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 M1
추석맞이 빅스마일데이? 추석이고 뭐고 M1 맥북을 하나 더 사야하나.....
추석맞이 빅스마일데이? 추석이고 뭐고 M1 맥북을 하나 더 사야하나.....
2021.09.02꽤 깊은 고민과 함께 시작한 스마트폰 수리점 아이모 픽스, 부산에서는 그나마 유동인구가 많고 유서 깊은(?) 동래에 사무실을 오픈했습니다. 아직 준비가 다 된 건 아니지만 약속했던 오픈일 9월 1일은 오고야 말았고요. 언제나 그렇지만 설레임보다는 두려움이 앞서는 새로운 일과 새로운 환경, 아직 부품이 완비된 것도 아닌데 누군가 덜컥 문을 열고 "폰 고치러 왔습니다!" 하는 건 아닌지 조마조마한 하루였습니다. 오전에는 아직 마무리 되지 않은 입주 서류와 아삭 물류센터에서 싸들고 온 여러 부품들을 살펴본다고 정신이 없었는데요! 먼지만 털털 날리는 텅장이지만 부산 싸나이(?)답게 돼지국밥으로 거하게 점심을 챙겨 먹고 커피 한 잔 내려서 창 밖을 보니 하늘 가득 깔린 구름처럼 마음도 조금은 가라앉는 느낌이었습니..
맥북 에어 M1 덕분에 바뀐 컴퓨팅 환경 - 그래픽 카드가 돈이다??
맥북 에어 M1 덕분에 바뀐 컴퓨팅 환경 - 그래픽 카드가 돈이다??
2021.04.21지난 2월 초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맥북 에어 M1! PC라는 기기를 사용한 지 30년 만에 처음 만난 맥북, 처음 접하는 macOS였지만 하나의 환경에만 목을 맬 필요가 없다는 스마트폰의 사용 경험 덕분인지 별다른 어려움 없이 안착을 했고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30여 년을 사용하던 MS 기반의 환경이 그립기는커녕 이 좋은 걸 왜 이제야 접했을까 하는 후회만 가득한 일상이 계속되고 있는 건데요! 물론 MS기반, 윈도우 역시도 훌륭한 OS이고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기에는 아직 macOS 보다 여러모로 편리하다는 것도 잘 알고 있지만 당장에 사용자와의 가장 큰 접점인 디스플레이 처리 방식에서 너무 큰 차이를 보여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를 않습니다. 이제 윈도우가 필요한 경우라고는 해외 스..
맥북 에어 M1, 맥린이의 맥북 적응기 7 - 화려한 색감은 기본, 완소 기능 트루톤까지!
맥북 에어 M1, 맥린이의 맥북 적응기 7 - 화려한 색감은 기본, 완소 기능 트루톤까지!
2021.03.02맥북 에어 M1, 생애 첫 번째 Mac이지만 그다지 큰 불편 없이 잘 적응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미 앞선 포스팅들에서도 이런 느낌은 잘 드러날 거라고 보는데요! 강력한 성능과 배터리 사용 시간에 만족하는 분들이 대부분인듯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웠던 건 스피커! 그렇지만 제가 맥북 에어 M1 스피커에서 받는 느낌을 텍스트나 영상으로 전달을 해드리기는 무리가 있구요. 대신 스피커에 이어 두 번째로 만족감을 느끼고 있는 디스플레이에 대한 느낌을 짧게 정리해봤습니다. "최대 강점은 자연스러운 발색과 트루톤" 요즘은 저가형만 아니라면 디스플레이 품질은 다들 훌륭합니다. 그렇지만 애플 제품의 디스플레이는 기기를 가리지 않고 좋은 평가를 받은 경우가 많고, 이번에 맥북 에어 M1 사용을 시작하면서도 역시 ..
맥북 에어 M1 512GB 스페이스 그레이 구매했습니다.
맥북 에어 M1 512GB 스페이스 그레이 구매했습니다.
2021.02.05Apple M1 칩을 장착한 새로운 맥북! 아마 지난 12월에 출시였죠?? 아이폰, 그리고 아이패드까지는 사용을 하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의 절반 이상을 함께한 MS 윈도우를 버리기가 어려워 애써 관심을 가지지 않으려고 했었는데요. 어차피 아이폰은 계속 사용을 할테고, 더 늦기 전에 애플 생태계를 제대로 경험해보고자 결국 굴복을 하고 말았습니다. (실은 구매하려고 마음을 먹은 건 한 달 정도였지만 교육 할인도 못 받는다는 것이, 늙은 사람은 반기지 않는 듯해서 주저했을 뿐이죠! ㅠㅜ) 그렇지만 에어팟을 못 받는다는 게 조금 아쉬워도 교육 할인가 정도(1,500,000원, 정상 가격 1,690,000원)에는 쉽게 구매 가능한 것이 또 요즘이라 이 겨울에 어울리지 않는 모기 덕분에 잠이 깬 그저께 새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