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모(IT&Mobile)
로지텍 MX Anywhere 3 for MAC, 맥북 에어 M1 마우스로 딱!
로지텍 MX Anywhere 3 for MAC, 맥북 에어 M1 마우스로 딱!
2021.05.18지난 2월 초 구매했던 맥북 에어 M1! 30여 년 PC를 사용해오면서 처음 접하는 맥 컴퓨터였지만 사용하면 할수록 그 사용성에는 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윈도우에만 길들여진 입장에서 처음 접하는 macOS가 낯설어서 삽질도 여러 번이었지만 모르는 건 검색해가면서 1주일도 안 되어서 불편하던 부분들은 모두 해결을 했던 것 같은데요. 하드웨어로는 윈도우 PC나 노트북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색감의 디스플레이에 가장 먼저 감탄을 하기도 했었지만, 그 이상으로 키보드 하단에 자리 잡은 트랙패드에 대한 매력도 빼놓을 수는 없었죠! 그렇지만 웹 서핑이나 문서 작업 등 일반 사용에서는 큰 불편함이 없던 트랙패드도 포토샵이나 프리미어에서 사용을 하려니 아무래도 조금은 불편할 수 밖에 없어서 선택했던 것이 바로..
포코 X3프로 실사용 리뷰 - 가성비, 가격대 성능은 좋아! 성능만!!
포코 X3프로 실사용 리뷰 - 가성비, 가격대 성능은 좋아! 성능만!!
2021.05.17지난 3월 말 발표된 샤오미의 가성비 브랜드 스마트폰, 포코 F3와 포코 X3 프로! 두 가지 제품 중 어떤 제품을 선택하더라도 가성비 측면에서는 후회가 없었겠지만 제 선택은 포코 X3 프로였습니다. 최신 플래그쉽 성능은 아니더라도 중급기들은 가뿐히 뛰어넘는 성능에 IPS LCD, 그러면서도 20만원대라는 가격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는 생각에서였는데요. 구매하기 전 고려했던 모든 부분들이 문제가 없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100% 만족을 한다고 얘기할 수 없는 것이 포코 X3 프로인 듯 합니다. "장점은 LCD, 단점도 LCD?" 포코 X3 프로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너도 나도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 와중에 IPS LCD를 탑재하고 있다는 점일 겁니다! 기술적으로는 여러모로 아몰레드가 우월한 건 맞을 ..
[How To] 맥북 에어 M1, 개발자 프로파일 설치로 빅서 베타를 먼저!!
[How To] 맥북 에어 M1, 개발자 프로파일 설치로 빅서 베타를 먼저!!
2021.05.142월에 구매해서 몇 달간 잘 사용하고 있던 맥북 에어 M1! 얼마 전 있었던 빅서 11.3 업데이트 이후로 뭔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특히나 프리미어 등 시스템 자원을 많이 소비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난 후에 메모리 반환이 제대로 안 되는 건지 다른 프로그램 실행까지 힘들어하는 느낌이라 클린 설치까지 해봤지만 크게 개선이 되는 것 같지도 않구요. 빅스 11.3.1로 조금 나아진 느낌이지만 기왕에 이리된 거라면 아이폰/아이패드처럼 개발자 프로파일을 이용해서 빅서 베타를 먼저 사용해보는게 낫겠다 싶어서 바로 설치해봤습니다. "개발자 베타 프로파일 설치만 하면 빅서 11.4 베타로 한 방에!" 애플의 베타 프로그램은 일반 사용자들이 미리 새로운 버전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공개된 퍼블릭 베타와 앱 개발자들..
엑스박스 패드 4세대, 맥북 에어 M1에서 게임 좀 해보나 싶었더니.....
엑스박스 패드 4세대, 맥북 에어 M1에서 게임 좀 해보나 싶었더니.....
2021.05.13아이폰/아이패드에서나 가능하던 모바일 게임이 맥북에서도 가능하다는 걸 확인하고 나니 대화면에서 게임을 조금 더 본격적으로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패드는 어느 정도 가능하겠지만 스마트폰과 같이 작은 화면으로 게임을 한다는 건 스스로 용납이 되질 않아서 멀리했던 것뿐이었으니 어쩌면 당연한 욕구(?)가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그렇지만 맥북으로 테스트 삼아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도 마우스로만 조작이 가능하다는 건 너무 어색하고... 다시 검색해보니 엑박이나 플스 콘트롤러를 맥북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콘솔 게임기에나 사용이 가능한 걸로 생각했었는데 이건 한 번 질러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엑스박스 패드 4세대를 덜컥 질러버렸습니다! 몇 년 전 유행하던 레트로 게임은 잠시 즐겼었지만 (아직 구..
레드미 K40 게이밍 에디션, VoLTE는 역시나 OK! 구글은 난공불락??
