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 그리워.. 잠시 노트5와 알파는 박스에 넣어버렸습니다...
기어s2는 아이폰과 연동을... ㅎㅎㅎㅎ
아이폰과 기어s2를 연동하면.. 무조건 초기화를 하게 됩니다..
(안드폰도 폰 바뀌면 초기화 하는 건 마찬가지..)
그렇지만 사용하던 안드폰을 초기화하지 않으면..
백업 데이터는 안드폰에 남아있으니.. 언제든지 돌아갈 수 있다는...!
물론... 약간의 설정(?)은 다시 해줘야 합니다...만.......
지난 달에 잠깐 언급했듯이...
기어s2를 아이폰과 연결하면.. 기능은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http://ruinses.tistory.com/421)
제한적이라기 보다는.. 그냥 거의 시계라 보면 됩니다...
제 경우는 T아웃도어(공유) 요금제라 더 최악이죠...
착신전환 자체가 T Share라는 어플을 통해서만 가능하기에...
3G 모델이지만.. 전화기능은 아예 사용을 못 하는... ㅡ.ㅡㅋ
그래도 현재 사용 가능한 기능을 보자면...
▶ 기어매니저가 없으니.. 3G나 와이파이 네트워크 연결은 무의미 합니다..
=> 블루투스 연결 외 알림 받을 방법이 없다는 얘기...
▶ 전화기능은 컨트롤러 역할
=> 응답/거절/부재중 전화 발신은 기어에서 가능하지만..
폰으로 통화가 진행되기에 이어셋 또는 블투 이어셋 연결이 되어있어야...
▶ 알림창에 뜨는 대부분의 알림은 기어로 전송
=> 아이폰 메일앱으로 도착하는 메일 알림은 안 옵니다... 나머지는 다 오는 듯..
답장은... 아시다시피 절대 불가 ㅡ.ㅡㅋ
뭐.. 그 외에는............. 없습니다... ㅎㅎㅎㅎㅎ
안드로이드 웨어는 구글 관련 앱은 다 이용가능하고..
지메일 앱 이용시 답장도 가능하다고 하니... 현 상황이라면 안드로이드 웨어죠...
물론 삼성이 아이폰 앱을 지원해줄 수도 있겠습니다만...
믿지 마세요~! 우리 삼성이 어떤 삼성인데...
아직 안드 쪽에서도 버그와 배터리 광탈 증상 때문에.. 난리인데...
아마 애플에서 승인을 안 내주니 어쩌니 하는 핑계로 짬 시킬 확율이 높다는...
현재 목표는 1주일 채워보자 인데... 과연 버틸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한달도 안 된 기어s2 사용기간이지만... 많이 적응을 하고... 편했거든요...
다른 참고할 사항 있으면.. 다시 돌아옵니다~ ㅋ
※ 예전 페어링시는 잠깐 살펴만 봐서 몰랐는데... 심각한 문제가 있네요...
아이폰과 연결이 끊어지면... 재연결시에 꼭 사용자의 액션(?)을 요구합니다.. ㅡ.ㅡ
거리 가까워지면 자동으로 붙을 거라 예상했건만.. ㅠ.ㅜ
약 12시간만에 포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