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Luphie 메탈범퍼만으로도 충분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메탈 범퍼류를 불신하는 분들이 많으시죠~!
그래서 하나 더 준비했습니다.. ㅡ.ㅡㅋ
이 케이스는 판매 페이지에도 제품 이름이 없습니다...? 그냥 미5 케이스라고만 판매되고 있고... 패킹은 아래 보시다시(잘 안 보이시겠지만) 아이폰 패킹입니다.. 좌측면에 살짝 색상과 Mi5 스키커가 붙어있을 따름이구요... 그렇지만 패킹 사진만 봐도 뭔가 튼튼할 거라는 감이 오시지 않나요..? ㅎㅎㅎ
패킹을 열어보면.. 케이스와 장착시 사용할 육각렌치와 여분 나사.. 버튼부 부품(?)이 들어있습니다... 중간에 있는 강화유리는 사은품이죠...!
이 케이스의 상하부는 메탈로 만들어져.. 아래 사진과 같이 나사로 고정을 해줘야 합니다... 상하부를 모두 분해해서 중간에 미5를 장착하고.. 다시 조립하는 그런 구조...
아무래도 Luphie 범퍼 보다는 조금 두꺼워지는 부분은 피할 수 없습니다만.. 대신 단단해 보이지 않나요..?
살짝 두꺼워지긴 했지만.. 강화 플라스틱임에도 마감이 어찌 처리된 건지.. 꽤 느낌도 좋고 마감도 훌륭합니다~!
사이드는 케이스 본체는 구멍이 뚫려있는 상태인데.. 그 부분을 아래와 같이 별도의 고무 부품을 장착해서 사용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스마트폰마다 크기가 틀려서 다른 스마트폰과 호환도 안 될 듯 한데.. 이건 대체 왜 이렇게 된 건지 모르겠네요.. 고무부품 자체는 꽤 두꺼워서 떨어트렸을 때 충격완화의 역할도 어느 정도 하지 않을까 예상이 되네요...
하단부의 충전포트와 스피커 등은 그냥 통자로 뚤려있구요...
상단은 이어폰 구멍과 IR포트.. 세컨트마이크 구멍이 가공되어 있습니다...
미5 왼편에는 유심 슬롯외에는 아무 것도 없죠~! 그럼에도 구멍이 뚫려있어 별도 고무 부품으로 막아줘야 합니다... 아마 이 고무 부품이 양쪽에서 잡아주지 않는다면 미5가 좌우로 제대로 고정이 되지 않을 것 같은 예감이 들기도 합니다... ㅡ.ㅡㅋ
혹시나 Luphie 메탈범퍼가 좀 허술할까 싶어 같이 구매한 케이스인데.. 만족도는 상당히 높습니다... 물론 전 취향이 메탈범퍼 쪽이라 그걸 쓰겠지만요....!
재밌는 건.. 제품 판매페이지에 브랜드가 Luphie로 되어있던데... 생산을 Luphie에서 한 건지 어떤 건지... ㅡ.ㅡㅋ
주문하고 찾아보니.. Element 케이스란 제품이 별도로 있는 듯 하던데요... 아마 이 제품은 그 짝퉁 정도 되는 걸까요...? 정품은 아이폰 밖에 찾아보질 못해서리... ㅎㅎㅎㅎ
다만 좌우로 상당히 뻑뻑하기 때문에.. 어쩌면 탈착시에는 미5 프레임에 스크래치가 발생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네요... 그럼에도 등산이라든지 좀 액티브한 활동을 하러 나갈 때면.. 아무래도 Luphie 메탈범퍼 보다는 이 케이스로 바꿔서 나가지 않을까 하는.. ㅡ.ㅡㅋ
배송비 제외하고 8천원인데.. 이 정도 제품이라면 그냥 땡큐할 따름입니다...! ㅋ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