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샤오미 배터리가 아무리 좋다고 해본들... 내가 못 느끼면 무소용이죠...
그리고 정품코드로 인증을 했다 하더라도... 본체에 붙어있는 것도 아닌 박스 스티커 따위...
아직 중국제품 신뢰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그러면 남은 건 결국.. 직접 테스트~
테스트는 역시... 밥통 큰 태블릿이 좋죠~
갤노트 10.1 2014... 36% 남은 상태에서 충전 시작... 충전량과 LED 변화는 모습은 얼추 맞아 떨어지는 듯...
충전 전압/전류도 거의 일정하고...
갤노트 10.1 2014의 배터리는 8220mAh... 약 50% 충전하는데 2시간 20분쯤 소요 되네요...
샤오미 제품 안내 페이지에 있는 걸 참고로 보면(아이폰5s 기준 4.5회) 6900~7000mAh 쯤 충전되는 거 같던데...
(3.6x10400/5.1) x 0.93 = 약 6800mAh가 사용가능 용량이고...
LED가 한칸으로 바뀌고.. 곧 충전이 완료된다면... 양품으로 봐도 되지 않겠습니까~ ㅋ
그런데.. 엑페나 넥서스는 안 그렇던데... 갤노트 10.1 이놈은 충전하는데 배터리도 뜨거워지고.. 태블릿도 뜨거워지고... ㅡ.ㅡ
웃긴 건.. 정품 충전기로 충전하면.. 터치가 잘 안 먹던데.. 배터리로 충전하니 또 그런 증상은 안 보이는...!!!!
국제배송비 포함 2만원 정도에.. 이런 용량이라면 뭐 쓸만하다고 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