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과 함께 시작되는 아이모의 스마트폰 리뷰!
이번 달은 지난 달 말 발표된 샤오미의 서브브랜드 Redmi(홍미)의 플래그쉽으로 발표가 된 Redmi K20 Pro 입니다!
올해 초 홍미노트7과 홍미노트7 프로에 이어 세 번째로 발표된 Redmi 브랜드의 스마트폰이구요!
홍미(Redmi)라면 중/보급형 스마트폰의 대표 라인업으로 인식이 되고 있지만, 이번 K20 Pro는 발표일에 말씀드렸다시피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한 플래그쉽 스마트폰입니다!
스냅드래곤 855는 벌써 네 번째, 어떤 느낌을 줄까! |
퀄컴의 2019년 플래그쉽 AP인 스냅드래곤 855!
앞서 다른 스마트폰을 만나보지 못했더라면 일단 K20 Pro의 성능에 먼저 집중을 했을 텐데요!
그렇지만 이미 삼성 갤럭시 S10e 홍콩판과 미9, 그리고 LG V50까지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한 세 가지 플래그쉽을 먼저 경험해봤기 때문에 K20 Pro의 성능에 대해서는 크게 기대를 걸고 있진 않습니다.
더군다나 샤오미, 그리고 레드미까지! MIUI에 대한 호불호는 갈릴지언정 탑재되는 AP의 성능을 다 뽑아내지 못하는 제조사는 아니니까요!
아마 삼성 갤럭시 S10e와 미9에서 느꼈던 스냅드래곤 855의 강력한 성능 그대로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이 되구요!
지난 2월 발표가 되고, 저 또한 지난 달 리뷰를 마무리했던 미9과는 운영체제와 하드웨어 스펙 모두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을 거라 생각이 되는데 과연 이 둘은 어떤 차이를 뒀을런지도 궁금한 부분입니다.
스펙을 훑어봐도 지금은 카메라와 무선 충전 탑재 유무 정도 외에는 미9과 K20 Pro의 차이를 쉽게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기도 하구요!
포코폰의 플래그쉽 논란! Redmi K20 Pro에서도 재현되려나?? |
작년 하반기 스냅드래곤 845를 탑재한 포코폰이 출시가 되었을 때 우리 나라 온라인 커뮤니티가 들썩들썩 했었죠!
2018년도 플래그쉽 AP인 스냅드래곤 845와 UFS 2.1을 탑재했으면서도, 다른 부분에서의 저가 부품과 저렴해보이는 디자인 덕분에 보급형 아닌 보급형 취급을 받기도 했었는데요!
이 K20 Pro 또한 포코 F2로 글로벌 출시된다는 루머가 벌써부터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새로운 플래그쉽 킬러라는 발표와 같은 파괴력을 보여줄 수 있을런지도 궁금한 부분입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이 K20 Pro도 포코폰처럼 저가형 싼마이 취급에 그칠 것인지, 아니면 레드미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쉽의 하나로 인식될 수 있을 것인지 살펴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음 주부터 리뷰가 시작이 될 텐데요!
기존의 제 리뷰 스타일을 그대로 이어 기본 성능과 카메라 등 차근차근 살펴볼 예정입니다. 혹여 좀 더 자세히 살펴봐줬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면 미리 알려주시구요!
개인적으로는 미9에서 만족하지 못했던 부분들, 이 K20 Pro에서 채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Co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