까지 유출된 통신사 출시가격으로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공시지원금은 기대하지 않는게 이로울 것으로 보입니다... ㅡ.ㅡㅋ
▲ 공시지원금은 SKT T시그니처Master(110,000원) 요금제 기준.. 출고가는 통신 3사 동일..!
SKT의 경우에는 아이폰7 / 아이폰7 플러스 관계없이 11만원 요금제 선택시 공시지원금은 122,000원으로 예정되어 있다고 하구요... 그 이하 요금제는 뭐 안 봐도 뻔하지 않겠습니까...
각 통신사별로 가입 6개월 후 요금제 하향이 가능하다지만... 그 중간에 불필요한 통신비가 또 지출이 되는 거니까.. 그냥 처음부터 선택약정으로 가는게 현명한 길이 아닐까 합니다...
제일 저렴한 2만8천원대 요금제로 선택약정을 가입한다 하더라도... 2년이면 135,000원 정도가 할인이 되는데요.. 저 공시지원금은 그냥 명목상 걸어둔 거라고 밖에는...!!
그리고 SKT의 경우에는 10월 1일부터.. 그리고 다른 통신사는 내년부터 선택약정에 대한 유심기변 제한도 해제된다고 하니... 더더욱 문제가 되진 않는 거죠...
아이폰 출시가격은 왜 이리 비싸냐구요...?
뻔하지 않습니까.. 국산 단말기들 출고가격은 제조사와 협의는 한다지만.. 통신사의 입김이 강하게 반영되는 거고... 그 출고가에는 이미 공시지원금이 어느 정도 반영이 되어있다고 봐야겠죠... 그게 제조사 리베이트가 되었든 어떤 형태이든 소비자에게 돌아오는 건 아니라는 사실..!!!
통신사든 정부든 절대 인정을 안 합니다만... 소위 호갱방지법이라는 단통법이.. 사실 전국민 호갱만드는 법이라고 봐도 무방한 거죠...! 통신사는 뭔 짓을 해도 단말기 출고가는 보장을 받으니까요...
애플 공식 판매가격도 유출이 된 듯 하던데.. 일단 그것보다는 10% 정도는 저렴한지라.. 저는 별다른 고민없이 이미 아는 대리점 통해서 예약을 마쳤습니다...! 통신사 공홈 사전예약은 아무래도 경쟁이 불꽃이 튈 거 같아 미리 어제 선수를 쳐버린...! ㅋ
각 통신사에서도 이미 공지를 하고 있습니다만.. 제일 인기가 많다는 제트블랙(128GB 이상 모델 한정)과 블랙은 수량이 적거나 없을 수도 있다고 하니... 통신사 통해서 구매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빨리 마음의 결정을 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매하시는 모든 분들 양품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