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의 장점 중 하나라면 케이스 종류가 너무 많다는 거겠죠..? 특히나 아이폰SE는 아이폰5/5s와 외형이 동일해서 정말 악세사리 종류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쌩폰을 쓸 담량이 없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어찌보면 축복이라고 볼 수도.. ^^
포장에서 꺼낸 아이폰SE 링케 프레임 케이스...! 내부 TPU 케이스와 측면 프레임을 PC재질의 별도 케이스로 감싸는 이중 구조의 케이스입니다...
프레임 쪽은 PC재질이다 보니 각 버튼부의 가공도는 메탈범퍼와 비교 불허구요...
상단에 라인(?)이 하나 보이는데.. 이 라인 측면에 있는 분리홈으로 분리가 가능합니다...
프레임을 분리한 상태에서 TPU 케이스를 먼저 씌우고.. 그 위를 프레임을 덧씌우는 형태죠...
링케 케이스라면 스트랩홀 또한 기본이구요...! 스트랩홀은 왼쪽 프레임 하단에 뚫려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TPU케이스 두께가 상당합니다... 그 위를 별도의 프레임을 덧씌우고 보니 어디 떨어트려도 멀쩡할 듯한 기분이 드는데요.. 액정 쪽으로 추락한다면 별다른 방법 없겠습니다만... 프레임 쪽으로는 아무리 떨어져도 케이스만 다칠 뿐 아이폰은 아무 문제 없지 않을까 싶어요...
다만 아이폰SE가 조금 뚱뚱해지는 건 감수를 해야겠죠..? ^^
그렇지만 아무리 두꺼워진다 한들.. 아이폰SE 폭 자체가 좁기 때문에 그리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이미 메탈범퍼 케이스를 사용중이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그 케이스는 아이폰 보호를 위해서 사용하는 케이스는 아니니까요.. 프레임에 스크래치 정도만 커버가 가능할 텐데... 링케 프레임 케이스는 일단 든든하네요..!!
아무래도 여름이라면 휴가 시즌...!! 어디서 무슨 활동을 하든... 아이폰SE를 소중히 지켜줄 케이스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