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를 사용할 때는.. 어중간한 크기로 인해 태블릿을 멀리했지만...
스마트폰은 4.5~5인치 정도로 유지할 생각인지라..(남자치고는 손이 너무.. ㅠ.ㅜ)
다시 태블릿에 정을 붙여보기로 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것들은.. 넥7 => 갤노트8.0.. 그리고 이번에 입수한 LG G Pad 8.3...
넥7은 내가 쓰기엔 너무 작고(그러면서도 배젤은.. ㅡ.ㅡ)... 8인치 정도면 적당할 것 같아 갤노트8.0을 구매했지만..
왠걸.. 갤노트 8.0은 해상도가 너무 안습.. ㅠ.ㅜ
선명한 화면과.. 20만원대의 가격을 중점으로 살펴본 결과... 낙찰본 녀석이 LG G Pad 8.3이다...
박스에서 꺼내 처음 잡아본 느낌.."오~! 가벼운데..?"
그리고 노트8.0보다 빠른 처리 속도...(게임 등 쓰잘데기 읍는 어플은 사용 안함..!!! ^^)
느낌은 너무 좋은...
그렇지만.. 싸게 구하느라 홈보이 버전(?)을 구매하다 보니...
와이파이 버전 순정롬 입히는 거 부터가 난관.. ㅠ.ㅜ
지금까지 레퍼.. 삼성.. 소니.. 별 문제 없이 펌웨어 만지면서 살아왔는데..
이노무 헬쥐는.. 또 구조가 완전 틀리구나~ ㅠ.ㅜ
어쨌든 와이파이 버전 순정롬으로 입히고.. 사용해보니... 딱 내가 원하던 수준인 거 같다~!
장점으로는... 헬쥐에서 왠일로 쓸만한 순정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는거..
Q페어.. Q슬라이드.. 태스크 슬라이더... 무선 저장소...
특히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문자와 전화 알림을 주는.. Q페어...
이 녀석이 있는지도 모르고 구매를 했고.. 원래는 Table Talk를 구매해서 사용할 생각이었는데...
이 녀석 덕분에 어플값 굳은.. ^^
전화 수신은 당연히 되질 않지만(Tablet Talk도 안 되지만..) 어차피 멀티포인트가 지원되는 블투 헤드셋이라면 커버가능..
미디어는 G Pad에... 전화는 스마트폰에 연동해두고... 사용을 하면 끝~!
Q슬라이드는 갤럭시 시리즈의 멀티윈도우와 비슷한 기능을 제공해주는 거 같고..
의외로 쓸모있는 기능 중의 하나가.. 태스크 슬라이더 일 듯...
컴퓨터에서 Alt+Tab으로 작업창 전환하듯.. 작업창을 여러개 전환할 수 있다니.. ㅠ.ㅜ
커스텀롬들도 꽤 나와있는 듯 하지만.. 딱히 넘어갈 이유도 없는 듯 하고...
와이파이 순정롬이라면... 사용하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을 듯~!!!!!
무선 저장소도.. 레퍼폰을 쓰는 내 입장에서는.. 부족한 폰의 공간을 해결해주는 멋진 기능이고..!
일단 가격 대비 대만족....
제조사가 헬쥐라는 것만 빼면.. 정말 왜 인기를 못 끄는지 이해를 못할 녀석으로 생각이 된다...
물론 갤럭시탭프로 8.4란 무시무시한 녀석이 출시가 되었지만...
가성비로는... 이 정도만 사용을 해도 충분할 듯한 느낌..!!! 그렇지만 제조사가.. 헬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