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노트7의 최대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얼마 전 리뷰를 했지만 카메라 성능만 가지고는 크게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오히려 가격 대비 사진만을 보자면 칭찬을 해줘야 할 스마트폰이기도 하구요!
그렇지만 개봉기부터 지적을 했다시피 카툭튀가 만만치 않죠!
물론 더 심한 폰들도 가지고는 있습니다만 이렇게 케이스에 가공이 되어 있는데도 카메라 높이와 비슷해져버리면 가뜩이나 내구성이 의심되는 홍미노트 시리즈인데 답이 없습니다!
물론 홍미노트 시리즈만의 문제가 아니라, 샤오미 스마트폰들이 아직 내구성에서 만큼은 다른 메이저 업체들에 비해서 조금 부족한 모습을 보이는 건 맞아요!
카메라 리뷰 이전부터 실사용을 하면서 이 정도면 카메라도 괜찮으니 상처 입지않게 지켜주자는 마음에서 홍미노트7 역시도 카메라용 강화유리를 주문을 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타오바오를 통해 주문을 했구요!
▶ 알리익스프레스 PZOZ 홍미노트7/미9/미9SE 카메라 강화유리 구매링크, 1Piece US$1.78(약 2,000원)
PZOZ는 자주 이용하는 브랜드이기도 하지만 티몰에 이 카메라용 강화유리를 주문을 할 때는 이 브랜드 제품이라는 안내는 어디에도 없었는데요!
배대지에서 도착한 물품들을 열어보면서도 이건 뭔가 한참 고민을 한!
홍미노트7 어쩌구 적혀있긴 했지만 2개 1Set 으로 구매를 한 거라 개별 포장이 되어있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지를 않았거든요! ㅡ.ㅡㅋ
카메라용 강화유리는 어려가지 제품들이 판매중이지만, 아래와 같이 보호판에 부착된 형태의 강화유리들이 그나마 품질이 괜찮습니다. 부착하는 것도 무척이나 쉽구요!!
저 보호판에서 위에 있는 필름 채로 강화유리를 드러내서 부착할 스마트폰에 안착! 물론 스마트폰 카메라에는 먼지가 있나부터 살펴보셔야겠죠!
먼지가 없다면 보호필름은 제거를 하고 손가락으로 살살 움직여서 위치만 잡아주면 그만이구요! 제대로 부착이 되었다면 아래와 같이 기포 같은 없이 깔끔하게 부착이 됩니다!
측면 2.5D 가공이 되어있다고는 하는데 유리 자체가 너무 작아서 그렇게 큰 느낌은 없구요!
이런 강화유리는 부착 후에는 사진 품질이 저하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도 많으시죠!
아무래도 렌즈 위에 강화유리를 부착을 하게 되니 빛의 투과율에서는 손실이 발생을 하긴 할 겁니다. 그렇지만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찍어봐도 부착 전후의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면 그만인 거죠!
카툭튀가 심한 만큼 저 강화유리 하나 정도로 완벽하게 보호가 될 거라고는 당연히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저런 유리 하나 붙이고나니 조금이나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깨지지 않더라도, 스크래치라도 생기면 사진 품질에 악영향을 줄 건 당연한지라 최소한의 보호 정도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거죠!
얼마 되지 않는 금액이니 필요하다 생각하는 분들만 구매해서 사용을 해보시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