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을 기점으로 해서.. 기존에 사용하던 배대지(몰테일)에서 다른 배대지로 바꿔보려고...
여기저기 이용도 해보고... 알아보기도 했지만...
왜... "구관이 명관이다"라는 속담이 있는지.. 알게 해준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이 됩니다...
주로 직배만 해오다... 배대지를 이용하기 시작한게... 지금 보니 2012년 1월 이군요...
꽤 오래됐다고 생각했는데... ㅋㅋㅋㅋ
아직도 직배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보니... 같이 생각을 했던게 아닌가 싶은....
그러고 보니.. 처음 몰테일(그 때도 가장 유명했다고 해야 하나.. 규모가 있었으니..) 이용할 때... DE센터도 없을 때였었는데.. ㅋㅋㅋㅋ
지금까지 이용해오면서.. 사고는 단 한 번... 웃긴 건 사고 건이라는 걸 스스로 인지를 못 했으니..
보상에 대해 누구를 탓할 수도 없는 부분이고.. 사후 문의를 하니 보상이 되는 건이었다는 답변만 받았던....
그리고 언제부턴가.. 고객센터가 통화도 안 되고... 1:1문의 처리는 늦고... 요금은 타배대지에 비싼 듯 하고..
그래서 바꿀려고 이리저리 철새처럼 옮겨봤으나.. 사고(?)가 터지니 역시 왜 "몰테일"인가를 알게 되는..
ebay에서 모진 셀러 만나.. 고생문의 훤하던 것을...
별도 수수료를 지불하는 부분이 아닌데도... 깔끔하게 처리해주는 모습을 보니...
비싸게만 느껴지던 대행료도 그리 비싼게 아닌듯한 느낌이 듭니다...
일단 한국으로 받아서 직접 문제를 찾아보기로 하고... 반송접수 취소시켜 달라고 글을 남기니...
빠른 처리와 함께... 반송시에도 센터로 다시 돌려보내주면 확실히 도와주겠다는 따뜻한 답변...
물론 몰테일 통해 반송하기 힘든 부분이라 그러진 않겠지만.. 말이라도 고맙네요...
중국 주문건은 차츰 늘어나고.. 중국센터는 아직 일처리가 썩 맘에 들진 않지만...
뭐 나아질 거라 생각하고 계속 이용해야겠네요...
몇 천원 더 줄여보겠다고 설치다가 스트레스만 늘어날 뻔 했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