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의 장점 중 하나가.. 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편만 이용한다 입니다..(일본 제외)
간혹 오프로드가 되긴 하지만.. 화물전용 항공사나 외국계 항공사보다는 그 빈도가 훨씬 덜하고..
그만큼 예측 가능한 배송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인데...
이번처럼 아시아나인 듯 하지만.. 외국계 화물전용 항공사로 입항을 하게 되면..
그 입항 스케쥴 자체가 완전히 꼬여버립니다...
처음 MBL을 조회했을 때... JFK에서 8:45분 출발.. 익일 14:25분 도착 예정이었습니다만...
그리고 아시아나 카고 홈피에서 조회했을 때는 정시출발에 정해진 시간에 도착한 것처럼 보이지만...
아직 항공기는 도착하질 않았습니다... 물론 출발 자체도 어제 검색해봤을 때 6시간 정도 늦춰졌었습니다만..
그런 정보는 어디도 없었습니다...
구글 검색 결과... 19시 42분 도착 예정이라네요...
물론 인천공항공사 홈피에서 검색을 해봐도..
원래 예정시간은 14시 20분이지만... 지연으로 19시 42분 이랍니다...
몰테일에 1:1 문의도 했지만.. 아직 답변은 없는 상태이고... 지연공지도 없는 상태...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그런 기분이네요...
앞으로 계속 이런 식이라면.. 배송지연은 기본이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