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를 마지막으로.. 3년만에 다시 아이폰6로 돌아오니... 너무 좋더군요...
그래서 태블릿도 바꾸기로 결정... 베뉴와 지패드를 iPad mini 2로 변신시켰습니다.. ㅡ.ㅡㅋ
구형이지만... 일단 이동시에 사용하기에는 8인치 이상은 불편하다는 걸 이미 익히 알고 있기에..(베뉴 들고 다닐 때는 어깨가.. ㅠ.ㅜ)
mini 3는 Touch ID 말고는 차이가 없어서... mini 2로 결정...
중고제품 물색중에... 라쿠텐에 괜찮은 딜이 올라와서 그냥 새제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아이패드 - 처음이라 조금은 불편하고.. 나에게는 과한 스펙... |
안드 태블릿이야 폰이랑 다를 바가 없고.. 윈태블릿은 컴퓨터와 다를 바 없고...
아이폰도 겨우겨우 쓰는 주제에... 아이패드는 아직 조금 불편하네요...
사전 공부(?)도 없이 덜컥 아이튠즈 연결.. "어라 카스가 안 나오네.. 뭐가 안 나오네.. 등등등"
아이패드는 패드 전용앱이라는게 별도로 존재하더군요... 그리고 패드 전용이 없는 어플은 폰용으로 설치를 하면 되는데...
그 UI가 참.. 뭐라 말할 수 없는 어색함....
모 은행 어플은 설치하니.. 순정인데도 불구하고 "변조된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실행도 안 되는 상황..
고객센터 문의하니.. 패드 전용앱은 개발 포기했답니다... 폰용으로 설치하라고... ㅋㅋㅋㅋㅋㅋ
아직 왜 그런 건지는.. 이제 입문하는(?) 입장에서는 알 수 없습니다만 어이없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라쿠텐 딜이 64기가/128기가 2가지였는데... $30 차이인지라 덜컥 128기가를 구매했습니다...
낮에 아이포니앙에도 용량이 너무 많은 거 같다고 글 올렸다가.. 행복한 고민 한다고 핀잔(?)을 들었습니다만...
지금도 110기가라는 광활한 용량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전혀 감이 안 잡히고 있습니다... ㅠ.ㅜ
5년전부터 NAS를 운용하기에.. 솔직히 안드폰 8기가 짜리도 넉넉히 쓰던 주제에...
용량이 너무 갑자기 늘어서.. 적응을 못 하는 걸 수도 있지만... 정말 이건 어떻게 써야 하는 건지... ㅋㅋㅋㅋㅋㅋ
동영상도 인코딩은 귀찮고.. 어차피 NAS에서 스트리밍해서 보는지라....... 뭐 어떻게든 적응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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