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Book Air Review
맥북 에어 M1 열흘 동안의 짧은 만남, 왜 진즉에 써보지 못했을까!
맥북 에어 M1 열흘 동안의 짧은 만남, 왜 진즉에 써보지 못했을까!
2021.02.15처음 PC라는 물건을 접했을 때는 컴퓨터 잡지 속에서나마 만나던, 그리고 대학교 때는 시내 중심가 높이 걸려있는 원색의 애플 마크 광고판을 보며 "저런 건 누가 쓰는 걸까" 궁금해하던 Mac을 정확히 30년 만에 직접 구매를 해보게 됩니다. 재작년 PC를 오랜만에 교체하면서 가상 머신으로나마 사용을 해보려 했지만 익숙한 윈도우라는 환경 속의 가상 머신으로는 불편함을 참지 못해 호스트로 도망을 치는 것이 다반사, 결국은 퇴로가 없는 상황이 되어서야 Mac이 이런 거구나 제대로 느껴보고 있는 중인데요. 구매를 하면서도 기대보다는 걱정이 먼저였던 것도 사실이지만 처음 만나보는 애플의 PC, 맥북 에어 M1은 겨우 열흘 정도의 짧은 사용기간임에도 우려했던 것보다는 쉽게 그 매력을 느껴가고 있습니다. "옵션 키부..
애플 맥북 에어 M1, 치명적인 문제 2가지 - 맥북 에어와 아이폰을 벽돌로 만든다고??
애플 맥북 에어 M1, 치명적인 문제 2가지 - 맥북 에어와 아이폰을 벽돌로 만든다고??
2021.02.10지난주 목요일 맥북 에어 M1을 수령했으니 아직 1주일도 지나지 않았습니다. 목요일은 건너뛰고 금요일부터 맥북 에어 M1과 조금씩 친해지려고 노력 중이기도 하지만, 이제 다른 분들의 후기도 조금씩 찾아보게 되면서 애플 맥북 M1에 생각하지 의외의 문제들이 있다는 것 역시도 조금씩 알아가게 됩니다. 천하의 애플이라도 1세대 제품, 거기다 ARM SoC를 탑재한 제품이다 보니 기존의 맥북 시리즈와 같은 호환성과 사용성을 바란다는 건 당장에 무리가 아니었나 생각이 되기도 하는데요. 기왕에 구매한 제품, 최대한 조심하면서 사용하는 수 밖에 없을 테니 다른 분들도 조심하시라는 의미에서 글 남겨봅니다! 원문의 출처를 남겼으면 좋겠으나 활동하는 커뮤니티와 구글링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접한 내용들이다 보니 첫 출처를 ..
맥북 에어 2020 M1 512GB 스페이스 그레이 개봉기 - 내 생애 첫 애플 PC
맥북 에어 2020 M1 512GB 스페이스 그레이 개봉기 - 내 생애 첫 애플 PC
2021.02.08고민이 길면 배송만 늦어진다는 격언(?)은 이번에도 여지없이 맞아 들어갑니다. 애플의 PC 제품군인 Mac은 계속 관심이 갔었지만, 작년 말 애플에서 Mac용으로 설계했다는 M1 SoC를 탑재한 맥북 시리즈와 맥 미니 제품군들을 보면서 그 호기심이 극에 달했었습니다. 맥북 에어 M1 512GB 스페이스 그레이 구매했습니다. Apple M1 칩을 장착한 새로운 맥북! 아마 지난 12월에 출시였죠?? 아이폰, 그리고 아이패드까지는 사용을 하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의 절반 이상을 함께한 MS 윈도우를 버리기가 어려워 애써 관 ruinses.tistory.com 그렇지만 당장에 아이폰 구매하느라 허덕이는 형편에 매일 같이 검색으로 그 허전함을 달래오고 있던 와중에 결국 지난주 새벽 지름신을 극복하지 못하고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