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로 광고 수입을 받기 시작한 지 정확히 4년 째!
블로그가 구글 애드센스 광고 수익의 메인이라는 건 여전하지만 매달 소소하게 서포트 정도의 역할이던 유튜브 또한 단독으로 지급기준액 US$100을 넘어서 버리고 말았습니다.
작년 유튜브 수익 창출 제한 기준을 넘어서자마자 지급기준액에 근접하는 경우는 두 어번 있어왔어도 단독으로 지급기준액을 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덕분에 US$172.02에 불과했던 블로그(콘텐츠용 애드센스) 수익에 유튜브 애드센스 US$115.44가 더해져 오랜 만에 US$300에 근접하는 수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가끔이라도 제 블로그 포스팅, 그리고 연계된 유튜브 영상을 보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조회수가 그리 높진 않은데요!
그런 영상이라도 조금 쌓이니 이런 정도의 수익이라는 걸 봤을 때 많은 컨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유튜브에 열광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구글에서는 언제나처럼 미국 시간 21일 오전에 설정된 지급계좌로 입금처리가 되었구요.
언제나처럼 계좌 개설 지점의 확인을 거쳐 지난 22일 오후에 US$285.24가 전액 입금이 되었습니다!!
수익이 많아지니 기분 또한 업이 되긴 하는데요!
유튜브만의 독립적인 컨텐츠도 생산하질 않고 있는 상황에서(그래서 구독을 해달라, 또는 좋아요 눌러달라 그런 말씀도 드리질 않죠!) 이런 수익이 난다는게 조금 죄송스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ㅡ.ㅡㅋ
유튜브가 트랜드라는 건 주변을 봐도 쉽게 알 수 있지만 흥미 위주의 컨텐츠가 아닌 정보 검색용 컨텐츠로는 아직은 유튜브가 그 대안이 될 수는 없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쉽사리 납득이 되지도 않습니다!
언젠가는 유튜브 영상의 내용이 검색되는 시절이 오기 전까지는 유튜브가 수익이 많이 나던 말던 지금까지와 같이 블로그 위주로 운영을 계속해볼 계획입니다!
물론 그 전에 개인적인 블로그 방문 천만부터 좀 달성해보구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