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자마자 리뷰 복(?)이 터지는 듯 합니다!!
지난 3월 중순부터 미노트3와 홍미노트5 프로를 동시에 리뷰를 진행했었는데, 이번 달은 미믹스 2S와 홍미5 플러스를 또 동시에 리뷰를 진행하게 되네요. ㅠㅜ
작년 12월 홍미5/홍미5 플러스 발표를 알려드리면서 이제 스냅드래곤 625 탑재 모델은 식상하다고 말씀을 드렸었고 구매를 하지도 않았었지만, 리뷰 해보라고 기어베스트에서 기기를 제공해준다는데 그걸 거절할 이유는 없죠!
물론 기어베스트는 기기 판촉을 위해서 제공을 해주시는 거지만 저는 그걸 바탕으로 이 글을 봐주시는 분들에게 여러 정보들만 정확하게 전달해드릴 수 있으면 되는 거니까요!
▶ 기어베스트 홍미5 플러스 : 4/64GB https://goo.gl/3CxMLv, 3/32 GB https://goo.gl/aq6j4D
특히나 지난 3월부터 물어닥친 샤오미 스마트폰 VoLTE!!
저도 몇몇 스마트폰들은 직접 설정해서 사용중입니다만 이전 세대 스마트폰들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드릴 목적으로 겸사겸사 진행하는 리뷰이니 너무 색안경 끼고 바라보진 않으셨으면 하네요! ㅋ
개봉기는 유튜브에도 업로드 되어 있구요. 이 포스팅이나 영상, 같은 내용을 담고 있으니 선호하시는데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격려의 의미로 구독까지 해주신다면 더 감사하구요!!
Redmi 5 Plus Unboxing |
지난 홍미노트5(차이나/프로) 리뷰에서도 홍미 시리즈의 빨간 박스를 보셨겠습니다만 그 시작이 바로 이 홍미5 플러스 박스 입니다.
리뷰용으로 제공 받은 홍미5 플러스는 글로벌 버전이라 모두 영어로 표기가 되어 있구요. 박스 좌측 측면 우하단에 다시 "Global Version"이라는 스티커가 별도로 존재를 하더군요!
여러 샤오미 스마트폰을 리뷰를 해왔지만 글로벌 전용 모델이었던 미A1 이후 처음인데요.
같은 모델은 아닙니다만 중국 내수용 버전과는 표기 언어에서의 차이 외에는 문구 순서 등 모두 동일하다고 보셔도 무방할 겁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중국어보다는 영어가 더 익숙한 시절이니까요.
후면에 기재된 제품 정보 또한 영어로 기재가 되어있구요. 제가 리뷰할 모델은 홍미5 플러스 블랙, 3/32기가 모델입니다.
샤오미 보급형 홍미 시리즈 중 처음으로 5.99인치 베젤리스 디자인이 적용된 모델이구요. 퀄컴의 스냅드래곤 625와 4000mAh의 배터리를 탑재한, 재작년 홍미4 프라임을 시작으로 홍미 시리즈를 대표하던 스펙이 그대로 적용되었습니다. 유로 인증 마크인 CE가 제일 눈에 띄는 걸로 봐서는 글로벌 모델 중에서도 유럽 출시 모델인 걸로 보이네요!
후면 정보 또한 글로벌 버전이라 영어로 인쇄가 되어있구요. 중국어로 표기되어 숫자와 간간히 보이던 영어 외에는 알아볼 수 없던 제품 정보에 비해서야 우리가 보기에는 확실히 쉬워진!! 우리 나라에 정식 출시된 모델은 한글로 인쇄가 되었었나요? 정발을 구매해 본 적이 없어서리~ ㅋㅋㅋㅋㅋㅋㅋ
박스를 열어보면 케이스가 들어있는 작은 박스가 먼저 보이구요. 그 아래 쪽으로 오늘의 주인공(?) 홍미5 플러스 블랙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후면의 IMEI 스티커는 중국어와 영어가 혼재된!! 아마 홍콩에도 같은 제품이 판매가 되나 봅니다~
홍미5 플러스 외 박스 구성품으로는 먼저 TPU 케이스가 포함이 되어있구요. 아래 쪽으로 간이 설명서와 충전기, 그리고 충전 케이블과 유심핀이 들어있습니다. 구성품이야 글로벌 버전이든 뭐든 달라질 건 없죠! 미A1에는 액정 보호필름도 하나 들어갔던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건 좀 아쉽네요!
번들 충전기는 100~240V 50/60Hz의 프리볼트 충전기이구요. 5V 2A를 지원하는 일반 고속 충전기입니다. 플러그는 EU플러그이니 우리 나라에서 바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헐거울 테구요.
이미 출시된 지 꽤 시간이 지난 모델이라 여러 후기들이 나와있는 상태이구요. 동봉된 충전기는 5V 2A이고 공홈 스펙에도 표기가 되어있지는 않지만 퀄컴 퀵차지 2.0을 지원한다고 하더군요.
재작년 홍미4 프라임 이후로 2번째로 퀄컴 퀵차지를 지원하는 홍미 시리즈가 바로 이 홍미5 플러스 되겠습니다!!
Redmi 5 Plus Detail Shot(Feat. RedmiNote 5 CN/PRO) |
홍미5 플러스의 전면부는 상당히 시원시원합니다!
보급형이라 상하단 베젤은 어쩔 수 없겠습니다만 측면 베젤은 예전 홍미 시리즈에 비해서 대폭 줄어든 것 또한 사실이구요.
지난 2월 인도/3월 중국에 판매되기 시작한 홍미노트5 프로와도 액정 해상도(FHD+)나 사이즈(5.99")는 동일합니다. 대신 아래 사진에 보시다시피 각 모서리 쪽은 홍미5 플러스가 조금 더 둥글게 가공이 되어 있구요.
