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 중반대의 가격과 강력한 배터리 성능으로 조금 늦게 주목받기 시작한 샤오미 홍미4 프라임..
12월 말부터 각 오픈마켓에 출고가+배송비 정도의 가격으로 판매가 되어 꽤 많은 분들이 구매를 하셨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가격이 꽤 오른 상태라 잠시 관망(?)하는 자세가 필요한 듯 하구요...
홍미4 프라임이 다 좋지만... 그레이를 제외한 실버와 골드 모델의 경우에는 액정의 구라베젤(?)이 상당히 심한 편이었는데... 이 부분이 올 1월 출고분부터 조금 변경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이 바로 홍미4 프라임 기존 버전과 개선판을 비교해본 사진인데요... 왼쪽이 구버전(?).. 오른쪽이 개선판 입니다...
어떤 가요...? 조금 나아 보이시나요...?
제가 제일 처음 홍미4 프라임을 포스팅 할 때.. 그레이를 추천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만.. 왜 굳이 구라베젤을 검은색으로 그냥 놔뒀던 건지 조금 이해가 힘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둘 다 골드 모델입니다만.. 개선판은 액정 베젤 또한 골드에서 화이트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실버는 원래 화이트 였으니 해당사항 없구요...
검정색의 베젤 때문에 액정이 좀 붕 떠보이는 부분은 사라졌습니다만.. 제 눈에는 어쩐지 액정 디스플레이 영역이 좀 작아진 듯한 느낌이.... 실측에는 거의 차이가 없다고 하는데요... ㅠ.ㅜ
지금 골드나 실버 모델을 구매하시게 된다면.. 모두 오른쪽의 개선판을 받으시지 않을까 생각이 되구요...
새로 구매하셨는데 구버전이라면 아마 작년 10~12월초 사이에 생산된 재고(?)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만.. 홍미4 프라임 출고량 자체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그럴 일은 없지 않을까도 생각이 되네요.. ㅡ.ㅡㅋ
기능상에 차이는 없겠습니다만.. 그래도 개선판이 조금 더 보기에는 좋은 듯 한 건 사실이니.. 구매하시는 모든 분들 개선판 받아보시길 기원합니다.. 가능하면 그레이 구매하시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