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출시된 샤오미 홍미노트3 프로(SNAP650, 전통판)의 경우.. 기존 출시된 홍미노트3와 같은 라인업이라 비교 중심으로 포스팅합니다.. 내용이 조금 부족하다 싶으신 분은 이전 홍미노트3 사용기를 참고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만큼 별도로 포스팅할 만큼 차이점을 찾지 못 하고 있습니다..!
2015/12/13 - [모바일/Xiaomi] - 샤오미 홍미노트3 사용후기 - 안정적인 성능과 MIUI 7
2016/01/31 - [모바일/Xiaomi] - 샤오미 홍미노트3 프로(SNAP650, 전통판) 개봉기(with 샤오미 홍미노트3)
2016/02/02 - [모바일/Xiaomi] - 샤오미 홍미노트3 프로 사용기 Part.1 - 강력한 심장을 품고 다시 돌아오다
기본적인 성능과 현재까지 드러난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지난 Part.1에서 말씀을 드렸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외 기존 버전과 차이점을 중심으로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LTE 모듈은 업그레이드 되었다지만... |
샤오미 홍미노트3 프로는 퀄컴사의 Snapdragon 650™을 사용하면서.. LTE Cat.7까지 지원하는 걸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이 LTE Cat.7는 CA기술 등을 적용해서 이론상으로는 다운로드 최대 300mbps / 업로드 최대 100mbps의 속도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제가 거주하는 부산은 촌구석(?)이라 그런 건지 통신사 정발 기기(갤럭시노트5)로도 아직 구경해본 적이 없는 속도입니다... 시내 중심가에서도 마찬가지구요... 거기에 이 홍미노트3 프로는 중국 내수용으로 펌웨어 자체에서 주파수가 제한되고 있으니 제대로 적용이 될 런지는 여전히 미지수 인 듯 합니다...
테스트는 지난 MTK버전과 동일한 위치에서 3회 측정했습니다...
▼ SKT LTE 신호 강도 및 속도
▼ KT LTE 신호 강도 및 속도
생활반경 자체가 이런 속도 테스트에는 부적합했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통신사 정발 단말기로도 안 나오는 속도가 홍미노트3 프로에서 나오길 바란다는 거 자체가 무리인 거죠... ㅎㅎㅎㅎ
혹시나 부산에서 LTE 빵빵 잘 터지는 곳 알려주신다면 다시 한 번 테스트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SKT는 부암동에 있는 서면사옥 인근에서도 제대로 안 터지는 상황인데 대체 어디가 잘 터지는지 상당히 궁금하기도 합니다...!
★ SKT APN 설정팁
며칠 잘 사용했었습니다만.. 갑자기 LTE로 연결이 안 되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일단 네이버 샤오미스토리 회원님들에게 받은 조언으로는 LTE APN을 추가하지 말고 기존 3G APN을 수정해서 사용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더군요.. 추가했던 LTE APN은 삭제하고 기존 APN 수정 후에는 특별한 문제점은 없는 상태입니다... 기존에도 이런 일이 자주 벌어졌었다고... 홍미노트3 MTK 버전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ㅠ.ㅜ
★ KT APN 설정팁
홍미노트3 프로는 기존 설정법대로 LTE APN을 세팅하면 통신 가출(No Service) 사태가 자주 벌어집니다...
APN을 lte.ktfwing.com 대신 lte150.ktfwing.com 으로 세팅해서 사용하세요..
기기는 VoLTE를 지원한다지만...(SKT) |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VoLTE 지원 문제... 관심 있으신 분은 이미 검색을 통해 해외단말의 VoLTE 개통이 어렵다는 건 이미 알고 계실 겁니다... 아래 스샷과 같이 설정 내에 VoLTE 활성화 관련된 부분은 존재를 합니다...
기본 통화품질 역시 이전 버전과 마찬가지로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기기에서 지원해주는 기능을 안 쓸 이유는 없기에 SKT 서면지점을 방문해봤습니다...
