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모(IT&Mobile)
맥북 에어 M1, 맥린이의 맥북 적응기 2 - NAS를 통한 파일 공유
맥북 에어 M1, 맥린이의 맥북 적응기 2 - NAS를 통한 파일 공유
2021.02.17아이폰/아이패드를 쓸 때와 엔트리 라인업이지만 그래도 "PC"인 맥북 에어 M1의 용도는 조금 다르다고 봐야 할 겁니다. 아무리 스마트폰으로 대부분의 생활이 가능하다지만 사진이 되었든 문서 파일이 되었든, 아직 PC를 사용하면서 만들어낸 데이터들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거라고 보는데요. 앞서 어느 기기에서 만들어낸 파일이던지 맥북 에어 M1에서도 이어서 사용을 해야 할 경우가 꽤 많을 겁니다. 가장 간단하게는 외장하드나 USB스틱으로 파일을 옮겨서 사용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겠지만 저는 10여 년 전부터 NAS를 통해 사용하는 모든 기기에서 필요할 때마다 여러 파일들을 활용하는 것이 기본이라 여러 프로그램들을 설치한 후에는 맥북 에어 M1으로 NAS에 접근하는 방법부터 강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NAS가 없..
맥북 에어 M1, 맥린이의 맥북 적응기 1 - 소프트웨어 설치
맥북 에어 M1, 맥린이의 맥북 적응기 1 - 소프트웨어 설치
2021.02.16새로운 노트북을 구매하려는 분들에게 한 번쯤 고민에 빠져들게 하는 맥북 에어 M1! 27년 정도 MS윈도우를 사용해오던 제 입장에서도 생각했던 것보다는 수월하게 적응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도 적응이지만 전성비 때문에라도 일부러 맥북 에어 M1 위주로만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제 아무리 괜찮은 제품이라 하더라도 본인의 사용 환경과 어울리지 않으면 값비싼 장난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테구요. 콘텐츠 소모 위주인 스마트폰/태블릿이 아닌 생산성이 강조되는 PC/노트북의 포지션을 가진 맥북 에어 M1인 만큼 웹 중심의 콘텐츠 소모가 아니라 오피스나 그래픽 프로그램 등 윈도우 PC/노트북에서 사용하던 프로그램들도 그대로 사용이 되어야 할 겁니다. 그렇지만 맥북 에어 M1은 기존의 P..
맥북 에어 M1 열흘 동안의 짧은 만남, 왜 진즉에 써보지 못했을까!
맥북 에어 M1 열흘 동안의 짧은 만남, 왜 진즉에 써보지 못했을까!
2021.02.15처음 PC라는 물건을 접했을 때는 컴퓨터 잡지 속에서나마 만나던, 그리고 대학교 때는 시내 중심가 높이 걸려있는 원색의 애플 마크 광고판을 보며 "저런 건 누가 쓰는 걸까" 궁금해하던 Mac을 정확히 30년 만에 직접 구매를 해보게 됩니다. 재작년 PC를 오랜만에 교체하면서 가상 머신으로나마 사용을 해보려 했지만 익숙한 윈도우라는 환경 속의 가상 머신으로는 불편함을 참지 못해 호스트로 도망을 치는 것이 다반사, 결국은 퇴로가 없는 상황이 되어서야 Mac이 이런 거구나 제대로 느껴보고 있는 중인데요. 구매를 하면서도 기대보다는 걱정이 먼저였던 것도 사실이지만 처음 만나보는 애플의 PC, 맥북 에어 M1은 겨우 열흘 정도의 짧은 사용기간임에도 우려했던 것보다는 쉽게 그 매력을 느껴가고 있습니다. "옵션 키부..
애플 맥북 에어 M1, 치명적인 문제 2가지 - 맥북 에어와 아이폰을 벽돌로 만든다고??
애플 맥북 에어 M1, 치명적인 문제 2가지 - 맥북 에어와 아이폰을 벽돌로 만든다고??
2021.02.10지난주 목요일 맥북 에어 M1을 수령했으니 아직 1주일도 지나지 않았습니다. 목요일은 건너뛰고 금요일부터 맥북 에어 M1과 조금씩 친해지려고 노력 중이기도 하지만, 이제 다른 분들의 후기도 조금씩 찾아보게 되면서 애플 맥북 M1에 생각하지 의외의 문제들이 있다는 것 역시도 조금씩 알아가게 됩니다. 천하의 애플이라도 1세대 제품, 거기다 ARM SoC를 탑재한 제품이다 보니 기존의 맥북 시리즈와 같은 호환성과 사용성을 바란다는 건 당장에 무리가 아니었나 생각이 되기도 하는데요. 기왕에 구매한 제품, 최대한 조심하면서 사용하는 수 밖에 없을 테니 다른 분들도 조심하시라는 의미에서 글 남겨봅니다! 원문의 출처를 남겼으면 좋겠으나 활동하는 커뮤니티와 구글링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접한 내용들이다 보니 첫 출처를 ..
