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산폰(또는 자급제)을 들고 통신사에 가입이나 기변을 하러 가면..
언제나 하는 말이 있습니다.. "수신율이 안 좋아서..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 못 하고.. 어쩌고.."
그 말을 절대 신뢰하면 안 되는 이유가... 통신사는 통신서비스도 제공을 하지만...
단말기도 같이 유통을 하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삼성/LG 등등 단말기를 구매한다고 해서... 제조사의 고객이 소비자가 되질 않는다는 거죠...
제조사의 고객은.. 통신사~!!!
그러니 당연히.. 소비자를 불평은 줄여야 하고... 그 중에 하나가 안테나 게이지 입니다...
하나의 예로.. 얼마전 LG G3 수리 때문에..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LG 스마트폰은 MLT라는 프로그램으로.. 기록이 남는다고 하더군요...
내가 무슨 어플을 사용했고... 통신사의 신호강도도 남는다고 합니다...(위치는 안 남는다고는 하는데.. 흠..)
A/S 기사 曰 "신호상태가 이렇게 안 좋은데... 전화가 되던가요..? 배터리도 빨리 닳았을텐데...!"
나 曰 "안테나 게이지 만땅이었는데.. 무슨 말씀이신지..? 그럼 신호도 안 좋은데 안테나는 게이지 다 차있나요..?"
A/S 기사 曰 "그건.. 그러니까........................................ 뭐가 안 되신다구요..?"
망연동 테스트라는 걸.. 단말기 출시 전에 한다는데..
아마 저런 거 협의 하는 건가 봅니다... 사전탑재 어플, 통신사 전용 WiFi 설정도 마찬가지 일테구요...
아무튼... 해외에서 유통되는 삼성이나 LG단말기를 국내에 가져와서 사용하면 어찌 될까요..?
당연히.. 통신사와 협의(?)가 되어있지 않은 모델이기 때문에... 외산폰과 비슷한 안테나 움직임을 보입니다...
그러니.. 통신사에서 판매하는 폰은.. 전화가 더 잘터진다~ 라는 어의없는 얘기는 믿지 마시길~!
외산폰이 안 터지면.. 통신사에서 파는 것도 안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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