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언론을 통해 한층 더 이슈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는 LG페이..
G6 업데이트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듯 합니다...
어제 업데이트 된 버전은.. V10t..!
LG페이 추가와 구글 보안 업데이트가 주 내용이며...
OTA 업데이트 용량은 총 444.24MBbytes 입니다...
알림을 확인하고 바로 다운로드를 시작했습니다만...
LG 업데이트 서버는 참... 초당 300~500KBytes를 왔다갔다 하네요.. ㅡ.ㅡ
OTA로만 업데이트 가능하다면서.. 서버 용량 증설은..!!!
(인터넷 상에 떠도는 풍문으로는 통신사당 매주 3만명씩 끊어서 업데이트 한다고)
업데이트 다운로드에 약 20여분.. 설치 후 부팅완료까지 약 10여분...
넉넉하게 30~40분 정도는 생각을 하셔야 할 듯 하네요..
설치완료 후 확인하니.. 펌웨어 버전은 10r → 10t로 업데이트 되었고...
Android 보안 패치도 2017년 5월 1일자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홈화면에 새롭게 추가된 LG페이는 실행하니 다시 한 번 업데이트를 요구했구요...
V3 mobile 2.0과 잠깐의 로딩 후에 LG페이가 실행이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퀵페이라는 홈화면에서 결제창을 불러오는 기능과...
LG페이 앱을 실행해서 결제하는 등.. 기본적인 사용법은 삼성페이와 동일하구요...
멤버쉽과 교통카드 역시 지원을 하네요..!!
바로 네이버 N Pay 체크카드를 등록해서 실행(퀵페이)해보니..
실행속도는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
LG페이는 삼성페이와 사용자가 사용하는 방법에서는 차이가 없지만..
WMC(Wireless Magnetic Communicaton)라는 기술을 사용해서 서비스가 된다고 하는데요..
이전에 탑재되던 무선충전을 빼버린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하죠...!!
삼성페이가 서비스를 시작한지도 벌써 1년 반이 훌쩍 지났고...
LG라는 회사는 기술을 선도하는 회사가 아닌 건 분명한 듯 하네요...
모바일 페이가 이슈가 된 지가 언젠데 이제서야.. ㅋㅋㅋㅋ
MC사업부는 축소하고.. 필요한 부분만 빼서 전장 사업부라는 것도 개편했다고 하던데..
이제는 시장 선도적인 사업자가 아니라는 걸 자각하는 LG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불현듯 드네요...
스마트폰을 북미 시장에만 팔게 아니라면 말이죠..!!
LG의 가장 큰 문제점은 근거없는 자신감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