방문 전에 이미 여러 커뮤니티 통해 삼성 언락 단말기 코드인 OSH3으로 등록하면 VoLTE 등록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정보를 얻었습니다.. 그 외에는 개통 사례가 없다는 사실도.......... ㅠ.ㅜ
지점 상담사분에게도 먼저 여쭤봤습니다만.. 삼성 단말 외에는 아직 개통사례가 없다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일단 요청에 따라 OSH3으로 등록은 해보겠지만 적용여부는 모르겠다구요... 일단 삼성이 아닌 타사 단말을 개통했던 사례가 있으니.. 확율적으로 높겠다 싶어 OSH3으로 등록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등록 후 잔뜩 기대를 하면서 전화 통화를 시도했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3G로 전환되는 시그널........ ㅠ.ㅜ
홍미노트3 프로의 VoLTE도 국제표준이라고 합니다만.. 아직 SKT 시스템과는 뭔가 맞지 않는다고 봐야겠죠(아니면 다른 분들 말씀처럼 차단을 했거나)...
그렇지만 아직 OMD 단말코드가 2개가 더 남아있습니다.. OST3과 기타VoLTE(이건 코드를 모르겠네요)가 남아있으니 혹여 시도해보실 분들은 OSH3을 제외하고 시도를 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SKT의 경우 이 OMD 코드는 일단 한번 등록이 되면 재변경시 최소 2시간에서 하루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지라 저는 재변경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다행히도 이 VoLTE 단말 코드를 적용하고 VoLTE를 지원하는 SKT 단말에 전화를 해보니 3G HD Voice가 적용이 되는 듯 하니(T Ring음으로 확인) 다시 ODH2로 변경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저는 SKT까지만 테스트하고.. KT와 유플러스는 다른 분께 공을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사유지만 나머지 두 회사는 극히 싫어하는지라 테스트 해보고 싶은 마음도 안 생깁니다...
나머지 통신기능은... |
핵심적인 기능을 제외한 나머지 통신 기능은 MTK 버전과 그리 차이가 없습니다...
와이파이(WLAN)의 경우 개봉기에 언급했지만 펌웨어의 오류인 건지 2.4Ghz에서는 여전히 문제가 있는 걸로 생각이 됩니다.. 대신 5Ghz 802.11ac에서는 속도도 잘 나오고, 수신범위 또한 제가 가진 기존 기기들보다 조금 더 넓습니다(갤럭시노트5/갤럭시알파/아이폰6/아이패드 에어/에어2 보유중)..
GPS 또한 기존과 동일하게 날씨 어플에서의 사용은 불가능하지만.. 그 외 자체적으로 위치정보를 처리하는 지도어플(다음지도/구글지도)이나 네비게이션 어플(티맵/맵피)의 사용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블루투스 역시.. 기어s2 밴드+Sony SBH80 조합으로 사용중인데 끊김이나 등록불가 등의 오류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블루투스는 영상 시청시 싱크가 잘 안 맞는다고 확인을 요청하시는 분이 계셔서 따로 영화 두어편 정도 시청을 했습니다만 딱히 문제점이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이 부분은 사용하는 블루투스 헤드셋과 블루투스 버전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도 있겠죠... 전 기존버전도 MIUI 업데이트 후에 별 문제를 못 느꼈지만 저와 다른 헤드셋을 사용하시는 분 중에 MP3 재생이 빠르게 된다는 분이 있었고.. 영문 포럼에도 사례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블루투스 수신범위 또한 위 기기들 보다 훨씬 깁니다... 구형 주택이라 보통 벽 하나만 넘어가도 신호가 끊어졌었는데 MTK버전도 그렇고 이 프로도 그렇고... 벽 2개 정도는 가뿐히 뚫고 연결이 되네요... ㅡ.ㅡㅋ
카메라 |
카메라는 기존 1300만화소 => 1600만 화소 / 조리개는 F2.2 => F2.0 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이전 버전에 비해 소폭 향상된 듯 하지만... 역시나 저가형 라인업이니 이전 버전과 마찬가지로 모바일에서나 사용이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이 됩니다.. 설마 타사 플래그쉽 수준의 사진을 기대하시는 분은 아마 없으시겠죠...? ㅡ.ㅡㅋ
▼ 샤오미 홍미노트3(MTK) - 자동 / ISO 118 / 셔터 1/1953 / F2.2 / 3.5mm
▼ 샤오미 홍미노트3 프로 - 자동 / ISO 101 / 셔터 1/1667 / F2.0 / 3.57mm
▼ 샤오미 홍미노트3(MTK) 100% Crop
▼ 샤오미 홍미노트3 프로 100% Crop
이전 버전과 마찬가지로 주광하에서는 초점을 잡거나 저장을 할 때 상당히 빠릿한 동작을 보입니다... 그렇지만 조명이 충분하지 않은 실내에서는 이전 버전과 그리 큰 차이가 없습니다.. 소셜용의 스냅샷 정도에 적당하지 않을까 싶네요(위 VoLTE 파트의 SKT서면지점 사진도 홍미노트3 프로로 촬영했습니다)... 그래도 이전 버전 보다 살짝~ 나아지긴 했으니 뭐... ㅡ.ㅡㅋ
저는 기존에 아이폰이나 갤럭시를 쓸 때도 가방 안에 미러리스를 가지고 다녔던지라 크게 개의치 않는 부분입니다만.. 사진을 자주 찍으시는 분께는 그리 권하기 싶지는 않습니다...
