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24)는 미패드4 4/64GB LTE 버전의 판매일이었죠!
오전 10시(한국 시간 11시)부터 판매가 시작이 되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만 마침 어제가 정기 검진을 받는 날이라 애써 잊고 있었는데요.
오후에 리팩 포럼 게시글로 불현듯 생각이 나서 접속해보니 이미 매진이 되었어야 할 미패드4 LTE 버전이 아직 주문이 가능합니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었지만 일단 주문이 가능하니 별다른 생각없이 블랙으로 바로 주문을 해버렸습니다. ㅡ.ㅡㅋ
샤오미 공홈의 경우 체크카드는 신한 유니온페이 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한데요. 미패드4 4/64GB LTE 버전의 공홈 판매가는 RMB 1499, 253,184원이 결제가 되었습니다.
미맥스3의 스펙이 그리 마음에 들지 않아서 미패드4 LTE 버전이 구매가 가능하면 바로 구매를 해볼 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만 판매 시간을 한참이나 넘어서 공홈 구매라니 뭔가 기분이 쌔~ 하기도 하구요.
샤오미 공홈 오류는 아닐지, 배송이 무지 지연되는 거나 또 아닐런지..... ㅡ.ㅡㅋ
구매 금액은 저렴해 보일 수 있습니다만 공홈 구매는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니까요.
253,184원에 배송대행비가 추가될 것이고 그리고 간이통관을 거치면 부가세가 부과가 될 거라 아마 총 소요 금액은 29만원에 조금 못 미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어제 저녁에는 큐텐에도 리스트업이 되는 듯 하던데요.
▶ xiaominews on Qoo10 : https://qoo.tn/AUhMHQ/Q107944645
※ 위 링크는 큐텐 큐레이터 링크로 구매시 구매금액에 차이는 없지만 저에게는 소액의 리베이트가 지급됩니다. 지급받은 리베이트는 블로그 운영 및 리뷰 제품 구매로만 재사용 됩니다.
판매 금액이 그리 높질 않아서 조금 씁쓸할 뻔 했습니다만 판매자를 보고서는 마음의 평화(?)를 찾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대부분 양품을 받고 있으시지만 저는 저 판매자에게 구매했던 이력 중 절반이 불량 아니면 오배송이어서 말이죠! 저 정도라면 가격이 저렴하든 말든 거르는게 맞거든요. ㅎㅎㅎㅎ
그렇지만 제 경우는 혹시나 공홈 구매시 문제가 생기더라도 Help를 요청할 수 있는 지인(그리 도움은 안 되지만)이 중국에 있습니다. 샤오미 제품 불량률이 그리 높지도 않을 뿐더러 문제가 생겨도 바로 토스(?)를 해서 처리 받으면 되니 그냥 기회가 왔을 때 지르는 거죠! ㅋ
이런 태블릿류는 와이파이만 해도 충분하다, LTE도 꼭 필요하다는 분들로 나뉘는게 또 일반적이긴 한데요.
다다익램이라고 하지만 미패드4의 최대 RAM 용량은 4기가, 그런데 와이파이 모델과 LTE 모델의 금액차이는 불과 RMB 100(약 17,000원)!
3/32GB 버전을 구매할게 아니라면 이건 생각할 필요도 없는 겁니다.
다른 브랜드 태블릿처럼 10만원 이상이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고 전화는 불가능하다 하더라도 어떻게든 활용할 일이 생길 거라 보거든요!
대표적으로 차량 운행시 통신사 네비게이션 앱 사용할 수 있다는 것만 하더라도 어디겠습니까! ㅎㅎㅎㅎㅎ
다른 직구 채널에서는 얼마에 판매가 되든 저는 이제 양품이 오기만을 기다리며 악세사리 쇼핑이나 해야겠습니다! ㅡ.ㅡㅋ
역시 지름은 지름을 부르고, 다른 분들에게 지름신을 소환하면 그 이상의 지름신이 저에게 또 왕림하시는 듯 합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