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오후 3시(현지시간 오후 2시) 샤오미 Mi Max가 발표표되었습니다...
샤오미에서 처음 출시된 6인치대 패블릿으로.. 발표내용 대부분이 대화면에 대한 내용이었다고 하네요...!(전 중국어를 몰라서 일부러 안 보고 있었다죠.. 아래 내용은 샤오미 공홈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전체적은 스펙은 6.44인치의 1920x1080 FHD 디스플레이 / 4850mAh 대용량 배터리 / 퀄컴 Snap652 또는 650 탑재 / 16메가 후면 카메라 / 지문인식 등입니다...
GSMARENA에서는 메모리와 ROM에 따라 2종류가 발표될 걸로 예상을 했었습니다만.. RAM / ROM / AP로 구분되는 3가지 모델이 판매될 예정입니다(정확한 명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Mi 5 기준으로 보자면 표준판 / 고급판 / 세라믹판 정도 되는 거겠죠...
가격은 제일 낮은 사양이 1499 RMB부터 최고급 1999 RMB까지.. 홍미노트3 프로와 Mi 5 가격의 중간대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6.44인치의 대화면 스마트폰이지만.. 두께는 7.5mm로 상당히 슬림한 바디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벤딩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런지 걱정이 좀 되네요...! ^^
그리고 현재 발표된 내용대로라면.. 이전 대부분의 기기들이 그랬듯이 SKT나 유플러스에서 LTE를 사용하는데에는 조금 제약이 따르겠네요... 주파수를 지원하질 않는다는....!
485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고.. 발표회 중간에 퀵차지 3.0 지원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고 합니다만.. 현재까지 공홈 스펙상으로는 5V 2A의 충전만 지원하는 걸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전 홍미노트3를 보건데 충전속도는 잘 나오니까 풀충전시에는 2A 충전기로도 2시간 30분 정도면 완충이 될 걸로 생각이 되네요...
퀵차지 관련해서는.. 이 부분이 라이선스 문제로 홍미노트3 프로에도 일부러 차단해둔게 아닌가 하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Mi Max의 경우에도 실제 제품이 나와봐야 정확한 건 알 수 있겠죠...
대체적인 스펙이 공홈에도 공개가 되어있지만 발표회 와는 다른 내용들이 조금씩 보입니다...
홍미노트3 프로 출시시에도 출시 후 슬그머니 주파수 지원 등 공홈 스펙이 변경된 경우가 있었던 관계로 정확한 건 실제 제품이 나와봐야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일단 이 내용은 참고로만 생각해 주시고.. 변경사항이 있으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