그외 카메라 모드도 어안 기능 등 몇 가지 추가가 되었습니다만.. 카메라의 기본 해상력이 떨어지는 상태에서는 그리 의미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배터리와 퀵차지 |
구동속도 부분과 마찬가지로 배터리 대기 시간은 비약적으로 증가가 된 듯 합니다... 제가 사용하던 환경이 안드로이드 기준으로 갤럭시노트5가 시간당 1.2~1.5%, 홍미노트3 MTK버전이 약 1% 정도 였었던데 반해.. 이 홍미노트3는 대기시간이 시간당 약 0.5% 정도로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제조사/통신사어플을 제외하고는 동일한 어플과 설정(각 기기가 제공하는 절전기능 포함)인 상태에서.. 대기시 배터리가 절반이상 줄어든 상태이니 아마 조금 더 긴 시간 사용이 가능하겠죠... 풀 LTE로 밝기 자동으로 웹서핑시에는 시간당 약 10% 정도 소모가 되더군요...
수령 이후 며칠 동안은 대기 배터리가 시간당 1.5% 정도 소모가 되어 꽤 실망을 했었습니다만.. 그게 아마 통신사 시그널을 제대로 찾기 못해서 일어났던 현상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통신 가출 상태가 계속 일어나서 관련 커뮤니티에 조언을 구하고 APN 설정을 바꾼 이후에는 3G로 변경되거나 가출을 하는 증상이 없었고.. 배터리 소모 또한 안정을 찾아가는 그런 느낌이입니다...
또한 이 프로는 퀄컴 퀵차지 3.0이 지원이 된다고 합니다... 제 경우에는 삼성 고속충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만(퀵차지 2.0) 충전기와 잘 맞지 않는 건지 충전테스트는 실패... 대신 네이버 샤오미 스토리의 네르네네님께서 퀵차지 3.0 호환 충전기로 테스트 했을시 5%~91%까지 충전시 약 51분 정도 소요되었다는 후기를 남기신 적이 있습니다...
배터리 타임 자체가 강력하고 퀵차지까지 지원이 되니.. 아마 이 부분에서는 크게 불편함이 없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저는 넥서스4가 출시될 때부터 무선충전에 익숙해져 있는지라... 그 부분은 과감히 포기하기 1A 무선충전패드를 붙여서 사용해볼까 궁리중입니다... 빠른 속도 보다는 케이블 연결을 안 한다는 편리함을 더 중시하는 스타일 인지라... ㅡ.ㅡㅋ
액정은 기존 버전이 더 나은 듯..? |
제가 구매한 홍미노트3 프로의 액정은 사용기를 쓰라는 배려(?) 였는지 제가 가진 MTK버전과 마찬가지로 티안마 액정입니다.. 그렇지만 동일한 액정은 아닌 것이 색감은 약간 붉은 빛이 도는 상태이고... 최대 밝기 또한 MTK 버전보다는 살짝 떨어지는 듯 합니다... 햇빛 쨍한 야외에서는 조금 불편하네요...
사진으로 촬영을 해봤지만 제가 느끼는 것만큼 표현이 되지는 않는 듯 합니다... 그래도 일단 한번 보시고 직접 판단을.. 왼쪽이 홍미노트3 프로 / 오른쪽이 홍미노트3(MTK), 최대밝기 입니다... ^^
그리고 자동밝기 조절 또한 MTK 버전처럼 부드럽게 동작하는게 아니라 단계별로 나뉘어져 조절되는게 눈에 보입니다... 반응도 살짝 늦구요.. 이건 아마 펌웨어 문제겠죠..?
