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플러스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같이 임대해주는 무선공유기 사용하시는 분들 꽤 많으실 겁니다..
특히나 요즘 많이들 가입하시는 "TV G" 상품이라면 기본 옵션이죠..
광고에는 초고속 무선인터넷 어쩌구.. 한달에 1,500원이면 어쩌구.. 합니다만... 다 개뻥..!
번들 제조사가 애니게이트라.. 기본 기능이야 어찌저찌 나옵니다만...
트랜드에 맞지 않는.. 2.4Ghz 무선만 지원..!
도심에서는 주변에 유무선 공유기가 너무 많이 깔려있어서 제대로 쓰기도 힘듭니다...
그리고 가장 이해가 안 되는 건..
유플러스에서 제공하는 장비를 사용함과 동시에...
장비 임대료와.. 인터넷 사용료를 내시면서.. 주변에 유플러스 이동통신을 사용하시는 스마트폰 유저에게..
와이파이를 개방해주시게 된다는 거.. ㅡ.ㅡ
또한 그런 점에 대한 어떠한 안내도 받지 못했습니다..(물론 임대계약시에 그런 조항이 들어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최소 개통시에 안내라도 있어야 할 텐데요..)
뭐.. 와이파이 공유하는 거..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그럴 꺼면 장비 임대료를 받지를 말던가.. 아무튼 이해할 수 없는 꼼수를 부리는 유플러스...
유선 품질은.. 정말 만족합니다만.. 이런 꼼수는 정말 싫으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