샤오미 미 11 글로벌 버전 출시 - 알리 익스프레스 판매 시작?
샤오미 미 11 글로벌 버전 출시 - 알리 익스프레스 판매 시작?
2021.02.09작년 말, 퀄컴의 스냅드래곤 888을 탑재한 스마트폰으로서는 처음으로 샤오미 미 11이 중국에 발표가 되었었습니다. 중국에서는 새해 휴일이 지나자마자 판매가 시작이 되어 공홈에서는 아직도 상시 판매가 아닌 예약 판매를 통해서만 구매를 해야 할 정도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중국 발표와 함께 공개되었던데로 우리나라 시간으로 어제 저녁 유럽 출시가 공식적으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Mi 10 Mi 11 Qualcomm SM8250 Snapdragon 865 (7nm+) (1x2.84GHz Kryo585 & 3x2.42GHz Kryo585 & 4x1.80 GHz Kryo585) Qualcomm Snapdragon 888 (5nm) (1x2.84GHz Kryo680 & 3x2.xxGHz Kryo680 & 4x1..
아이폰, 마스크 끼고도 FACE ID 해제?? 완벽하진 않아도 삶의 질이 달라져!
아이폰, 마스크 끼고도 FACE ID 해제?? 완벽하진 않아도 삶의 질이 달라져!
2021.02.09아이폰의 새로운 기능을 조금이라도 빨리 써보고자 언제나 사용해오던 iOS 개발자 베타! 꽤 오랜 기간 사용을 해왔지만 예전까지는 특별히 와 닿는 기능의 업데이트는 솔직히 경험해보질 못했습니다. iOS가 주는 사용경험 자체가 사용자가 바로 체감하는 기능의 업데이트보다는 잔잔하게 스며드는 업데이트가 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지 않았나 생각이 되는데요. iOS & iPad OS 14.5 개발자 베타 릴리즈 - 마스크 끼고도 잠금 해제? 어제 새벽, 애플 디바이스에 대한 새로운 버전의 개발자 베타가 배포되었습니다. iOS & iPad OS 14.5, Watch OS 7.4 DB 1 등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세계적 상황과 맞물려 애플 워치 ruinses.tistory.com 그렇..
맥북 에어 2020 M1 512GB 스페이스 그레이 개봉기 - 내 생애 첫 애플 PC
맥북 에어 2020 M1 512GB 스페이스 그레이 개봉기 - 내 생애 첫 애플 PC
2021.02.08고민이 길면 배송만 늦어진다는 격언(?)은 이번에도 여지없이 맞아 들어갑니다. 애플의 PC 제품군인 Mac은 계속 관심이 갔었지만, 작년 말 애플에서 Mac용으로 설계했다는 M1 SoC를 탑재한 맥북 시리즈와 맥 미니 제품군들을 보면서 그 호기심이 극에 달했었습니다. 맥북 에어 M1 512GB 스페이스 그레이 구매했습니다. Apple M1 칩을 장착한 새로운 맥북! 아마 지난 12월에 출시였죠?? 아이폰, 그리고 아이패드까지는 사용을 하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의 절반 이상을 함께한 MS 윈도우를 버리기가 어려워 애써 관 ruinses.tistory.com 그렇지만 당장에 아이폰 구매하느라 허덕이는 형편에 매일 같이 검색으로 그 허전함을 달래오고 있던 와중에 결국 지난주 새벽 지름신을 극복하지 못하고 구..
맥북 에어 M1 512GB 스페이스 그레이 구매했습니다.
맥북 에어 M1 512GB 스페이스 그레이 구매했습니다.
2021.02.05Apple M1 칩을 장착한 새로운 맥북! 아마 지난 12월에 출시였죠?? 아이폰, 그리고 아이패드까지는 사용을 하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의 절반 이상을 함께한 MS 윈도우를 버리기가 어려워 애써 관심을 가지지 않으려고 했었는데요. 어차피 아이폰은 계속 사용을 할테고, 더 늦기 전에 애플 생태계를 제대로 경험해보고자 결국 굴복을 하고 말았습니다. (실은 구매하려고 마음을 먹은 건 한 달 정도였지만 교육 할인도 못 받는다는 것이, 늙은 사람은 반기지 않는 듯해서 주저했을 뿐이죠! ㅠㅜ) 그렇지만 에어팟을 못 받는다는 게 조금 아쉬워도 교육 할인가 정도(1,500,000원, 정상 가격 1,690,000원)에는 쉽게 구매 가능한 것이 또 요즘이라 이 겨울에 어울리지 않는 모기 덕분에 잠이 깬 그저께 새벽, ..