어차피 사람의 눈이라는게 간사해서 곧 적응을 하겠지만.. 사용후기 쓰느라 2대를 동시에 보고 있으니 아무래도 액정만큼은 기존 MTK버전에 한표 더 주고 싶습니다.. gsmarena라든지 해외 매체의 스펙을 보면 프로에 사용된 액정이 더 좋은 거 같은데.. 아무래도 제 눈이 싸구려인가 봅니다... ㅡ.ㅡㅋ
0.3초 인식이라는 지문인식... |
지문인식은 지난 MTK 버전 사용기에서도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홍보문구상 0.3초 인식을 자랑하는(?) 부분인데 왜 없을까 궁금해하신 분도 있으시겠지만.. 실은 지문인식을 12월 말까지 사용하질 않았었어요.. 그러니 당연히 사용기에도 쓸 게 없었던 거죠..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보안(?) 문제 때문은 아니었고 제가 Tasker의 Cell Near 조합으로 자동 잠금 해제를 사용했었기 때문에 이용을 안 했던 것 뿐입니다.. ㅎㅎㅎ
이 홍미노트3 형제들 외에도 제가 보유한 기기 중에서 지문인식을 탑재한 기기들이 많이 있는데... 실사용에서 제가 느끼는 지문인식 속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빠름] 홍미노트3 프로 > 아이폰6 > 홍미노트3 = 갤럭시노트5 > 아이패드 에어2 > 갤럭시 알파 [느림]
솔직히 갤럭시알파를 제외하고 지문인식부터 홈화면이 디스플레이 되기까지 느리다고 느껴지는 기기는 없습니다... 다만 홍미노트3(MTK)의 경우 지문인식은 바로 되는 것 같습니다만 스펙 자체가 떨어져서 그런지 화면 디스플레이까지는 프로 대비 한 박자 느린 듯 하네요...!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후면에 위치한 이 지문인식 센서에 단점이라고 얘기들을 하시더군요..
아무래도 아이폰이나 갤럭시처럼 홈버튼에 내장을 한게 아니라 후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인 듯 한데... 무슨 폰이든 보안(?)을 위해 어디서건 뒤집어 놓는 저에게는 장점입니다.. 스마트폰을 잡음과 동시에 지문인식이 가능하니까요.. 오히려 아이폰과 갤럭시가 저에겐 단점... 스마트폰 뒤집어 놓는 건 예전부터 그랬던 거니 오해 없으시길.. ㅡ.ㅡㅋ
샤오미 홍미노트3 프로 사용기를 마치며... |
이전 MTK 버전도 마찬가지였지만.. 이번 홍미노트3 프로 역시 실사용을 하면서 사용기를 작성했습니다... 단순히 잠깐잠깐의 기능 테스트로 작성된 사용기들은 그리 도움이 되질 않더라구요... 꼭 뭔가 시간이 지나면 틀어지는 경우가.. ㅡ.ㅡㅋ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확실히 빠르긴 합니다... 그렇지만 아직 모바일 네트워크나 와이파이 쪽을 봐서는 펌웨어가 살짝 불안정한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구요... 곧 업데이트가 되긴 하겠지만 이미 첫 번째 업데이트가 벽돌(?) 이슈로 롤백이 된 상황인지라 업데이트가 된다 하더라도 그걸 또 쉽게 올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닌지라.. ㅎㅎㅎㅎ
홍미노트3 프로와 홍미노트3를 놓고 고민을 하게 된다면 당연히 홍미노트3 프로이겠습니다만.. 게임을 하지 않고 저장공간에 압박을 받지 않으시는 분이라면 홍미노트3를 쓰셔도 나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살짝 느린 건 사실입니다만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그 속에도 곧 적응을 할 테니까요(실제 별로 불편하지도 않은 정도라)... 대신 가격은 2만원 차이가 아니라 5만원 이상은 벌어져야겠죠..? ㅡ.ㅡㅋ
설정방법 등은 이미 기존 버전 쓰면서 포스팅을 했던지라.. 이번 프로는 커스텀롬 등의 이슈가 없다면 더 이상 포스팅 할 내용이 없을 듯 합니다... 확실히 심장만 바뀐거라 그런지 홍미노트3 MTK버전과 속도 부분 외에는 구분되는 특별함이 없어요... 물론 속도 부분이 가장 큰 부분이긴 합니다만... ㅋ
그런데 며칠 사용하면서 느낀 바로는.. 퍼포먼스가 확실히 나아진 건 맞습니다만 MTK버전처럼 손에 착착 감긴다는 느낌이 들지를 않습니다... 외형적인 변화가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조금 정이 안 간다고 해야 할까요...? 이건 대체 무슨 이유인 건지........ ㅠ.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나 참고할 만한 사항이 생기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