레드미 K40 게이밍 에디션, VoLTE는 역시나 OK! 구글은 난공불락??
2021.05.12우리나라에서 어느 통신사를 이용하든 LTE를 통한 전화/문자/데이터 서비스 등의 기본 서비스에 차별이 없어야 한다는 LTE 이동성 제도가 2014년 하반기부터 시행이 되면서 해외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국내 정식 출시가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스마트폰 제조사와 무관하게 사용자들이 어느 통신사를 선택하든 기본적인 서비스는 동일하게 제공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소비자를 배려한 정책이지만, 이 제도 시행과 더불어 세계에서 처음으로 TTA-VoLTE라는 통신사간 VoLTE 연동이 시작되고 음성통화는 3G, 데이터는 LTE를 기본으로 하던 해외 스마트폰들은 인증이 무효화되는 일까지 벌어지면서 단말기 선택에서는 오히려 불이익을 받을 수밖에 없는 정책이기도 했죠! 물론 정부에서 정책을 결정할 때는 국민들의 편의성과 국..
아이폰에 있는 애플 홈은 무용지물? Sonoff DIY Switch(& 플러그) for Apple Homekit 후기
아이폰에 있는 애플 홈은 무용지물? Sonoff DIY Switch(& 플러그) for Apple Homekit 후기
2021.05.11팔방미인 스마트폰, 못하는 게 없죠! 이제는 일상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생필품의 반열에까지 올라왔지만 우리에게 여러 즐거움을 주는 여러 기능들에 만족하고 그칠 수도 있지만, 이 외에도 일상생활을 조금 더 윤택하게 해주는 Home IoT(=Home Automation)에서도 컨트롤러의 역할까지 부여해서 그 활용폭을 넓혀볼 수도 있습니다. 최신 아파트에 건축한다면 이런 홈 IoT 역시도 빌트인 되어있을 테니 구축되어 있는 환경을 스마트폰에 그대로 이식해서 사용하면 그만이겠지만 이런 설비가 구축되지 않는 구형 아파트나 단독 주택은 조금 번거롭더라도 직접 여러 가지 DIY 악세사리들을 이용해서 가능한 범위 내에서 홈 IoT 환경을 만들어 볼 수 있는데요. 안드로이드의 경우에야 특유의 개방성 덕분인지 여러 ..
레드미 K40 Gaming Edition 개봉기 - 지금까지와는 다른 샤오미/레드미 스마트폰! But....
레드미 K40 Gaming Edition 개봉기 - 지금까지와는 다른 샤오미/레드미 스마트폰! But....
2021.05.10블랙샤크를 인수하면서 게이밍 스마트폰 라인업을 이미 확보하고 있던 샤오미, 이런 상황에서 레드미 K40 게이밍 에디션은 조금 뜬금없이 보이기도 합니다. 합리적인 가격의 게이밍 스마트폰이라는 타이틀로 출시가 되긴 했지만 스냅드래곤이 아닌, 말리 GPU를 품고 있는 디멘시티 1200을 탑재하고 있어서 기대보다는 의구심을 가지는 분들이 더 많지 않을까 생각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런 생각은 중국에서도 크게 다르진 않은 건지 5월 6일부터 출고가 되기 시작한 K40 게이밍 에디션은 신제품이면서도 겨우 사흘 만에 제 손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재작년과 작년, 레드미 브랜드로 만나봤던 홍미노트 8 프로와 홍미 10X 5G가 이전까지 미디어텍에 가지고 있던 불신은 완전히 날려주는 역할을 해줬었는데요. 그때의 좋은..
샤오미 미패드 5는 이런 모습? 스냅드래곤 870에 8520mAh 배터리, 2K 디스플레이??
샤오미 미패드 5는 이런 모습? 스냅드래곤 870에 8520mAh 배터리, 2K 디스플레이??
2021.05.08스마트폰이야 애플 제품들과 엇비슷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태블릿은 일부 저가형 태블릿을 제외하고는 거의 존재감이 없다고 봐도 무방한 것이 안드로이드 태블릿입니다. 샤오미의 경우에도 스마트폰은 한 달이 멀다 하고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고 있지만 태블릿은 3년 전 스냅드래곤 660을 탑재하고 출시했던 미패드 4 이후로 전혀 소식이 없었지만, 최근 미패드 5가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더니 조금씩 세부 스펙이 드러나는 모양입니다. GSMArena에 올라온 포스팅과 원문이 되는 중국 기사로는 미패드 5는 스냅드래곤 870과 디멘시티 1200를 탑재한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가 되며, 8520mAh의 듀얼셀 배터리와 4096단계 필압을 지원하는 액티브펜 사용이 가능한 2K 디스플레이 등 최신 기술이 잔뜩 탑재될 걸로 예..
실리콘파워 외장메모리 Superior A1 256GB 사용 후기 - 남에게 추천하긴 곤란하겠다!