구분점이라면 왼쪽의 홍미5 플러스는 전면 카메라가 우측에 위치하고 있구요. 오른쪽의 홍미노트5는 전면 카메라가 좌측에 위치하고 있다는 정도? 그리고 알림 LED는 둘 다 오른쪽 프레임 쪽에 치우쳐있지만 셀피에 사용되는 소프트 플래시와 근접/조도 센서의 위치는 서로 반대가 되죠.
지금은 샤오미의 뻘짓으로 모델명 대혼란의 시기인지라 혹시 알리익스프레스 등의 해외 사이트에서 강화유리나 필름 구매하실 때는 위 전면 카메라와 센서를 기준으로 구분을 잘 해서 구매하셔야 할 테구요.
홍미5 플러스 후면의 경우에는 전형적인 홍미 시리즈의 배터리 커버 디자인 입니다. 메탈 배터리 커버라고 합니다만 상하단은 통신 신호 수신을 위해 플라스틱 부품의 3단으로 만들어져있구요. 카메라와 지문인식 센스 등은 기존과 동일하게 상단에 위치한!!
후면은 지문인식 센서의 위치만 동일할 뿐, 카메라는 아예 구성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홍미노트5와는 조금 더 쉽게 구분이 됩니다. 다만 후면 배터리 커버의 메탈 커버 비율이 홍미노트5 쪽이 조금 더 높구요.
홍미5 플러스는 글로벌 버전이라 후면 하단에 표기된 부분도 홍미노트5와는 조금 차이를 보이네요. 홍미노트5 글로벌 버전 또한 판매를 시작했다고 알고 있는데 아마 이 홍미5 플러스와 유사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액정 비율에 있어서는 최신 트랜드를 따라간 홍미5 플러스지만 이어폰잭은 여전히 상단 좌측에 위치하고 있구요. 그 옆으로 동영상/소음감소에 사용되는 세컨드 마이크와 오르쪽으로는 리모트앱 사용을 위한 적외선 단자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 오른쪽의 상단에 세컨드 마이크와 적외선 단자만 위치한 홍미노트5 상단과는 완전히 다르죠.
홍미5 플러스는 이어폰잭이 상단에 있는 만큼 하단 디자인은 더미 스피커로 좌우 대칭 디자인으로 만들어져있구요. 중앙에는 마이크로 5핀 단자가 보입니다.
실사용에서는 이어폰잭이 하단에 있는게 조금 더 편리하다고 알고 있는데요(저는 블투만 써서 관심이 없......). 몇 달 차이가 나지 않는 제품임에도 이런 디자인과 내부 설계에서 차이를 보이는게 바로 홍미5 플러스와 홍미노트5가 아닐까 싶네요.
좌측에는 언제나처럼 유심슬롯만 덩그러니~
심슬롯은 작년 미A1(미5X)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나노심 2개 또는 나노심 1개 + 외장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심슬롯 입니다. 내구성이 그리 강하진 않으니 부러지지 않게 주의하시구요!
전원 버튼과 볼륨버튼은 언제나처럼, 오른쪽 프레임에 나란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전면 디자인은 최신 트랜드인 18:9 베젤리스 디자인을 잘 적용했지만, 그 외 배터리 커버나 프레임 구성에 있어서는 기존의 틀을 깨지 못한 제품이 바로 이 홍미5 플러스가 아닌가 생각이 되구요.
출시 시점도 2017년 12월이지만 홍미 시리즈의 신/구 디자인의 경계선상에 있는 그런 제품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이제 곧 스냅드래곤 625를 장착한 홍미2S라고 하던가요? 새로운 제품이 나온다고 하던데요. 그 제품은 과연 이어폰잭이 어디로 갔을지를 잘 살펴봐야겠죠.
홍미2S까지 이어폰잭이 하단 프레임으로 이사를 한다면 홍미노트5에 적용된 디자인이 이제 홍미 시리즈의 표준 디자인으로 자리잡는다 생각을 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홍미노트가 아니고 홍미니까!! 샤오미 보급형의 표준!!! |
작년 12월 베젤리스 모델이라고 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었지만 저는 딱히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미 G6와 갤럭시S8이라는 제품들을 사용을 해봤었지만 베젤리스에 하단 소프트키 조합은 그리 편리하질 않더군요. 액정 비율은 길어졌음에도 하단에 위치한 소프트키가 사용하기에는 오히려 불편했다고나 할까요?
아마 작년 출시 되면서 리뷰를 했다면 이 홍미5 플러스 또한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진 못했을 겁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풀스크린 제스쳐 기능이 탑재되어서 사용상에 불편함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성능으로는 1년 넘게 봐왔던 스냅드래곤 625의 성능이 고스란히 담겨있기도 하구요. 물론 요근래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홍미노트5에 비해서는 성능이 많이 부족합니다. 홍미노트5의 스냅드래곤 636이 아예 다른 세대 제품이기도 하구요.
그렇지만 10만원대에 이런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이 국산 제품에 존재하질 않잖아요!
중/보급기 중 최고스펙이라는 갤럭시A8 2018 정도는 되어야 겨우 홍미노트5와 맞짱이 가능하던데 그 이하 시리즈야 뭐 안 봐도 뻔하구요.
그 이하 시리즈들이 이 홍미5 플러스와 경쟁이 가능할 텐데 가격이 참......!!
스펙 빵빵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물론 좋죠!
하지만 스펙이 높은 제품은 그만큼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고 자기에게 적당한 스펙의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게 대호갱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가져야 할 지혜가 아닐까 싶습니다.
애플처럼 라인업이 플래그쉽 밖에 없는 것도 아니고, 안드로이드 상태계가 가지는 최고의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이 다양한 라인업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