Sonoff DIY Switch for 애플 홈킷, IT 소품들이 주는 일상의 편리함!
Sonoff DIY Switch for 애플 홈킷, IT 소품들이 주는 일상의 편리함!
2021.02.05지은 지 꽤 오래된 단독주택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보다는 단독주택을 선호하는 저와 부모님의 취향이 반영이 된 거겠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있다면 요즘 신축 아파트들에는 기본으로 들어간다는 IoT 기술을 사용하지 못 한다는 정도이겠지요! 그렇다고 넋 놓고 현 생활에 안주하기보다는 이것저것 간단한 IoT 기기들로 가능한 한도 내에서 조금 더 편하게 생활을 할 수 있다면 좋은 걸 테구요. 구글 기반으로 이것저것 구매를 해볼까 궁리를 하던 것이, 작년 구매했던 샤오미 게이트웨이 3와 샤오미 스마트 기기들이 구글 홈과는 거의 연동이 되질 않으면서 그나마 호환성이 높은 애플 홈을 활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게 됩니다! "애플 홈킷 인증 제품이면 좋겠지만 현실이....." 처음 시작은 샤오미 게이트웨이 3와..
크리에이터 필수품 Adobe 포토샵 / 프리미어, Adobe Creative Cloud 구독으로 해결!
크리에이터 필수품 Adobe 포토샵 / 프리미어, Adobe Creative Cloud 구독으로 해결!
2021.02.04블로그나 유튜브 등에 콘텐츠를 제공하는 미디어 크리에이터! 간단하게는 스마트폰 정도만을 가지고도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지만 한 번에 다량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컨트롤하기 위해서는 전문 툴을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가장 친숙한 프로그램들이 Adobe에서 제공하는 포토샵이나 프리미어 정도가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그렇지만 보통 하드웨어에는 아낌없이 투자를 하더라도 사용권 정도만을 부여받는 소프트웨어 구매는 개인이 되었든 회사가 되었든 꺼리는 경우가 대부분일 겁니다. 거기에 몇 년 전만 하더라도 패키지 형태로 판매가 되던 Adobe 제품군이 이제는 Adobe Creative Cloud라는 구독 형태로 변경이 되면서 더더욱 Adobe 제품에 대한 접근이 만만치 않게 느껴지는 ..
iOS & iPad OS 14.5 개발자 베타 릴리즈 - 마스크 끼고도 잠금 해제?
iOS & iPad OS 14.5 개발자 베타 릴리즈 - 마스크 끼고도 잠금 해제?
2021.02.03어제 새벽, 애플 디바이스에 대한 새로운 버전의 개발자 베타가 배포되었습니다. iOS & iPad OS 14.5, Watch OS 7.4 DB 1 등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세계적 상황과 맞물려 애플 워치 사용자들은 FACE ID나 암호 입력 없이 마스크를 끼고도 아이폰을 잠금해제할 수 있다는 기능이 가장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잠들기 전까지도 업데이트가 없는 건 분명 확인을 했었는데요. 업데이트 배포 소식을 알게 되자마자 바로 업데이트 진행 후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마스크를 끼고도 잠금해제라니! 애플 워치 산 보람을 또 느끼게 되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 12는 5G 서비스를 이용중입니다. 덕분에 와이파이 없이 외부에서도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었구요. 그렇지만 아이폰만..
2021년 1월 아이모 운영 결산 - 콘텐츠도 문제지만 네이버도 문제다!
2021년 1월 아이모 운영 결산 - 콘텐츠도 문제지만 네이버도 문제다!
2021.02.021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 팬데믹으로 침체된 우리나라 사회만큼이나 아이모의 2021년 시작도 그리 밝지만은 않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실내 생활이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검색 유입이 조금 늘어나지 않을까 기대를 하기도 했었지만 텍스트 위주 콘텐츠보다는 영상 위주로 관심이 옮겨가면서 도리어 블로그 유입은 역행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구요. 이 부분은 저 스스로도 영상 콘텐츠 사용이 많아지고 있으니 다른 분들이라고 별반 다르진 않을 듯합니다. 2021년 1월은 지난 12월보다 블로그 페이지뷰가 10% 이상 줄어들어버렸는데요. 해야 할 리뷰를 거르진 않았지만 갤럭시 s21 시리즈와 같이 다른 IT 블로그에서 다루는 아이템도 다루지 않으면서 특별히 블로그에 유입이 늘어날만한 꺼리가 없기도 했죠! 그렇지만 역시나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