실리콘파워 외장메모리 Superior A1 256GB 사용 후기 - 남에게 추천하긴 곤란하겠다!
2021.05.07스마트폰 메모리 용량이 기본 16~32GB에서 64GB 이상으로 증가한 덕분인지 예전처럼 외장 메모리, MicroSD를 사용하는 분들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이제는 클라우드는 거부하고 스마트폰에 지금까지 촬영한 모든 사진을 저장하는 분들 정도나 외장 메모리를 계속 사용하는 정도일 텐데요! 저 역시도 사용하는 대부분의 스마트폰들에는 외장 메모리 슬롯 자체가 없고, 얼마 전 구매한 오즈모 포켓 정도에서나 사용하는 게 전부라 당장에 필요한 건 아니었지만 여전히 오프라인 자료 교환에는 USB 스틱보다 활용도가 높아서 새로운 외장 메모리를 구매해봤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SP(실리콘파워)사의 Superior A1 microSDXC UHS-1 Card 256GB 두 개! Silicon Power 1TB M...
아이패드 프로 5세대, 무척 끌리지만 참을 수 밖에..... 제대로 쓰지 못한 프로 3세대의 단상!
아이패드 프로 5세대, 무척 끌리지만 참을 수 밖에..... 제대로 쓰지 못한 프로 3세대의 단상!
2021.05.06지난달 21일 발표된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 5세대! 애플 이벤트를 처음 시청하는 맥린이에게는 그 날 공개된 아이패드 프로 5세대의 소개는 그저 상상 속에서 내가 바라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1만 개의 미니 LED를 탑재했다는 XDR 디스플레이는 물론이고 맥북이나 맥 PC에나 탑재되던 최대 40 Gbps의 썬더볼트와 매직 키보드, 여기에 화룡점정으로 작년 하반기 맥북 에어와 프로, 맥 미니에 탑재된 애플 실리콘 M1을 그 심장으로 탑재했다고 하니 관심이 가지 않는다면 그건 거짓말일 테구요. 그렇잖아도 경쟁 제품들과 현격한 차이를 보이던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이 이제는 다른 세상의 제품이 되어버렸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형 스그 개봉 후기 - 나에게 주는 셀프 생일 선물! 지난 10월 애..
맥북 에어 M1, Big Sur 11.3 업데이트! 그리고 일주일만에 11.3.1???
맥북 에어 M1, Big Sur 11.3 업데이트! 그리고 일주일만에 11.3.1???
2021.05.05벌써 일주일이 지난 모양입니다. 스마트폰이든 PC가 되었든 최신 버전 업데이트가 뜨면 내용이고 뭐고 일단 업데이트를 하자는 주의라 지난주 화요일(4/27) 맥북 에어 M1에 뜬 빅서 11.3 업데이트 그냥 바로 진행을 해버렸죠! 예전부터 맥을 사용하던 분들은 빅서가 커다란 X이라고들 하십니다만, 2월 초부터 거의 세 달째 무척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었으니 따로 정보를 확인하거나 할 이유도 없었던 겁니다! 물론 추가 정보를 확인하긴 했지만 지금 사용중인 환경에 큰 지장이 없을 거라는 판단도 한몫을 하긴 했는데요! 그로부터 지금까지 1주일,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불편함을 맥북 에어 M1에서 느끼게 되었습니다. 먼저 아이폰용 앱 중에서 앱 스토어를 통해 지원하지 않는 앱들은 iMazing이라는 앱을 통해서 설..
레드미 K40? 포코 F3?? 카메라 빼고 다 가진 플래그쉽! K40 게임강화판이 끌린다?
레드미 K40? 포코 F3?? 카메라 빼고 다 가진 플래그쉽! K40 게임강화판이 끌린다?
2021.05.04지난 3월 홍미노트 10 프로, 그리고 4월은 포코 X3 프로 리뷰를 이어가고 있지만 올 1/3분기 발표된 샤오미 및 서브 브랜드의 제품 중에서 개인적으로 관심을 끄는 제품은 레드미 K40이었습니다. 스냅드래곤 870이라는 AP에 대한 궁금증도 있었지만 그 보다는 아이폰에 탑재되는 트루톤이 탑재되었다는 것이 가장 흥미로웠는데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사용자와 가장 큰 접점을 가진 부품이 바로 디스플레이! 주변 조도에 따라 디스플레이 색온도를 변화시켜 사용자들의 눈 피로를 최소화해준다는 트루톤이 탑재되었다는 안드로이드 폰이라는 점에서 한 번 구매를 해볼까 생각을 했었는데요. 결국 레드미 K40의 리브랜딩 모델인 포코 F3를 알리에서 결제까지 마쳤지만 시덥잖은 끼워팔기가 짜증 나서 취소를 해버리고 기억 속에..