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물품이 있으면.. 그게 어느 나라이던 어느 시점이던 그 때 그 때 구매하는 편이라...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배송받아 보는 건.. 이번이 겨우 두 번째...
(올해 블프가 망인 건지.. 가격이 그리 차이가 나지도 않고.. 물품도 별로 없었고~!!!)
언론의 효과인 건지.. 아니면 대창렬시대 현명한 소비자가 늘어난 건지...
물량이 어마어마하게 늘었다는 건.. 배송대행 중에 이미 체감하고 있는 중...
대신에.. 그만큼 소위 말하는 진상들도 늘어나는게 눈에 보이는데............
미국 쇼핑몰.. 이베이 개인 판매자가 아니고서야 교환/반품에 상당히 쿨~한 편이지만..
그 한계는.. 우리나라까지 직배송 되는 쇼핑몰 / 물품이 아니고서야.. 미국 내로 그 책임이 한정되는게 당연한 걸텐데..
되지도 않는 영어로.. 아니 영어가 된다 하더라도 난 한국에 사니까 어쩌구 저쩌구... 쇼핑몰에 책임지라는 유형들...
다른 구매자들이 물품 파손 또는 고장으로 환불 받은 사례를 악용해서...
멀쩡한 자기 제품도 이상하다고.. 쇼핑몰에 환불을 받는 일도 있다고 하질 않나...
(모 커뮤니티에 보면.. 어떤 아줌마들이 그릇을 같이 사서 하나 깨진 걸 사진 돌려가며 모두가 보상받은 일도...)
우리나라에도 쇼핑몰에서 계정별로 행사들을 많이 하는데...
가족들 주민번호 다 이용해서 행사 이용해먹는 습관들이 남아서 그런지.. <= 가족이라 하더라도 명의도용은 범죄!
해외 쇼핑몰에서도 똑같은 짓 하다가.. 계정 블럭먹고 난 억울하다 어쩐다 하는 인간들...
직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만큼.. 벼라별 진상들도 많이 늘어난 듯한 느낌...!
이런 인간들이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차단되는 사이트들은 늘어날 것이고...
결국은 모두가 호갱이 될 수 밖에 없을 텐데.. 거참...
어느 사이트 차단됐더라 소리가 나올 때마다... 한숨만 늘어나고 있다능...!!!!
해외직구도 순리대로...!!!!
계정은 하나만 유지하고...
물품이 배대지에 도착하고 난 이후라면.. 그 순간부터 내 손에 들어올 때까지의 모든 책임은 배대지에 있으며..
(당연히 배대지 입고 전이라면 그건 해당 쇼핑몰 책임..)
물품 받은 후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이든 불량이든 어쨌든 간에...
직배송 제품이 아닌 경우는.. 무조건 그 교환/반품의 기준은 미국이 된다는 거..!!!
제발 돈 얼마에... 안 그래도 치킨들이 다 까먹은 국격... 더 까먹지 맙시다..!!!
순리대로만 처리한다면.. 미국 쇼핑몰들이 우리나라보다 더 저렴하고 쿨~ 한 건 맞음..!!!!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대인배 아마존이 언제 우리나라 현지화 될지 모른다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