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현대인들이 일상 생활 중에 손에서 절대 놓지 않는 스마트폰!
사용자마다 다르겠지만 2년 정도의 주기를 가지고 교체를 하게되는 것이 보통일 겁니다!!
스마트폰이라는 것이 우리의 삶을 조금 더 편리하게, 그리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기기임에는 분명하지만 소위 플래그쉽이라는 스마트폰들은 100만원 정도는 예사로 넘어가는 시절이라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분들에게는 통신비와 함께 무척 부담이 되는 금액이기도 할 텐데요.
어쩌면 그래서 조금이나마 저렴한 기기를 찾는 분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소위 말하는 "가성비"가 모든 사람들이 수긍을 할 수 있는 부분인지는 조금 고민이 필요할 거라 봅니다!!
가성비 이전에 다름을 인정하라! |
스마트폰이라는 기기는 일단 편리하고 재미있게 사용하기 위해 구매하는 물건일 겁니다!
그 중에서도 사용 편의성이라는 부분을 가장 중요시해야 한다고 보는데요.
"가성비", 가격 대 성능이 아무리 뛰어난 스마트폰이라 하더라도 정작 사용자가 불편함을 느낀다면 가성비를 논할 대상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가격이 저렴한 만큼의 반대 급부라고 생각을 해도 좋을 텐데요!
안드로이드의 경우에는 제조사별 UI/UX의 차이가 명확한 편이라 익숙한 사용환경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먼저일 테구요.
그리고 어떤 제조사에서 지원하는 기능을 다른 제조사에서는 지원을 하지 않을 수도 있는! 특히 XX페이 등과 같이 국내 특화 서비스들을 외산 스마트폰에서 기대하기에는 큰 무리가 있다는 거겠죠.
당장에 사용이 불편하다고 해서, 그리고 즐겨 사용하던 제조사 특화 기능들이 빠져있다고 해서 외산 스마트폰이 잘못된 건 분명히 아닐 겁니다. 그저 사용 방법이 조금 다르고, 추구하는 방향에 따른 기능의 차이일 뿐이니 저렴해진 가격만큼 사용자가 적응을 하는 방법 뿐입니다.
그리고 UI 변경에 따른 사용 방법의 차이?
처음에는 짜증납니다! 그리고 이런 것까지 공부하면서 써야 하느냐 화가 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어느 제조사이든 간에 사용자의 편리한 사용을 돕기 위해 펌웨어가 제작이 되어 있고, 처음 1~2주 정도만 적응이 되면 그 이후로는 별다른 차이를 느끼긴 어렵습니다!
성능이고 뭐고 간에 나에게는 XX페이 등의 특화기능이 중요하다면, 그리고 기존의 사용방법을 버리기 싫다면 가성비고 뭐고 간에 그냥 사용하던 제품 사용하는 것이 최선일 겁니다.
스스로 변화하기 싫을 뿐인데, 멀쩡한(물론 멀쩡하지 않은 경우도 종종 있.....) 타사 스마트폰 원망할 이유는 없죠!!
A/S는 일단 포기하고 시작하자!! |
사용 환경과 특화 기능에 이어 두 번째로 적응하기 힘든 부분이 바로 A/S 입니다!
특히나 스마트폰이라는 기기는 잠시라도 손에서 떨어져있으면 무척 답답해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정식 출시가 된 외산 브랜드라면 조금 나은 면도 있지만, 일단 외산 스마트폰이라면 우리가 익숙한 A/S를 기대하기에는 큰 무리가 있습니다.
더더군다나 조금이라도 가성비를 누려보고자 직구를 선택했다면 사설 수리 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생각을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사설 수리를 의뢰한다 하더라도 비인기 기기일 수록 부품 수급에 문제가 생겨 보통 1주일~1달 정도의 수리 기간이 소요가 되니, 그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한다 생각하면 답이 나오실 거라 봅니다!
외산 스마트폰을 즐겨 쓰면서 리뷰도 하고 있지만 간간히 A/S가 중요한 분들은 절대 구매하지 말라고 하는 것도 같은 이유이구요!
집에 애기들이 있던지 아니면 손이 미끄러워서 스마트폰이 떨어지는 일이 잦은 분들이라면 이 역시도 가성비고 뭐고 간에 외산 스마트폰은 포기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가성비는 준비된 사람만이 누릴 수 있습니다! |
위 내용만 보자면 외산 스마트폰은 구매하면 안 되겠죠!
그렇지만 역으로 포기할 부분은 포기하고, 새로운 환경에도 적응할 준비가 된 분들이라면 그만큼의 가성비는 충분히 누릴 수 있는 것 또한 외산 스마트폰입니다!
그리고 고장이 난다면?? 저도 몇 차례 리뷰를 하기도 했지만 스마트폰의 구조라는 것이 단순하다면 또 단순해서 해당 파트만 수급이 된다면 자가 수리 또한 크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사설 수리를 의뢰할 때 발생하는 부품비 외의 공임비도 절약할 수 있으니 금상첨화가 될 수도 있을 텐데요! 물론 부담이 된다면 공임비를 부담하고 수리를 의뢰하더라도 국산 스마트폰들의 수리비 보다는 조금 저렴하게 수리가 가능할 테구요.
곧 출시될 모 제조사의 안드로이드 플래그쉽이 최하 120만원대는 소문을 접하면서 과연 그런 가치가 있나 고민하던 와중에 가성비에 대한 생각이 나서 짧게 끄적여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